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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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유로팬
- 21.05.31 01: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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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비유리
- 21.05.31 10:16
- No. 2
추천글 읽고 왔습니다.
줄거리야 제목에서 잘 나타나듯 세종대왕이 방구석을 치우다가 스마트폰을 발견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정확히는 충녕대군이지요. 아직 대군시절이거든요.
이 소설에서는 왕의 자질은 가장 뛰어나지만, 셋째라는 패널티로 세자가 되지 못해 내적갈등이 심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이라는 인물에 집중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스마트폰을 쥐어줘서 아무튼 대발전~~ 히히발싸~~ 라는 전개가 아니라 좋았습니다.
12화인데 지금 주인공이 한 거라고는 한양 주변 시체정리말고 크게 없습니다.
그럼 그 동안 무얼 했느냐. 주인공 캐릭터의 확립입니다.
주인공은 왕이 되고픈 야심이 있지만 현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는 내적갈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보니 내가 왕이 되는구나. 그렇구나. 하고 갈등이 해결되었습니다.
갈등에 쓰이던 에너지는 이제 왕이 된 후 어떻게 다스려야 될 것인가로 이어집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무작정 기술발전 테크트리 올리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미래 본인이 어떤 정책을 폈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냅니다.
단점은 주인공 본인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많은 글을 소모했기에 필연적으로 느린 전개가 있습니다. 장르소설을 읽는 많은 독자분들이 빠른 전개를 원하시는데, 이 글은 전개가 매우 느립니다. 소위 인물이 하는 행보와 업적으로 전개를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이 글은 매우매우 느리니까요.
12화동안 주인공이 한 것이 한양에서 시체정리한 것이니 빠른 전개를 좋아하신다면 이 글은 안보시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테크트리 발전으로 세계정복 이런 방향을 원하시는 분들도 다른 소설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역 중 인물의 내적갈등에 집중한 소설입니다. 한 캐릭터에 대해 집중적인 해석을 원하시는 독자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 Lv.99 황혼의검
- 21.06.01 14:2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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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4 k9******..
- 21.06.07 11:4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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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곰
- 21.06.03 12:1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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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폭풍흡입
- 21.06.03 20:1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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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안부낙도
- 21.06.05 11: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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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조빔
- 21.06.06 19: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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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Metis
- 21.06.25 01:4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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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별명안정함
- 21.08.24 17:0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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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날수낭낭
- 21.11.04 14: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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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SyRin
- 22.02.12 17:5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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