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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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재미있게 글쓰는 재주.

작성자
Lv.45 죽풍검
작성
19.12.26 08:39
조회
1,23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신갈나무
연재수 :
282 회
조회수 :
11,602,064
추천수 :
397,872
이야기의 흐름이 솔솔하게 재미있다. 부분마다 적절한 에피소드를 배치해서 독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사건의 발생과 전개 과정 그리고 해결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표사로서 활동 범위에 무리가 없다.


등장 인물들의 개성과 행동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조화를 이룬다.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관계 설정에 과함과 비현실적인 감정 소모가 있긴하나 그것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긴장과 갈등을 엮어내는 재주가 뛰어나다.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풀어내는 상식적이면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이 작가의 재주가 평범 이상이라는 수준을 보여준다.

앞으로 계속 정진한다면 편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의 높은 수준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Comment ' 34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12.29 03:16
    No. 21

    이거 처음 나왔을 때는 확실히 재밌었고, 추천도 많이 받았고 무협중에는 예전 무협독자들이랑 수요가 다른 최근 독자들에게 잘 어필하던 글이었음... 근데 갈수록 좀 달라져서..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19.12.27 11:31
    No. 22

    장르좀 읽었다는 분들은 저, 뿌잉님처럼 뉴비에서 장덕후로 가는 과정에서 사춘기에 시달리죠. 처음에는 재밌어요. 읽을것도 많죠. 그런데 어느덧 한 두편만 봐도 어떻게 전개 될지가 막, 보임. 그리고 분노하고 그것에 열광하는 애들은 뭐랄까? 양반이 암자에 비스듬히 팔걸이 하고 누워 곰방대로 도넛을 열심히 만들면서 마당 쓰는 노비를 향해 한쪽 입꼬리를 올리는 그러한 자태라고나 할까?
    그래요. 미안하지만 중2병이라고 합시다. 그분들이 착각하는게. 잘쓴 글은 내가 원하는 취향에 한번도 못봤지만. 내게 재밌는 클리셰가 잘쓴 글로 아는데. 그게 아니라 시장에 먹히는 글. 많은 독자들이 기꺼이 본인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할해하고 지불하면서 행복해 하는게 잘쓴 글임. 그래서 환생표사는 무협이 사장될 뻔한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다시 메인으로 끌어올린 좋은 작품이라고. 전문가물과 헌터물로 양분된 문피아를, 과거의 향수를 갖고 와서 스펙트럼을 넓힘. 이정도면 훌륭한 소설임.
    안 그러면 유료 조회수 만단위 연독률을 보여주겠음. 만단위 독자들이 두당 몇만원씩 돈을 지불한, 그 독자들이 뿌잉님 취향에 안 맞아서 머저리가 되야 함? 나와 너가 다른 것을 그냥 인정하시오. 변성기가 지나면 이불킥은 당신의 몫.

    찬성: 4 | 반대: 6

  • 작성자
    Lv.75 몽1239
    작성일
    19.12.27 13:35
    No. 23

    만명이 읽었다고 좋은글이고,십만명이 읽었다고 명작이 되는건 아닙니다
    과거의 명작이 현재에도 명작이 아니듯이요
    재밌는 소설 ,구독많은 소설과 훌륭한 소설은 분명히 다릅니다
    바퀴달린 자동차가 신호와 규칙에 따라움직이듯이, 날개달린 자동차도 신호를 준수해야 합니다
    만명이 재밌게 봤다고 훌륭한 소설이 라고 단정할순 없습니다
    나머지 29만명은 선택하지 않았다는 말도 되기 때문입니다
    ( 어디선가 문피아 회원수가 30만쯤 된다는 확실치 않는 글을봤음)
    취향의 다양성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개연성 과 상식 문장의 수준등도 취향이니 없어도 된다고 주장하면 ,글쎄요.....
    여자친구나 아내가 이쁘보이지만 , 다른사람도 인증하는 보편적 진실은 아니지요

    찬성: 5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9.12.27 14:40
    No. 24

    작품의 독자수로 글의 수준을 판단하는건 어리석은 행위라는것에 동의합니다만 해당추천글에서 언급되야할 내용은 아닌것같은데요 만명이 넘게 본다고 명작이 되는건 아니지만 본인 취향에 안맞는다고 만명넘는 독자를 글보는 눈없는 머저리로 만들어서야 쓰겠습니까? 게다가 비판이랍시고 쓴내용이 예전에 심판의군주란 작품 주인공이 힘이있는데 왕따당하는 힘숨찐이라 거른다고했던 댓글만큼이나 허무맹랑한 내용인데요

