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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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7 파당
작성
17.10.21 21:23
조회
1,75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대체역사

유료 완결

청동검객&황동검객
연재수 :
251 회
조회수 :
2,356,896
추천수 :
66,808

이미 베스트에 올라와있는 작품이지만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서 추천합니다.

사실 저는 삼국지에 대해 잘 아는 편이 아니라 그 동안 삼국지물을 잘 보지 않았는데요

이 작품을 접하면서 삼국지물에 대해 부쩍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삼국지를 배경으로하는 게임을 제작하던 주인공이 동탁에 의해 폐위된 유변으로 삼국시대에 떨어지면서 벌이는 일들이 주 내용입니다. 개발하던 게임의 요소의 일부분인 맹장소환 시스템을 이용해서 각기 다른시대의 다양한 장수들을 거느리고 유변이 가진 후한의 폐위된 황제로서의 정통성을 이용해 세력을 키워가는 과정들이 정말 몰입감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소환되는 장수들에 대한 맛깔나는 주인공의 부연설명 역시 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려주고 장수들의 능력치를 보여주는 약간의 게임적 시스템이 삼국지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한 수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무료 작품인데다가 60화라는 적지 않은 화수로 연재중이니 안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63 Unveil
    작성일
    17.10.21 23:49
    No. 1

    삼국지물 재미없게 쓰기 힘든데 이거는 재미없음 천자가 왜 왕을 자칭하는건지

    찬성: 2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0.22 09:12
    No. 2

    뭔소리신지 천자에서 유폐된거입니다 그래서 왕이 된거죠 자칭이 아니라 타칭입니다...

    찬성: 1 | 반대: 8

  • 답글
    작성자
    Lv.53 시크리트으
    작성일
    17.10.26 10:34
    No. 3

    유폐(감금) + 폐위였다가 도주했죠. 황제에서 폐위되었다고 해도 정통성이 확고한 황제고, 유협의 경우는 아무 정통성 없이 그냥 동탁에 의해 강제로 황제로 오른 경우라서 아무런 정통성도 없습니다. 유변이 죽어야 그나마 영제의 아들이라는 점으로 인정하는 경우가 나올수도 있지만 유변이 살아있는한 유변이 정통황제고, 유변이 강제로 왕으로 끌어내려졌다고 해도 유변을 왕 취급하는 것은 미친거.

    근데 작중에서 유변은 스스로 홍농왕을 자칭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

    동탁의 황제 폐위는 정당하고, 그것을 따라야한다.

    이런 결론뿐입니다. 실제 반동탁연합군이 일어났을 때, 동탁이 유변을 죽였다는 헛소문이 돌았던 것을 명분삼았고 원소는 유변의 정통성은 인정해도 유협의 정통성은 오래도록 인정하지 않아서 유협은 황제로서 정통성이 취약해서 인정받기도 어려워했음. 동탁이 그래서 반동탁연합군이 생겼을 때, 유변의 복위를 두려워해 유변을 살해한 것.

    황제가 아무 실책이 없지만, 신하에 의해 힘으로 강제로 끌어내려지는 것은 정당하다. 라는 식의 괴변이 계속 나오고, 유변의 폐위는 정당하다라는 내용이 계속 나오고 심지어 유변 본인도 자신을 홍농왕이라 자칭;

    신하가 힘 있으면 황제 무조건 끌어내려도 정당하다. 라는 것은 아무리 소설이고, 창작이라 해도 너무 그렇더군요; 조선시대에 유교탈레반들이 유교 혐오를 외치면서 유교를 타파하고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라는 것과 같은 수준.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칸달라스
    작성일
    17.10.23 22:20
    No. 4

    .........이런 글에 좋아요라니....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47 사계
    작성일
    17.10.22 00:09
    No. 5

    보진 않았지만 천자가 왕이면 강등이네여 ㅋㅋㅋ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7 누아르
    작성일
    17.10.22 03:23
    No. 6

    오히려 다른 시대 장수들이 너무 많이 나오기도하고 갑자기 역사에 난입하는 다른시대 무장 생겼다는 내용 이후로 손이 안가더군요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0.22 09:14
    No. 7

    정말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다른 영웅들어가는부분도 충분히 개연성있고요 작가님이 글을 잘 쓰심

    찬성: 2 | 반대: 10

  • 작성자
    Lv.82 이라마치
    작성일
    17.10.22 12:36
    No. 8

    삼국지물로 뛰어들면 내상 입습니다. 장르를 삼국지 배경의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간 오픈월드 게임판타지로 읽어야 합니다.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85 사냥완료
    작성일
    17.10.22 12:47
    No. 9

    음 전 보다가 여자무장한테 왕비되라고 하는 부분에서 하차했네요...

