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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62 피슈또핫똑
    작성일
    24.02.29 18:21
    No. 1

    이거 추강합니다 넘 재밌음
    턴제라는게 좀 뭐지? 싶어서 안 읽었는데 시간남아 읽었더니 후후룩 잘넘어가고 지금 편수도 낭낭해서 완전 존잼임
    턴제하십셔~~~추천추천

    찬성: 3 | 반대: 3

  • 작성자
    Lv.40 스피릿아웃
    작성일
    24.03.26 02:09
    No. 2

    처음에는 글이 짜임새 있고 속도감도 있어서 재밌었는데요

    가면 갈수록
    뭔가 틀에 박힌 느낌이랄까요

    아무리 개발자 난이도라고 해도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너무 남발합니다

    예를 들어 사건 발생 > 제일 재수없는쪽으로 판이돌아감
    어찌어찌 주인공만 아는 공략으로 극복 > 또 거기서 더 재수없는쪽으로 판이 돌아감 > 기적같은 방법으로 위기 벗어남

    자꾸 이게 반복되다보니까 읽는데 피곤해요

    그나마 거미의사는 뭔가 난이도랑은 상관없어서 잠시 보류중입니다만 앞으로도 이렇게 진행되면 하차할려고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1 으허허허
    작성일
    24.04.09 13:45
    No. 3

    속도감 지연 없이 밀도감 있는 서사진행과 함께 떡밥 셋업 미리 다 해놓고 회수하는 전개여도 욕을 먹는구나.. 반전이 없으면 뻔하다 욕을 먹고, 반전을 줘도 틀에 박혔다고 욕을 먹네 ㅋㅋ 애초에 상황과 갈등을 불가능에 가깝게 어렵게 만들고 그걸 창의적 전개로 극복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구성임. 이게 일일연재 시장에서 꾸준하게 지켜지기 어려운 이유는 라이브로 이렇게 치밀한 전개를 유지하기 힘들어서인거고, 그래서 무지성 원패툰 사이다 전개만 남발해대는거지.

    이야기에서 지친 느낌을 갖는 것은 그럴 수도 있다고 봄. 워낙 몰아치듯이 전개하다보니. 근데 이것도 마냥 외부 사건으로만 가득 채운 것도 아니고, 조연서사, 즉 주변 캐릭터들의 서브플롯과 그를 통한 인물 내적 갈등을 버무리면서 독자들이 숨 쉴 구간을 충분히 마련해놓고 있음. 한 에피소드의 호흡을 길게 끌고간다지만 그 안에 충분한 속도감과 완급,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의 입체성, 반전, 치밀한 떡밥 셋업과 회수 등 갖출건 다 갖췄다는 얘기. 라이브 연재인데 현재 70화 중반까지 이런 폼이 유지중. 보통 최소 50화~ 길게 보면 80화 안팎에서 이런 기세가 잘 꺾이는데 지금까진 딱히 욕먹을 구간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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