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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4 chamchi0..
작성
19.10.17 13:27
조회
1,034
표지

선독점 역대급 제작사의 탄생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유나파파
연재수 :
190 회
조회수 :
1,018,006
추천수 :
29,404



항상 문피아 추천란에서 좋은 소설들을 많이 추천받고 있는데 

저도 지금 재밌게 보고있는 작품 혹시 같은 취향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유나파파님의 <역대급 제작사의 탄생>


일단 저는 영화 제작사, 시나리오 작가, 드라마 제작자물을 상당히 좋아합니다ㅎㅎ


이 작품은 사력을 다한 시나리오로 처음 입봉작품을 맡게 된 이준호감독(주인공)이 제작사와 투자사의 횡포로 원하던대로 작품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실패한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추락하면서부터 시작합니다. 본인이 정말 원하던 영화를 찍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겨우 여기저기서 편집일을 맡아 입에 풀질이나 하면서 절망 속에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일거리도 떨어지고 할 일이 없어지자 잔뜩 술에 취해 인터넷 여기저기에 ‘도와 달라’는 말을 써놓고 잠이 듭니다.


인생을 다 바친 단 한 가지, 다시 영화를 찍고 싶다는 그 간절한 열망에 응한 것은 신도, 어떤 세계 외적인 존재나 마법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이준호 감독에게 연락한 것은 ‘아테나’라는 CG 편집자. 그녀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엄청난 재력과 능력으로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어떤 그림이나 장면을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영상으로 표현하고 구현합니다. 


(솔직히 아직 소설 회차가 많지 않은 편이라, 아테나가 정확히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그저 제 추측에ㅠㅠ 판타지적 존재는 아닐 것 같아서..)


 이후의 내용은, 이준호 감독이 자신을 절망에서부터 끌어낸 이 아테나의 도움을 받아, 그리고 다시 영화를 찍겠다고 마음먹은 후부터는 과거의 인맥이나 우연한 기회들로 만난 사람들과 힘을 합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쪽으로 전개됩니다. 



일단 이 작품을 제가 추천하게 된 이유를 몇 가지 쓰자면


- 초반에는 ‘아니..CG작업하는 아테나 능력이 너무 넘사벽인데다 이것만으로 영화제작을 한다는게 말이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래도 작품 초입부분에는 아테나의 능력에 기대는 식으로 전개가 됩니다만

갈수록 이 작품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CG능력과 개쩌는 재력이 있으면 영화 만들수있다’가 아니라, 

영화를 만드는 데에 어떤 사람들과 능력들이 필요한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주인공 본인이 가지고 있는 영화 제작에 대한 열망과 작품 속에 나오는 배우들과 시나리오 작가들, 컨셉아트 제작자들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잘 어우러질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한 아주 긍정적인 상상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전개되는 현재 후반부에는 아테나가 위주라고는 전혀 말할 수가 없구요. (물론 여전히 치트키수준인 것은 맞지만요)


-아직 회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29화) 그러나 꾸준히 연재하고 계시고, 실제로 작가님 전작은 보지는 않았지만 완결작과 출간작도 있는 분이라 완결이나 완성도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한 회수에 상당히 괜찮은 전개속도와 용량이 있어서 29화까지 보고나니 아, 재밌는데 같이 볼 사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영화 제작사에 대한 글을 쓰면서 영화 제작사 환경에 대한 표현이 두루뭉실하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제작과정이나 액션스쿨, CG 작업에 대해서도 전문용어로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하나하나 해나가는게 목표치를 향해 하나씩 클리어하는 것 같아서 재밌습니다.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쩌는 CG능력과 주인공 감독의 시나리오 제작, 연출 능력 등등으로 CF나 뮤직비디오 쪽도 맡아서 제작하는데, 각각의 영상물이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각 부분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도 다르고 그래서 그 때마다 새로운 인물들이 영입되면서 스케일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도 재밌네요.


