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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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
19.06.07 01:21
조회
3,355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레오거
연재수 :
211 회
조회수 :
113,254
추천수 :
4,079
안녕하세요 추천글 올린지 오래되지 않아 새로 추천드리러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작품은 잔잔한(?) 모험성장 판타지입니다.

딱히 힐링물이라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막 먼치킨이 되어 다 때려뿌까거나, 머리가 좋아 계략으로 뭔가 해결하는 주인공이 아닙니다.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연독률은 처참하더군요...

1화 2706 2화 1857 3화 1175 ... 연독률 계산하는 4화 961 인데 팍 주는 것도 아니고 점진적으로 빠져서 최신화-3에서는 29명이 봤더라구요... 연독률 3퍼...

저도 처음에 그거 때문에 안보려다가 사실 볼게 없어서 봤는데, 저한텐 재밌더군요.

다만 확실한건 확 독자를 잡아끄는 매력이라던지, 자극적인 면모는 없어서

요즘 병맛의 맛에 빠지셨다거나, 딥다크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거나, 먼치킨 및 화끈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드립니다.


아직 최신화 125화까지 다 읽은 건 아니고, 65화까지 정도 읽었는데...

어느 화에서 조화수가 훅 꺼지는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줄어와서 조회수가 증발한거라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느린 호흡에 지친 독자들이 읽다 말았나 싶기도 합니다.

확실히 한 화 한 화 임팩트 있는 글이라기보다는 그냥 흘러가듯 이어서 볼때 매력을 느낄수 있는 작품같네요...


일단 먼저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로, 요즘 흔치 않은 모험+성장 판타지 소설이라는 겁니다.

예전에는 이런 식의 소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특히 조아라 노블쪽에 좀 있었던거 같습니다.

성장물이라는게 굉장히 쓰기 어려운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최강이라고 잡고들어가는 먼치킨물이랑,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잠재력 폭발하는 그런 장면들과 다르게,

성장물은 초반 약한 주인공으로 인해 독자 유입도 힘들고, 그 독자수를 유지해 나가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 많이 빠져 나갔네요 ㅠㅠ

그래서 대부분의 작품들이 어느 순간 주인공을 각성시켜 갑자기 확 전투력의 급증을 이끌어내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에 저는 성장물을 기대하기에 갑자기 흥미가 팍 죽고는 했습니다.

이 작품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작가 피셜 3부로 구성된 이 소설에서 1부는 성장물, 2부는 먼치킨으로 잡아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성장물을 즐길 예정입니다.

개략적으로 이 소설을 설명드리자면, 강한 넘들이 몰래 모여 사는 마을 출신 아이가 도시에 나가 (힘을 숨긴?) 용병대에 들어가서 구르면서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용병인 만큼 미션, 임무를 받아 해결하는 내용이 주가 될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캐릭터의 다양함입니다.

좀있다가 캐릭터성에 대해 단점도 소개시켜드리겠지만, 이 소설의 강점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향이지만, 저는 주인공 혼자 무쌍하는 소설보다는 인물과 인물의 관계가 설정되고 캐릭터성 풍부한 조연들이 다수 등장하는 소설을 좋아합니다. 이 소설 역시 주인공의 용병대, 옆 용병대, 마을 사람들 등 많은 등장인물이 소개됩니다. 그저 이름만 나오는 엑스트라가 아니라요.

물론 그 인물 하나 하나 뒷배경 스토리가 소개되고, 막 그 인물 시점에서 계속 서술되거나 이런게 잦게 되면, 지루함을 느끼기가 쉽겠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냥 흘러가는 사건들에서 조연들의 캐릭터나 성격을 쉽게 알수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주인공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힘숨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힘숨찐은 싫어합니다. 제가 좀 소설 읽는 입맛이 고급지지는 않아서 힘을 숨겼다가 개방할때 그저 기분이 좋아질 뿐이지요...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주힘숨을 해야되는데... 그냥 다 까버버니다... 애가 어리기 때문이죠.

근데 그게 또 재밌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굉장히 강력한걸 독자들은 알고 있지만, 주인공을 모른다는...

굉장히 자주 나오는 클리쉐인데 극단적으로 착각계 소설이 되지는 않고, 아 우리 마을 사람들이 좀 강력했구나 하는 정도는 주인공도 알게됩니다.

