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 정인환 추천합니다.

선독점 한량 정인환 - 혁명의 시대

글

고영진

안녕하세요.

저는 20년이 넘도록 대체역사 장르를 즐겨 읽은 베테랑 대체역사 독자입니다. 그렇기에 작년부터 추천하기 창에 좋은 작품 추천 드리는데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 줄  대체역사 작품이 또 생겨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ㅎㅎ

한량 정인환.

역모로 몰려 죽은 정여립의 아들에 환생한 현대인의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임진왜란 시기는 예전에 자주 쓰이던 시대였는데. 요새는 조선 초기 대체역사물이 많이 나와, 임진왜란 관련된 소설을 보는 것이 오랜만입니다.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인환

유교탈레반의 새싹이 돋아, 권모술수가 난모하고 심지어 임금인 선조 마저 능수능란하게 정치적 술수를 부려 혼란한 조선. 으아아악 조선. 게다가 임진왜란을 앞두고 있는 지라 안보적으로 위태롭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모든 대체역사물이 그렇듯, 이런 조선을 가만히 볼 수 없는 정인환. 차츰 권력을 가지면서 병권을 얻게되고!

일본군의 뚝빼기를 깨뜨리면서, 조선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시작합니다.

아,아 조선!!

이제 일본은 물론 차츰 성장하고 있는 누르하치까지 혁명적으로 뚝빼기를 꺠뜨리며!!! 

[pa******..]

보다가 하차했는데 왜 하차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몽1239]

호랑이 때문이죠
대부분의 추천글들이 고개 하나만 넘어면 좋은곳이 많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 고개에 호랑이가 살아요

[fu*****]

정여립 모반으로 죽는 장면에서 하차했던 기억

[에크나트]

전투씬에 너무 효과음이 반복적이고 많다고 느껴서 하차했음.

[밤에폰볼때]

유료화된걸 추천하고 있네

[f7******..]

중간 중간 나오는 미래의 모습? 그 부분이 뭐랄까 읽는데 힘 빠지더라구요. 조선이 그닥 달라진것 같지도 않고 스포당한 기분?

[초월(超越)]

그냥저냥 볼만해서 유료 이후에도 조금 더 지켜봤는데, 돈 주고 보기에는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하차한 소설. 다른 역사 소설과 차별화되는 점이 없기 때문에 굳이 더 볼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