- 이건 완전 제 취향에 관한 이야기지만.. 저는 사람이 어딘가에서 오는지 알 수도 없는 ‘무언가를 하고싶다’는 열정에, 아무리봐도 환경은 답이 없지만 기어이 도전해서 실패했거나, 혹은 여전히 도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만나서 그 도전의 가치가 있는 결과를 얻어내는 이야기들을 좋아합니다.  현실이 노답이라 그런가 괜히 감정이입해서 기뻐하고 그러네요. 




더 써볼까했는데 그냥 제 취향만 주구장창 나올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하려고 합니다. 화수가 아직 적은 편이라 보류하시는 분이나 취향이 아닌 분도 있겠지만 이런 류의 작품 좋아하신다면, 그리고 재밌게 보고 있는 독자님들과(저 포함)  같이 가실 분도 있으실 수 있다는 희망(? 을 품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길고 웅앵웅한 추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37 sublimat..
    작성일
    19.10.17 16:45
    No. 1

    사람의 형태를 한 기계장치 신 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5 찰리호텔
    작성일
    19.10.17 17:05
    No. 2

    웅앵웅??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2 suzan
    작성일
    19.10.17 19:55
    No. 3

    괜찮네요. 특히 작중 제작되는 영상 내용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좋은 듯. 글로 시각을, 특히 환상적인 광경을 전달하는게 쉽지가 않은데 말입니다. 다만 어색한 문장이나 단어가 꽤 자주 나오는건 아쉽네요.
    그리고 아테나는 추천글과 달리 아무리 봐도 판타지 그 자체... 판타지가 아니면 SF겠고요. 이름대로 신이라거나 미래에서 온 AI라거나 하는게 아니면 작중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못 할 듯. 창의성이 없다는걸로 봐서는 후자가 아닐까 싶지만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4 카티
    작성일
    19.10.17 20:56
    No. 4

    얼마전 영완작가가 영화소설하나 졸작내버리는바람에 좋아하던장르지만 접었는데 한번 가봅니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33 헤나투
    작성일
    19.10.17 20:59
    No. 5

    정성스러운 추천글에 이끌려서 연재분 다 봤는데 재밌네요. 전개가 스피디하면서도 부분 부분 묘사가 상세하네요. 물론 이게 말이 되나 싶은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괜찮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4 ㄹ현
    작성일
    19.10.18 08:33
    No. 6

    영화제작물 좋아하는데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추천 글 때문에 보게되었는데 충분히 만족하면서 봤어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5 홍가55
    작성일
    19.10.18 10:43
    No. 7

    오~ 진심이 담긴 추천글 !!
    달려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2 출발출발
    작성일
    19.10.19 04:11
    No. 8

    초반 전문용어들이 어렵긴 하지만 몰입도가 좋고 시나리오에 대한 묘사가 생생해서 좋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37 Stiop
    작성일
    19.10.19 21:08
    No. 9

    덕분에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5 미르별
    작성일
    19.10.22 20:40
    No. 10

    제가 느끼기엔 그냥 소재만 조금 다른 비슷한 류의 클리셰 덩어리 사이다 추구 소설이네요
    갑질에 무너진 주인공, 갑질한 사람은 깨지고 주인공 주변에는 남들이 못 찾은 인재들로 넘치고, 하는 일은 다 잘 되고
    물론 이런 것들도 잘 쓰면 재밌는 소설이 되지만 얘는 그냥 뻔하고 과하네요
    자! 사이다야 마셔 하는 느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6 본아뻬띠
    작성일
    19.10.29 13:55
    No. 11

    좀 납득이 안가는게 .비인간적인 cg능력과 시대를 뛰어넘은 기술을 가진 드론 까지 가지고 영화를 찍었으면서 자꾸 저예산으로 찍은 영화라는걸 강조 하네요 감독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부족한 예산을 커버하는 씬을 만든것도 아니고 걍 돈대신 미래기술 초능력이 들어간셈인데 저예산 영화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이율 모르겠네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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