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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극 취향존중. 극 지식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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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는 히어로킬러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데엑마가 워낙 강렬하긴 했죠.. 히킬은 약간 풍자적인 느낌이 강하기는 해요. 가끔 작가님의 안위가 걱정스럽기도 하고ㅋㅋ.. 너무 정치적인 성향을 강하게 드러내는 게 아닌가..!싶을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나름의 독창적인 필름을 입혀서 잘 짚어내고 있다는 생각도 하기 때문에... 작품성 면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그런 시도 자체는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문장을 봤을 때는 데엑마보다 좀 더 발전한 느낌이랄까요! 호소력도 높아지고 작가님이 조금 취약하셨던 서정적인 부분들? 로맨스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많이 능숙해지신 것 같아 보입니다. 표현이 더 좋아졌어요!
어아 그렇다고 히어로 킬러 보시라고 막 그러는 건 아니고.. 제가 느낀 점은 그렇다는..☞☜

암튼 용기있는 도전! 감사합니다! 데엑마 보다는 부드럽고 히킬처럼 노골적이지 않고, 가볍게 보려면 가볍지만 역시나 조금씩 뭔가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판타지와의 차별성을 갖추어 놓으신 것 같아요. 이제 조금씩 풀어나가시는 중..? 아무튼 재밌습니다! 히킬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나와서 좋기도 했지만 이전 작품에 아직 매여있다는 느낌도 조금 들었는데 벌레의 왕에서는 데엑마의 향기가 많이 걷히기도 했구요!

같은 기억을 공유하시는 분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ㅋㅋ 글자 수 제한이 3000자이다 보니... 하하 좋은 하루 되시고 이번 작품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또 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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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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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아서 계속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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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저도 처음에 필명 보고 많이 웃었죠ㅋㅋ 레고 밟은 것 처럼 짜릿한 글을 쓰시려고 그렇게 지으셨나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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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늘 좋을 수만은 없죠..ㅠㅠ 음 그래도 벌레의 왕은 히어로 킬러와는 또 다른 맛이라서요! 한번 시도라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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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베스트도전으로 승격되시면서 문피아에서는 글 내리셨습니다. 아무래도 혹시 나중에 정식연재로 넘어가면 문피아에서 동시 연재하던 게 문제가 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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