주인공은 14살인데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살짝 아이같은 면모를 보입니다. 이게 징징대고 삐지고 이런 아이가 아니라, 주인공이 나이답게 완전히 성숙하지는 않은 면모를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면서 귀엽기도 하고, 왠지 주인공 성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답게 자신만의 오리지날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얘기하는건 스포니까... 그냥 나중에 먼치킨이 될수 있을만한 사기성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완벽하게 개화되지 않아 초보자 상태이지요.

덕분에 주인공이 지금 약하지만 계속 성장하는걸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마지막 장점은 연재의 성실성이 보장되고 분량도 보장될거라는 점입니다..

작가님이 기성작가분은 아니신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1부 215화인가 9권어치를 이미 다 써놓으셨답니다. 지금 125화니까 그게 다 소진될때까지는 연재가 중지되거나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이런 장점들도 있겠지만, 확실히 아쉬운 점들도 찾아보면 보이긴 합니다.

먼저 호흡이 많이 느린 편입니다.

읽으면서 막 답답하다거나 이런건 아닌데, 전체적인 전개 자체가 빠르지는 않습니다. 그저 주인공이 얼마나 강해질지 대충 눈에 보이지만 그 순간이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느림이랄까요?

확실히 한 에피소드가 끝난다고 10퍼 강해지고 이런게 아니다보니, 그저 현실적으로 강해지는 주인공을 보며 좀 호흡이 느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요즘 메타가 빠른 전개이니만큼요.

그리고 요즘 연재 스타일이랑은 다르게 초반 마을 이야기도 화수를 많이 차지하고, 글자수가 적은건 분명히 아닌데, 한 에피소드가 차지하는 화수가 긴 편인거 같습니다. 물론 비교적으로요. 엄청 길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초반부 2화였나에서 주인공이 죽었다 살아나는데, 거기서 뭔가 떡밥이 던져진듯 합니다...

그런데 누가 봐도 환생했거나, 회귀했거나, 새로운 인물이 그 몸에서 깨어나야되는데, 아닙니다... 그냥 기억을 잃어버린걸로 끝나죠.

예상하는 바는 있지만... 거기서 살짝 애매했습니다. 물론 작가님이 그 복선을 통해 나중에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겁니다.

근데 아무래도 하아아아아안참 뒤에 나올거 같습니다.


또 다른 아쉬운점은 캐릭터들입니다.

아까 캐릭터들이 확실히 장점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 캐릭터들이 다 만족스러운 캐릭터이길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1부 215화였나 9권 분량을 이미 다 써놓으셨다고 하셔서 인물들의 배경스토리나 관계도 같은건 잘 짜여있는거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긴 합니다만, 다 입체적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등장인물이 좀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물론 갈수록 어느 인물은 비중이 적어지고 어느 인물은 비중이 많아지는게 당연하겠지만, 왠지 나오는 인물들 하나하나에 만족스러운 스토리 라인이 존재하길 바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루토에서 보면 초반부 마을 이야기에서 친구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래서 나중가면 한명 한명 전투씬이 다 따로 나오거나 또는 각자의 이야기가 다 하나씩 나온다거나 이런식으로 약간 풀어질까 경계되기도 하구요...

지금 까지 나온걸 보면 주인공의 동료들이 하나씩 비밀을 품고 있는거 같아서요.

물론 잘 풀어나가면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가 될거같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지루하지만 안나올수 없는 에피소드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작가님이 재밌게 구성했기를 기대합니다!



와 쓰고 보니까 좀 길게 썼네요... 사실 이 소설을 보면서 딱히 장단점이 생각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추천글을 쓰기위해서 생각해낸 거죠... 그러다보니 여기 없는 장점이 있을수도 있고, 단점이 더 많을수도 있겠지요.

누구는 지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재밌게 보고있어요.

