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으면서 동양화 소양을 쌓아가는 느낌 +재미

선독점 화룡 [畵龍]

글

경우勁雨

처음에는 제목이 그리 재밌을것 같지 않아서 읽지 않았는데

읽을게 떨어져서 한번 읽어 봤다가 이렇게 추천글까지 쓰네요

이글은  조선시대 장승업이 현대의 청년 몸에 들어가서 일어나는

일을 쓴 글인데요

너무 재밌습니다.

그 재미의 재료는 엄청난 작가님의 그림에 대한 지식이에요

글 읽으면서 생각 드는게 글쓰시기 전에 사전조사 엄청나게 하셨을듯 하네요

그런 조사와 재밌는 글이 만나서 제가 추천글을 쓰는 작품이 만들어 진듯합니다.

제목만 보고 이 글을 외면 하셨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한편 한편마다 마지막에 넣어 주시는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제가 어디가서 저런 그림을 감상하겠어요

거기다 그림에 관련된 얘기까지 해주시니 큐레이터에게 그림 설명 받는

느낌~     아주 좋습니다.

[뚠뚠한고냥]

초반에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초반이랑 후반이 글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아쉬움

[이진진]

흔한 초반만...인 소설이죠..

[Larissa]

초반만

[치적치적]

초반만 3. 정령나오고 하차함.

[볼게없어후]

정령나오고 구역질나와서 접은 글

[윤해밀]

대회전까지 재밌는 소설

[이블바론]

잘나가다 정령 스까버리고 말투도 갑자기 하오체 나오고 턱턱 걸리는거 많아서..
그리고 유튜브만 해도 재밌을것같은데대회에서 국뽕냄새 추가..

[귀영자]

초반보다가 접음

[clove]

다들 비슷하시네요 유튜브 전까지만 재밌고 이후 하차했습니다

[고지라가]

저도 유투브에서 하차했어요ㅠ 이젠 이게 사회초년생 청년인지, 60먹은 장인 인지 아리송하기도 하고, 아들인척 하는 것도 지긋하고..

[sk******..]

그러게요 절에 복원하는 부분, 유트브까지는 재미있는데

일본 TV프로그램 나오는 부분부터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더 못 보겠더군요 ㅠㅠ

연얘물도 아니고 웬 서바이벌인지,,,,

하여간 매우 아쉬운 느낌입니다 초반 분위기로

쭉 갔으면 하는데 말입니다

[suicide]

진짜 재밌습니다... 유튜브나 정령이나 그냥 소설의 흘러가는 내용의 일부고... 뭐 취향이란 게 사람들마다 다릅니다만은. 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유튜브를 한다고 bj질 하는 것도 아니고, 정령이 나온다고 그 정령이 여자여서 연애하는 꼴사나운 진행도 아닙니다. 스포일러가 될까봐 자세히는 못 적겠지만...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싱드신드롬]

정령 혀짧은말투가 개극혐

[과객임당]

장점1)주인공과 관련된 특정된 인물들이 각자 추구하고자 하는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하는것이 느껴집니다
장점2)위에도 나왔지만 해당 작품에 대한 그림과 묘사가 정말 장인정신에 걸맞게
적어 주셔서 작가님에 대한 고마움이 새록새록 든다
장점3)의미없는 댓글에도 일일이 피드백을 달아주는것을 보면 정말 고맙다
장점4)일본인이라고 하여 무조건 나쁜놈, 머리 부족한 놈으로 묘사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일만한 시선으로 묘사해줘서 맘에 든다
예를 들면 삼족오에 대해서 일본인 교수가 애기하는것에 대해 맘에 듭니다
(편협하지 않다는거죠)

[念願客]

무료까진 봤지만 유료에 손이 안 가는 안타까움..정령이 한몫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