    찬성: 14 | 반대: 2

  • 작성자
    Lv.69 별빛바람이
    작성일
    17.10.22 19:18
    No. 10

    뽑기 시스템으로 다채로운 여러무장을 등용할 수 있다는게 글 최대의 강점인데, 애초에 삼국지라는 배경 자체가 여러인물들이 나와서 다채로운 군상을 보여준다는 거다보니 서로 대치되는 점이 좀 있죠.

    나름 초반 밸런스를 맞추시려고 S급은 아니고 A급 무장을 뽑는데, 솔직히 삼국지나 초한지, 많이 봐줘서 양산박 정도 나오는 캐릭터가 아니면 인지도면에서 밀리죠. 노숙과 장거정을 비교하면 두말할것도 없이 장거정의 압승이지만 인지도면에선 "장거정? 그거 누구?" 소리가 나오기 십상이니까요.

    이벤트로 무장들 흩뿌리는 부분까지 봤는데 본 느낌으로는 일반적인 삼국지 물이 취하는 루트인 환생(회귀)해서 무장들 등용하는 부분을 뽑기로 바꾸신 느낌입니다.

    글 자체는 담백하니 읽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캐릭터 자체보다는 사건의 흐름쪽에 힘을 두셔서 무난히 읽을 수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72 쨉쨉이
    작성일
    17.10.22 23:20
    No. 11

    개인적으로는 삼국지에다 다른 시대 장수들을 섞는다는게 부담스러운것 같아요. 일종의 진입장벽이 된 느낌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98 꽃길로만가
    작성일
    17.10.23 05:59
    No. 12

    더불어 주인공의 정신적인 측면이 너무 어린듯한..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77 getx
    작성일
    17.10.23 09:05
    No. 13

    등장인물들 너무 평면적
    중도 하차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81 작은암자
    작성일
    17.10.23 09:34
    No. 14

    재미있슴 추강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7.10.23 14:53
    No. 15

    첫번째였나 2번째였나. 여자 장수 나오는데 바로 주인공이랑 얼레리 꼴레리 나오는 분위기 나오는 순간 나갔었죠.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53 시크리트으
    작성일
    17.10.26 10:27
    No. 16

    황제로서 정통성이 있는 유변이 말이 안될 정도로 정통성이 무시당하는데요;;
    유변 앞에서 동탁의 황제 폐위는 정당했으며, 홍농왕이 된 유변이 홍농을 떠난 것이 잘못이라는 어느 시대를 봐도 정신병자로 의심되는 막말을 쏟아내는데도 도리어 유변에게 칭찬받는 육강.(전 세계 역사 어디, 어느 시대에도 정통성이 확고한 황제가 아무런 명분도 없이 그냥 폐위당했는데 그것이 정당하다고 옹호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있다면 폐위한 자들 뿐.)
    유변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일어선 반동탁연합군 내에서 원소나 원술 등에게 정통황제 유변이 대놓고(특히 유변의 정통성에 기대서 일어난 반동탁연합군이.) 무시당하거나, 군사부일체가 일반적인 시대인데 효와 충을 너무 대놓고 무시하고 그것이 당연시 됨.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부분인가 하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유교 탈레반들에게 유교를 비하하는데 유교 탈레반이 유교 비하에 동의하는 수준이죠.
    원소도 종년 자식 꼬리표 떼려고 6년상을 치르면서 효를 강조해서야 겨우겨우 입지를 다졌는데, 그런 원소가 대놓고 동탁에 의해 세워진 헌제의 정통성 부정은 원역사에서도 했다지만 본인도 인정했었고 정당하게 계승한 정통성 가진 황제인 소제를 대놓고 무시하고 깔아뭉개려고 든다는 것은;
    거기다가 유비는 유변의 말도 무시하고, 스승인 노식의 말도 대놓고 무시하는 당시 시대적으로 사람으로도 여겨지지 않을 최악의 인간쓰레기로 여겨질 막장짓을 서슴치않고 벌이고요. 정통황제의 말 무시는 그냥 천하공적인 역적이고, 유명인이자 스승인 노식의 말 무시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의 탈을 쓴 금수 이하의 저질쓰레기 + 반드시 죽여야하는 천하공적 취급당할 일. 참고로 저 시대는 하후돈이 스승을 모욕한 이를 죽인 것을 강직하다며 찬사받던 시대였다.

    나중에 유료화를 하신다면 이런 부분들이 좀 수정되었으면 하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3 루플
    작성일
    17.10.27 08:04
    No. 17

    저거 읽을려면 삼국지 쓰래기통에 버려야됨
    처음으로 글읽다 멘탈 터졌습니다
    재미없는건 경험해도 정말 조금만 생각해도 말도안되는게 계속 나오더군요
    삼국지의 배경과 인물명을 빌린 판타지입니다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4 빛나는하루
    작성일
    17.10.30 19:34
    No. 18

    다 필요없고~~~
    삼국지물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보세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42 동방의칸트
    작성일
    17.11.01 14:24
    No. 19

    점점 재미없어짐..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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