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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1 Barebug
작성
20.09.16 16:25
조회
1,673
이 소설은 전형적인 아카데미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하던 게임에 들어와서 특수능력을 얻고 아카데미에서 인재들을 성장시키면서 위험을 대비하는게 현재까지의 주 내용이죠.


줄거리는

주인공은 하던 게임에서 고인물로 완벽히 깨려면 로드 세이브가 거의 필수적인 게임에서 노데스로 몇번씩이나 클리어 할 정도록 고인물인데 dlc를 깨고 난 후 특전으로 프리퀼을 할려고 하다가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후 1년 동안 노가다를 통해 돈을 모아서 능력치 랜덤 뽑기를 하는데 거기서 가장 애매했던 매력 능력치를 엄청 받게 됩니다.

그러다가 선행을 하게되고 그 덕과 매력으로 아케데미에 입학하게 되죠.


그 후로는 다들 알다시피 게임 지식으로 남들보다 먼저 좋은 스킬을 얻게되고 게임의 주요 케릭터들과 엮이려 노력하고 악역이였던 케릭터들도 타락하지 않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주인공이 매력 스텟이 거의 세계관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무슨 인큐버스나 옴므파탈 같은 호르몬 폭탄 같은게 아니라 주변에서 친해지고 싶다거나 괜히 호감가는 매력적인 인물로 묘사됩니다.


보통 아카데미물을 보면 엄청난 스텟으로 우와~ 주인공 대단해~라던가 하면서 노골적으로 오글거리고 유치하게 띄워주는데 그 정도로 보는 사람이 부끄럽게 하진 않고 적당한 수준으로 띄워줍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아카데미물이라고 할 수 있지만 과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막 거슬리거나 하는 부분 없이 재미있습니다.

클리셰에 충실하지만 그 만큼 보기 쉽고 잠재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주인공 띄워주기식 오글거리는 전개에 지치시지만 그래도 아카데미물을 보고 싶으신 분은 보시길 추천드려요.


ps. 지금 당장은 매력으로 여러가지 이점(무의식적인 호의, 쉽게 친해짐. 등)을 확실히 보고 있기는 한데 매력 스텟이 좀 더 부각되는 연출이 있으면 좋겠어요. 초반이라 그래도 간간히 이점을 본다고 나와있지만 점점 더 다른 소설들처럼 매력 스탯 그 자체보다는 뽑기라던가 본인만 아는 지식으로 인해서 얻는 것들이 더 주목받는 상황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제목이 제목인 만큼 매력 스텟만의 특징을 더 살려주셨으면..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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