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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평가하기 어려운 분량인데 추천이라니.... 읽은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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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추. 오히려 몰입이 너무 안되더군요. 설정 같은 건 흥미로운데 주인공의 행동본위가 이해가 안가고, 뭔가 다 알면서 당해준다는 느낌인데 당해야 되는 이유도 없고... 먼치킨이면 먼치킨 특유의 깽판질을 쳐야되는데 어중간하게 치다 보니 답답함은 답답함대로 남아있고 통쾌함은 통쾌함대로 싹 빠져있으니 밍숭맹숭한 잡탕을 먹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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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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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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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판질을 쳐야 시원하다는 저질 독자들은 보질 말길. 그 수준에 맞는 저질 글 찾아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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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왔습니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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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판이 부족하다니...충분히 깽판물입니다.
조폭이 시비건다고 죽여버리고...자기 소지품 달라고 빌딩 부시고...-.-

주인공 인생이 지구에서 30년+이계에서 70년...합이 100년인데 성격은 질풍노도의 사춘기입니다...충동적이고 분노 조절장애도 있어 보이고...저 나이라면 침착하게 분위기 파악하고 정보수집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오히려 중2병 이계귀환 깽판물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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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밌어요.
소재가 이제는 너무 흔하고 내용전개도 역시 흔한 방식이자만 글이 재밌음.
작가의 능력에 따라서 같은 재료라도 전혀 차원이 다른 글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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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편 조폭이야기는 너무하네요.
소재가 너무 흔해서 조폭 등장하는 시점부터 다음 전개를 안봐도 떠올릴 정도...
반전없이 사골전개 그대로 쭉 가구요.
처음 읽었지만 마치 몇년동안 수십번은 읽은 글을 보는듯한 느낌...?
'보통 이런 전개지' 라고 생각한 바로 그대로 이야기가 흘러가네요.

주변 인간들 너무 과장되게 호들갑떠는것도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
주인공이 조폭 다리 부쉈다고
꺄악! 저건 인간도 아니야! 몬스터야!
... 아니 이게 평화시면 이런 반응을 해도 이해를 하겠는데
전쟁터나 세기말에 가까운 배경에, 목숨걸고 임무 수행중인 여자 반응이 저따위라는건..
현실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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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님 소설은 재밌어요.따비는 2번 읽었죠.근데,이분 소설은 초반 진입장벽이 높아요.비따비나 신의 노래나.초반 설정이 솔직히 억지 스럽거나 거부감들게 하는 부분이 있어요.한 3~40화는 지나야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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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시면서 댓글은 보지마세요...산경 작가님 팬들이 극성이라...글만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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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소설 아직까지 다른 양판물이랑
다른점이나 특별한점 유려한 필력을 못느끼겠어요.
솔직히 십몇년전에 읽던 소설들 재탕해서 읽는 느낌이라서요.
역시 산경님 이러면서 읽을만한 요소를 전 진짜 아직
못느끼겠던데...진짜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건데요.
산경님이 쓴게 아니거나 몰랐다면 오오 뭔가 달라 특별해
이러면서 읽을만한 가요?
뭔가 군중심리 같아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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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산경님 전작들 잘 봤지만 지금까지 본 것에서는 솔직히 그냥저냥 흔하디흔한 평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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