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천글이 좋네요 보러갑니다

찬성: 2 | 반대: 1

저도 보던 글입니다. 확실히 인물이 많아서 복잡하고 집중이 떨어지는 면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전개가 재밌죠.

찬성: 1 | 반대: 2

주인공이 약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찬성: 2 | 반대: 0

추강합니다. 확실히 최근 보는 작품중에는 손에꼽히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단점으로 꼽으신 던전디펜스 아류작 느낌이 난다고 하신점에서는 생각이 다릅니다.
던디에서 주인공은 애초에 본신의 무력이 작중 최하에 해당할만큼 약하고, 오로지 정치와 모략으로만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주인공의 성향만 양극단일뿐 차라리 윤현승 작가님의 하얀늑대들의 스토리 진행방식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이하 피눈물)에서는 주인공이 계속해서 파워업을 하는 중이고, 세계관에서 현신가능한 최대치의 파워(대군과 신격들의 화신)에 해당하는 무력을 갖추기까지의 길이 열려있습니다. 아직은 그 잠재력을 만개하지 못하여 정치와 모략을 사용하고 있으나 가능한 경우 종종 본신무력을 통한 스토리진행을 보여줍니다. 이점은 오히려 던디보다는 기존의 정통판타지 클리셰인 정해진 정점(마왕)에 다가서는 용사의 모습이라고(정통판타지에서 붙는 마법사격 조언자 역할을 주인공이 같이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지만) 보여집니다.
음...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추천할만한 소설입니다. 재미있어요!

찬성: 6 | 반대: 1

말씀하신 '던디랑 비슷한 요소'는 그냥 거의 대부분의 마왕물이 공유하고 있는 요소들인데요.... 던디랑은 분위기부터 내용까지 완전히 다름. 주인공도 공통점이라고는 협잡질을 좋아한다는 것뿐이지 협잡질의 성향이나 윗분이 말씀하신 무력 부분이나 다른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이게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제 3자의 시점'에서 봤을 때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네요.

아무튼 이 글의 매력을 짧게 정리하면

1. 주인공이 유쾌한 사기꾼
2. 급작스러운 중2병의 발병으로 삼천포로 빠지지 않음
3.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을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느낌이 색다름.

찬성: 6 | 반대: 0

피도 눈물도 없는 사기꾼 쓰레기와 진주인공 페자무트!
페자무트 귀여워요...

찬성: 0 | 반대: 0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기꾼..
추강합니다

그리고 던디랑 비슷하다는 건 납득하기 힘드네요
플롯도 분위기도 전혀 달라서요..

찬성: 4 | 반대: 0

던디와 진짜 비슷함...
글의 핵심인 주인공이 극악무도한 사기꾼이라는거에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음...
그외에는 다름...

찬성: 0 | 반대: 8

마왕에 지략형 주인공만 나옴 무조건 던디부터 들이대네

찬성: 5 | 반대: 0

던디는 주인공의 멘탈이 갈라지지고 파멸로 가는 소설이지만 피눈물은 멘탈손상없는 사이다소설인거같은데요

지략형 사기꾼 마왕 이거빼면 똑같은점이 별로없는거같습니다

찬성: 3 | 반대: 0

던디랑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글 읽으면서 던디 생각은 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어라 이게 지금까지 추천이 없었다니 말이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추천글을 보고 이거나봐볼까 하면서 무심코 보다 어느새 정주행해버리고 다음화를 눌렀는데 공지가 떠서 슬픈 작품은 오랫만이네요. 저도 추천글 쓰고 싶을 만큼 정말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