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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법사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11.21 18:09
조회
730

신의 마법사

판타지, 퓨전 신의 마법사 오늘도요

부서진 세계
신을 만든 마법사의 이야기

[독특한 세계관] [마법사] [탑] [잔혹]

키워드

마법사, 부서진 세계, 탑 


먼 옛날, 신과 악마의 전쟁으로 세계는 무너졌고, 신과 악마는 공멸했다. 부서진 세상에는 그들이 만든 재앙만이 남았다. 재앙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희망은 마법. 사람들은 재앙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마법을 배우며 살아간다. 부서진 세계, 신을 만든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바로 「신의 마법사」다.  


백준우 

잔혹한 별의 대륙에서 태어난 주인공 ‘백준우.’ 남들과 다른 마법적 재능을 가진 주인공은 마력과 마나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 뿐 그가 배워야할 마법은 많고 세상은 너무나 넓고 잔혹하다.


새로운 세상

신과 악마의 전쟁으로 부서진 세상. 하늘에는 별처럼 보이는 대륙들이 떠다니고, 사람들을 해하려는 마법적인 재앙들이 존재한다. 재앙은 ‘밤의 재앙’으로 불리는 오크와 같은 괴물뿐 아니라 ‘질병의 재앙’ 등 여러 종류의 재앙들이 등장하며 사람들의 생존을 위협한다. 추상적인 개념이었던 재앙을 물리적 존재로 설정한 부분이 독특하고, 이런 설정 하나하나가 모여 이야기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많은 재앙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별의 대륙’ 사람들은 마법을 배우며, 재앙들과 맞서 싸우며 생존해 나간다. 재앙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에서 생존에 대한 극한의 긴장감과 이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생존의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마법

신의 마법사 속 세상에는 적, 청, 녹, 명, 암 다섯 종류의 마력이 존재하며, 종류에 따라 마력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조화를 중시하는 녹색의 마력, 약한 것을 경명하고 부정적인 행위를 좋아하는 암의 마력 등은 공기처럼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며 마법을 위해 흡수된다. 

흡수된 마력이 도장이라면, 마나는 인주. 마나를 운용해 마법을 실현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마법에 대한 틀 속에서 준우의 성장과 함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마법에 대한 세계관은 더욱 더 구체화되고, 탄탄해져 읽을수록 작품에 대한 즐거움은 배가 된다.


뷰 포인트

생존을 위해 많은 재앙들과 맞서 싸워야하는 ‘별의 대륙’에서 나약함은 용서할 수 없다. 재앙과 맞닥뜨린 순간, 도망을 가거나 배신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전투로 인해 얼굴이 일그러지고, 귀와 팔이 잘려나가도 맞서 싸워야하는 ‘별의 대륙’ 사람들의 운명. 그런 잔혹한 전투의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과연, 준우는 어떻게 생존하고, 마법사로써 성장하게 될까? 끝까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글 : 차상주(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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