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묵자가?

무사님은 독서 중

글

모자장수Q

소설속의 배경이 참 좋게 다가온다. 공자. 기원전 사상가를 아이돌로 만들어 버린 설정이 상상력이 뛰어나신 분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물론 공자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소설은 '강태공' 의 일인칭 시점인데. 그의 너털하며. 엉뚱한 입담이 이 소설의 매력인것 같다.

메인 사상가는 '묵자'다.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그. 그가 연마하는 무술들에 기가차고 코가막힌다. 왜 철학가들이 무술을 연마하는 지?

무사들이 왜 공부를 하는지? 그 엉뚱한 답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 보면 어떨까?

과연 어떻게 소설이 진행 될지 매우 궁금하다. 신박한 내용의 타임슬립물... 언제 또 올리실지... 간만에 색다른 판타지를 보는 것 같다.

[닭발이좋아]

초반부는 마음에 듭니다. 신선하기도 하구요. 추천합니다.

[헌원씨]

색다르고 신선하나 불친절함

[sw******]

오 재밌어요 ! 추천 감사합니다.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무림대공 같으면서도 ~ 악의축이 좀 너무 중2?혹 평면적인물 같지만 ~ 역사적 인물들의 새로운 해석과 주조연들도 개성이 있고 이야기도 흥미롭고 글도 잘쓰시네요 현재까진 강추

[[탈퇴계정]]

묵가는 원래 역사에서도 문무겸전이고, 전쟁을 막기 위해 약세인 세력에 구원투수로 등장하던 이들이라 별로 새로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