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독 미하엘

선독점 제독 미하엘

글

보헤미아.

일단 아시는 분은 잘 아시는 작가님이시죠! 보헤미아님^^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전작이신 임페리얼 가드와 통일된 세계관이신 레기움 제국을 중심으로

대략 세계 1차 대전~2차 대전기의 전쟁소설입니다.

범선시대의 항해전은 몇번 봤지만 드레드노트급이 중심이 되는 소설은

거의 보지 못한듯 합니다. 그 만큼 유니크합니다.

일단 고증에서 먹고 들어가시고요, 주인공 넘사벽아니고요~

주인공이 될만큼 운이 있는 주인공이 자신의 노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주인공치고는 정말 카리스마도 없고, 리더쉽도 적죠! 하지만 진정한 제독이

되기 위해 성장하는 내용이라고 보입니다.

제독 혼블로워를 재미있게 보신분은 만족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유료화되어있는데 “프라이드”라는 단편 또한 상당히 수작입니다!

천편일률적인 회귀나 강화 sss급 이런거가 조금 질리셨다면 보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사실 무방이 아니라 만족하실것입니다.

강추합니다.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gu******]

제법 재미있습니다~~

[순한양]

많이 재미있습니다

[천류은]

재미있습니다. 추천!

[msnostra]

며칠동안 글이 안올라오던데.... 연중인가요? 아무 설명이 없던데요.

[순한양]

일이 있으셔서 일욜에 글을 올리셨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설명해주신듯요

[마님오늘은]

ㅂ

[데이부우]

꿀잼입니다 달리시면 됩니다 ㄱㄱ

[[탈퇴계정]]

혼블러워 수준이면 대작이겠에요 ~

[곰곰01]

명작입니다. 오셔요.
연애전선에 먹구름만 좀 빼면.

[유기장]

용두사미 같은 글 입니다. 처음엔 스케일이 크고 내용도 좋았는데, 갈수록 주인공이 찌질이가 되어가고 있지요. 사관학교 차석졸업의 함장이 금괴수송이라는 중대한 밀명을 받고도 부하장교들이 선상반란이라도 할까봐 벌벌 떨면서 통상파괴 작전한다고 노닥거리고, 군의관에게 징징 짜면서 하소연이나 하는게 중2 같아요. 전투함에서 함장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전혀 감을 못잡고 글을 쓰는 것 같네요.

[순한양]

음 일단 작가님 해군 출신이십니다. 배에서 함장은 어마어마한 존재지만 그만큼 선상반란도 많습니다. 괜히 함정에 헌병이 있는게 아닙니다. 어찌보면 댓글쓰신분이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군 생활하다보면 육사출신이지만 헤메는 사람 보신적 없으신지요? 그리고 정해진 승진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신입사원 일 잘한다고 부장자리 앉히면 잘할것 같나요? 다 세월을 겪으면서 익혀야 그자리에 맞게 역량이 커집니다. 전 오히려 참 사실적인 글이여서 좋습니다. 높은자리에 맞는 머리는 타고날수 있어도 그에맞는 리더쉽은 함양되야합니다. 그리고 머리 좋고 전략 잘짜도 리더쉽이 부족한 경우는 너무 많이 보지 않나요? 대기업에서 가장 교육에 힘쓰는게 리더쉽 교육입니다

[유기장]

선상반란이 많다라는게 언제적 이야기 인지요? 옛잘 범선시대에나 일어난 이야기를 소설의 시점에서 말하면 안되죠. 상선이나 어선이 아닌 군함에서 소설의 시점과 비슷한 일차대전 이후 선상반란이 일어난 경우가 몇건이나 되나요? 함장은 군함에서는 최고 사령관 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탄 배와 같이 큰 전함은 헌병이 항상 함장을 보호하지요. 저도 해군을 잘 아는 사람 이지만 이 글에서 특히 함장을 묘사한 부분은 사실적인 내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작가님이 해군 출신이라고 말씀하시는 걸 봐서 지인이신 것 같은데, 제눈에는 해군출신으로는 안보입니다. 대기업 리더쉽 부분은 뭐라 할말이 없네요. 제가 있던 곳은 그냥 정글이었고 리더쉽은 그냥 자리가 만들어 주던군요.

[순한양]

작가님 팬이라서 이력으로 알고있습니다. 지인 아닌데요? 자리가 리더쉽을 만든다라... 기업 부장급(다른 조직도 그정도 수준)이 수많은 경험에서 터득된 통찰력 위엄 사람관리 넘 무시하시는데요? 지금 있는 거의 모든 조직이 필요도 없이 그정도 관리자를 쓰네요^^ 걍 대위 달면 함장주고 연대장 주면 되겠네요? 뭣하러 직급 부장까지 키웁니까? 걍 대리 달면 직책 부장 주면 되겠네요^^ 세상이 그리 쉽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헌병을 왜두나요? 기업은 인사과 감찰부서를 왜 두나요? 뭐 생각이 다르지만 너무 쉽게 결정 내리시네요^^ 대위 그것도 진급이 빠른 대위가 제독을 가기위한 성장과정을 쓰고 있는데 이미 제독이 된이를 원하시는것 같은데요?

[유기장]

무슨 말을 하는지 모로겠군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에 장황하게 말이 많네요. 헌병이 지켜주는 함장이 왜 선상반란을 두려워 벌벌 떠나요. 자작나무 수준이네요.,

[헬헤븐]

이분 댓글에 충분한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경력에 비해 좀 찌질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대위급이면 보통 서른초중반이라 볼때 나이값을 못해보이긴 합니다 다만 이런 부분을 작가님도 아실고라 생각해보면 성장통을 표현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순한양]

인마 쥔공 나이가 25정도일듯요 제가 알기로는요

[고르르]

먼저 함장이 초임이고 아직 경력이 없어 찌질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수긍합니다.

하지만 이 찌질한 함장에게 함을 맡기고 비밀임무를 내린 사령부는 도대체 왜...?
차라리 항해중에 사고로 인해 함장이 유고여서 주인공이 함장이 된다면 이해가 갈수
있겠지만 이건 전쟁중에 발생한 부분입니다.

차라리 금괴를 다른 배에 옮겨 실거나 다른 배의 함장이 실무자를 데리고 함으로 와서
임무를 수행하는 게 더 나았을거라 생각됩니다.


나름 흥미있는 소설이긴 합니다만 함장과 함장 주변의 부하들의 대응에 대해서는 좀 인과가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헬헤븐]

필력좋은 작가님인걸 글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너무 여러가지를 다 가지고 가려다 보니 글이 붕 뜬 느낌이 좀 있습니다 아! 아쉬운게 하나더 있네요 인공이를 강제고자로 만들고 있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아직 갈길이 구만리나 남아 있는것 같아 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blingbli..]

세계관이 이어지는 전의 작품인 임페리얼 랜서도 있어요

나폴레옹 전쟁과 유사합니다

[맹자반]

아니, 그건 아니지.
보헤미아 작가의 팬이지만,
내가 아는 한은 종이책이든 뭐든 다 읽었지만
혼불로워 수준은 아니지.

이건 와룡생하고 사마달, 야설록과 고룡을 동급이라고 하는 꼴이지.

혼불로워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것도 재미있는 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