    찬성: 5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94 체르나
    작성일
    19.12.27 21:01
    No. 25

    이 댓글은 바로 윗댓글만 보아도 저 분이 독자수로 훌룡한 소설이다. 뭐다 하니까 이 댓글 쓰신 분이 그런 독자수로 소설의 훌룡함을 판단할 수 없지 않을까요? 반론하신 것 같은데 뜬금없이 만명의 독자를 글 보는 눈 없는 머저리로 만드시네. 이댓글 위 보면 이 소설 비판하는 사람들을 죄다 중2병으로 만드는 느낌의 말에 이 댓글 쓰신 분이 정중히 그렇게 판단하지 마시라고 하신 것 같은데. 왜 이런 식으로 사람을 몰아가시지? ㄷㄷ

    찬성: 4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9.12.31 01:46
    No. 26

    머저리부분은 저위에 비판같지도 않은 똥싼 한명때문에 적은부분인데요? 그뒤에 제가 언급하는 비판내용을 보면 몽님이아닌 다른댓때문에 쓴거란게 뻔할건데 왜 갑자기 몽님한테 그런것처럼 몰아가시는지;;; 당황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5 SPM
    작성일
    19.12.27 21:49
    No. 27

    초중반까진 정말 재미 있게 봤는데... 패턴이 너무 뻔히 보여서 질려버리는 바람에 하차함 윗분 말씀대로 도화곡 편 까지는 돈 안아까움

    그다음은 솔직히(?)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63 [탈퇴계정]
    작성일
    19.12.27 22:22
    No. 28

    ㅋㅋㅋ 난 개인적으로 인터스텔라를 정말 개똥만도 못한 영화라고 생각함
    대부분 재미있게 또는 명작이다뭐다하지만 내게 보이는건 일본애니 설정 덕지덕지 짜집기한 인셉션도 그러고 결국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소설도 나름 아무생각 없이 초반 읽기는 좋았는대 점점 물린다항까 질린다할까 뻔한 이야기구조에
    그냥 매번먹던 분식집 라면맛에서 전혀 다를게없는 허나 추천한사람은 처음먹어보니 요리왕 비룡 리액션 나오는거고 뭐 그리고 취향의 문제도 있고 그래서 절말 추천하고 싶으면 뎃글을 막는게 좋음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58 므겡므겡
    작성일
    19.12.28 02:40
    No. 29

    정통무협은 아니고 신무협이지만 무'협'지라는 많은 정통무협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야기한 근래의 신무협 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작품. 신무협의 표사물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라 봅니다.

    신무협 답게 예전의 구무협.. 정통? 무협소설 처럼 본문에 한자가 남발되거나 엄청 진중하거나 무겁게 다가오는 소설도 아니고 서체가 딱딱하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예전의 구무협 소설에 익숙한 40대이상의 연령층이나 구무협 매니아들에게는 취향에 맞지 않을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91 Nanami
    작성일
    19.12.28 09:04
    No. 30

    표사면서 범죄자들을 자꾸 고용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하차. 사건을 해결하는데 있어 방법들이 치졸함. 남이 하면 욕먹을 짓을 변명과 주인공 버프로 얼렁뚱땅 넘어가는게 깊이가 없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4 카티
    작성일
    19.12.28 12:17
    No. 31

    이건 뭐 말이필요없는 소설이죠 . 작가도 첫연재작인 신인이고 문피아 탑텐에 무협이 올라가가 쉽지않은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12.29 03:18
    No. 32

    제 기준으론 초중반까진 재밌었는데 ... 도화곡 이후로 좀 텐션 떨어졌다고 해야되나, 참신한 맛이 없어졌다 해야하나 그래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2 [탈퇴계정]
    작성일
    19.12.30 05:48
    No. 33

    이말저말 말나오는거 같지만 솔직히 요즘 이만한 무협 찾기 쉽진 않은 듯합니다. 요즘 유일하게 기다리면서 몰아 보고있는 무협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35 서정현
    작성일
    20.01.05 17:02
    No. 34

    협이 살아있다기엔.. 주인공 본인부터 이미 뻐꾸기 같은 존재 아닌가요? 꽤 오래 읽었는데 그점을 뭉개고 지나가서 하차했는데 지금은 좀 바뀌었나요?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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