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습니다. 필력과 개연성은 이 글을 두고 하는 말이죠.
뭔가 비현실성에 의존한 대리만족감을 느낄수는 없겠지만,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데?\" 라는 감탄사를 지울수가 없던 작품 입니다. 혹시 읽으실분들은 읽기전 연재 후기 글 한번 읽고 읽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단순한 인스턴트성 글은 아닙니다. 우리의 잊혀진 역사를 재조명해보고 그 시대의 아픔을 조그만 섬이라는 공간에서 침략자와 이방인들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가야 했던 주민들의 시각이 잘 녹아있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단순 스트레스 해소성 글은 아닙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