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77 지오아범
작성
18.07.29 09:53
조회
1,99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정훈鄭薰
연재수 :
168 회
조회수 :
1,310,206
추천수 :
47,541
문피아의 오랜 지기로써 좋은 소설이 있는데 꼭 추천을 드리고 싶어 난생처음으로 추천을 올려봅니다. 정말 처음입니다. ^^

이런 좋은 소설은 대박나면 좋겠어 하는 소박한 마음과 구독수도 올라가서 오래오래 이어지는 소설이길 바라는 마음에 ㅎㅎ


제가 추천하는 소설은 '이 세계는 멸망해야 한다'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내가 바라는데로 이루어지는건 없다는 사실을 많이 느낍니다.

사실 소설을 읽는 이유는 그럴 수 없으니 대리만족을 느끼는것도 크지요.

하지만 음식도 가끔 색다른것이 땡기듯이 많은 소설들이 행운과 치트키를 통해 뻔히보이는 행복을 만들기만 하는 분위기 속에서 현실감있는 우울함과 절망 속에 잘될꺼야라는 뻔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소설은 생각보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거 같습니다.(저도 사실 환생을 통해 다 이겨내는 소설들 좋아합니다 ㅎ)

이 소설은 우울합니다. 현실세계 같네요.

주인공이 잘되길 바라는데 주변 사람들은 다 죽어나가네요 . 꿈과 희망이 넘쳐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주인공의 이기적이 마음도 녹아있습니다. 절대선과 절대악은 존재하지 않지요. 각자의 상화에 맞는 선택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속에서 그리고 내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차선과 차악을 선택해나가는 주인공을 보면 예전 이차원용병이라는 소설을 보면서 느낀 감정이입이 많이 됩니다. 힘내라고! 주인공아!

전 한편당 3번씩은 보는거 같습니다. 볼때마다 대사들과 상황들이 여러 의미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또 작가님이 올려주시는 편당 글의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박리다매가 아니라 정말 많은 고민 속에 쓴 느낌이 납니다.

추천은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보고 지울까 고민도 했는데 작가님께 힘이되라고 한번 올려봅니다.

꼭 한번 들려보시면 끝가지 가시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 ' 29

  • 답글
    작성자
    Lv.64 Ryuche
    작성일
    18.07.30 12:27
    No. 21

    작품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밑도끝도없이 튀어나오는 추천글때문에 까이는 작품 아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1 폐지모은돈
    작성일
    18.07.30 15:02
    No. 22

    뭐든 과하면 덜한것보다 못한법인데
    추천도 마찬가지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8.07.30 17:16
    No. 23

    분위기가 주장하기는 "나 완전 어둡고, 무거운 판타지 소설이다!!!" 라고 느낌표 3개 씩 붙여서 주장하는 것 같은데, 독자인 제가 그냥 느끼기엔 피곤한 소설입니다.
    소설 구성상으로는 긴장감에 긴장감을 더하고, 긴장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또 긴장감을 더해주고 이게 시종일관 이어지는데 캐릭터든, 전개든, 묘사든 다른 이야기를 하든 간에 긴장감을 풀어줄 떈 풀어주고 해야 더 긴장감이 들지 항상 그런 상태면 그냥 피곤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제 느낌으론 어떤 사건에 대해서 기승전결로 끝나는게 아니라 기승전까지 갔다가 더 위험한 사건2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큰 그림을 그리고 대서사시를 그리는 거냐...?고 한다면 이것도 의문부호네요.
    또 소설에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 하니 설정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은 한결 같이 다회차 플레이했으니 난 짱짱하고 감정 이입하는 등장인물한테 넌 틀렸어 임마 막 이런 식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제 정신이고 다회차 플레이에 경험도 많고 어쩌고 저쩌고 자화자찬을 할거면 자기가 10번인지 100번인지 했던 전개랑 다르면 플랜B라는 걸 준비해야하는거 아닌지?
    물론 무능해서 자기가 그린 큰 그림대로만 가려고 하는거라면 플레이 경험이고 뭐고 이제 따지기엔 무리 아닌가 싶네요.

    사람도 쉽게 퍽퍽 죽이고 그러는데, 그럴 거면 좀 더 동기에 대해서 부각을 해주든가
    엄청나게 절박해서 그런거라면 도대체 왜 자기 큰 그림에서 엇나가는 애를 오냐오냐 끌고 가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이미 존재감이 너무 커져서 그런거면 협상을 하든 뭘 하든 어쩌든 해야하는데 공대 끌고 게임은 많이 했다더니 공대에서 사람 모으고 조율하고 하는 종류의 일은 안 했나봅니다. 아니면 공대에 주인공이랑 대화하는 한 명 빼면 나머지가 죄다 NPC였거나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81 글먹이J
    작성일
    18.07.30 21:21
    No. 24

    이분 댓이 정확한 듯. 기승전기승전기승전이라서 내가 따라가는 걸 포기했나봄.ㅣ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5 미안세민
    작성일
    18.07.31 16:58
    No. 25

    저도 아직 계속 보고있지만서도 처음 그느낌을 찾기 어려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탈퇴계정]
    작성일
    18.07.31 00:29
    No. 26

    추천 다 좋은데 좀 쉬었다 하죠. 너무 짧은 시간에 추천이 계속 올라오니까 의심이랑 반감만 늘잖아요. 이러니까 댓글도 안 좋아지고 그 댓글에 팬도 화난다고 격하게 반응하니 여론은 더 악화되는 역순환만 일어나고.. 좀 쉽시다..한 3달 쉬었다 추천하면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8.07.31 04:02
    No. 27

    킹덤오브헤븐 영화 오리지널 주요설정(역사아니고 영화설정ex. 발리안 대장장이. 시빌라랑 연인)이 너무 많이 겹쳐서 표절 의혹제기했으나 그냥 묻어버리는 훌륭한 인성의 작가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37 n5******..
    작성일
    18.07.31 23:33
    No. 28

    그냥 제목보고 추천글 거르게 (힘법사 추천)을 제일 앞에 달앋 세요. 그럼 서로 싸울일도 없을듯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62 니하파오
    작성일
    18.08.09 06:53
    No. 29

    초반몰입도는 괜찮았었는데 전개가 너무빨라서 개연성이 떨어져 보여가지구 하차한 작품이네요 호흡이 더 길었더라면 좋았을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소설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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