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 넘치는 드라마

김선아씨와 이동건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를 본 적 있으신가요?

 

제목보고 성인용 드라만줄 알고 보기 시작했다가 제대로 빠져서 봤던 드라마였죠. 쿨럭.

 

두 사람이 각각 문화재사범 단속반과 고미술품 전문가로 나와요.

 

내용은 로맨로맨하고 스릴스릴하고 취향을 저격당한 드라마였는데요.

 

[마지막 어보]를 보는 동안 그 드라마가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훌륭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좋은 실을 가지고 직조하는 것처럼 작가의 테크닉이 중후반부터 확 살아나요.

 

34화를 먼저 보시면 이 소설이 독자분들께 맞을지 안 맞을지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속도감있는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에게 권합니다.

 

개작가님의 [마지막 어보]

 

http://novel.munpia.com/32661

[연두초록]

드라마란 말이 있어서 다양한 드라마 장르가 있는데도 블구하고
맨 먼저 떠오르는건 아무래도 로맨스라 로맨스물로 오해했네요.
제목의 '어보' 는 옥새를 말합니다.
비밀 불법 경매장과 고미술 사기가 주요 내용이네요.
재밌습니다.
화면보는 느낌의 글솜씨와 속도감 있는 전개 좋네요.

추강합니다~

[내마음은]

추천글읽고 단숨에 다 읽어봤습니다. 묻혀있던 보물을 찾았네요^^
작가님도 추천자님에게도 감사합니다.

[레오프릭]

추천글에 있는 다른 작품들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묻혀있는 보물이 정말 많아요. 저도 부지런히 계속 찾고 있습니다. 추천목록은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