다만 확실히 자극적인 요소는 좀 부족해서 유료화 시에 따라갈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조회수나 선작수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지만요 ㅎㅎ

그래도 지금은 무료로 125화나 나와있기에 충분히 읽기 부족함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이야 조아라 노블... 돈이 아깝지만... 예전에 충분히 잘나가던 시절 조아라 노블로 나왔으면 딱일거 같은 글입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91 무라한
    작성일
    19.06.07 14:59
    No. 1

    재밋는 글 추천 감사합니다. 분량도 많으니 느긋하게 읽기 좋겟네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1 가지않아도
    작성일
    19.06.07 19:33
    No. 2

    다들 좋아요만 누르고 댓글을 안써주시네요 ㅠㅠ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99 ifrit.
    작성일
    19.06.07 21:30
    No. 3

    좋아요가 많으면 볼만하단 이야기니 한번 보러갑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40 ansdjdy
    작성일
    19.06.07 23:25
    No. 4

    지금 보는데 볼만해요ㅋㅋㅋ절대 저 정도로 낮은 조회수 받을
    작품은 아닌데...

    찬성: 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ansdjdy
    작성일
    19.06.08 00:15
    No. 5

    글 잘쓰시는것같은데 스토리진행이 아쉬워서 하차합니다ㅜ

    찬성: 8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0 메마른우물
    작성일
    19.06.08 21:58
    No. 6

    50분동안 무슨일이....

    찬성: 1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8 작가G
    작성일
    19.06.09 20:59
    No. 7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주고 가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베르튜아스
    작성일
    19.06.09 21:23
    No. 8

    작가님 연참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ansdjdy
    작성일
    19.06.10 17:45
    No. 9

    다이버와 고문재단 잘 보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레오거
    작성일
    19.06.10 12:41
    No. 10

    으헝ㅠ
    다음 작품은 부디 취향에 맞으시길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ansdjdy
    작성일
    19.06.10 17:54
    No. 11

    ㅋㅋㅋㅋㅋㅋㅋ제가 용병물 좋아해서 신선했거든요. 등장인물도 딱딱 구분되고 주인공도 귀염귀염하고 재미있었는데..갑자기 검사받으러 갔다가 뜬금없이 계약하고 용병활동하는게 좀 이해가안가더라고요..내용 중에 주인공이 책도 자주 읽는다고 나오고 두뇌가 비상하지는 않아도 총명하다는 언급도 있었는데ㅜ어려서 그렇다고
    해도 오히려 검사 받으로 가기 전에 주인공 부모님이 계약하지말라고 당부하는 씬도 있었거든요.. 근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선호작해두고 완결나거나 다음 작품 쓰시면 읽거나 구매해볼 의사는 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2 윤해밀
    작성일
    19.06.08 07:03
    No. 12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36 하하항소
    작성일
    19.06.09 02:24
    No. 13

    초반 보고 왔는데 주변 캐릭터나 캐릭터 간의 대화방식이 너무 오덕체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레오거
    작성일
    19.06.10 12:40
    No. 1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조 할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0 레오거
    작성일
    19.06.10 12:39
    No. 15

    레드 오거 작가입니다! 갑자기 선작수가 늘어서 깜짝 놀랐는데... 베르튜아스님 덕분이었네요. 정성스러운 추천글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번 글은 1부 (215화 예정) 끝날 때까지 유료 계획 없습니다. 정말 볼거 없으시다고 느끼실때 가끔 들러 주세요! 초보작가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점점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8 sublimat..
    작성일
    19.06.11 12:00
    No. 16

    앞댓글들 꾸준한 반대 1은 뭐임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MQ
    작성일
    19.06.12 09:29
    No. 17

    위에 댓글 다신 ansdjdy분처럼
    '검사 받으로 가기 전에 주인공 부모님이 계약하지말라고 당부하는 씬'
    이후로 급격하게 재미가 없어진다 해야하나.. 왜 계약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쥔공 똑똑하다는데 왜..? 이런 생각에 그 부분 이후로 엄청 띄엄띄엄 넘겨서 보다가 하차함..
    그 전까지는 정말 재밋게 봤었어요 ㄷㄷ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레오거
    작성일
    19.06.12 15:28
    No. 18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애초 기획도 그렇고,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쓴 부분이지만 설명이 부족했나 봅니다.
    사실 레드 오거 용병대와 계약한 이후가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인데..
    여러 인연도 맺고, 레드 오거 용병대의 비밀도 알아가고..

    하지만 중요한 건 역시 재미겠죠.
    재미라도 있었으면 참고 그냥 봐주셨을 텐데ㅠㅠ
    어쨌든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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