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미있는데 유입이없어서 추천해봅니다.

독점 내 딸이 너무 약함

글

검까

이 소설은 한 암살자가 은퇴하면서 시골로 향하던 도중 노예 상인에게서 의도치 않게 노예를 구하고, 자신이 구한 노예와 부녀 계약을 맺으며 시작합니다.
평생을 암살자로 살아오며 일반인과는 거리가 먼 남자와, 노예가 되기까지 상처가 많은 여자아이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진심으로 아빠와 딸의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후는 저도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요...ㅋㅋ(저도 읽는 도중 소설의 퀄리티에 비해서 유입이 적어 처음으로 추천해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회귀, 재벌, 연예, 헌터 물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회색바람]

추천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호불호는 갈릴듯합니다. 저도 초반에 살짝 위기가 있었으나 워낙 제 취향의 주인공(프림!)이라서 위기를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