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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사가

작성자
Lv.23 文pia동이
작성
18.02.06 14:01
조회
494

키워드

신화, 현대판타지, 퓨전


배우들에게 많이 쓰이는 수식으로 ‘믿고 본다’는 표현이 있다. 장르문학도 다르지 않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취룡 작가다. 믿고 보는 작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작가인 취룡의 새 이야기, 「발할라 사가」를 소개한다.


발할라로 강제 차출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 이태호는 결승전 도중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그는 발키리를 따라 발할라로 가게 되는데…….

북유럽 신화의 이상향인 곳에, 전투 중에 죽은 위대한 전사들이 모이는 곳에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황당하게도 영광된 전투 끝에 목숨을 잃었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 강제로 근육질의 전사들 사이에 떨어진 이태호는 어떤 능력으로 아스가르드와 아홉 세계를 위협하는 적들에 맞서 싸우게 될까?


살아온 기록, ‘사가(saga)’

발할라에 불려오는 전사는 ‘사가(saga)’라 불리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자신이 가진 이야기는 살아온 기록이 되어 발할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이 된다. 높은 명성이나 위대한 업적이 그곳에서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었다.

이태호는 다크 에이지의 용기사이자,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였다. 태호가 가진 사가 속의 일화들을 모두 구현시킬 수만 있다면 발할라에서 자신만의 사가를 남기고 언젠가 전쟁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진행될 태호의 활약에 기대를 해본다.


뷰 포인트

무협과 판타지를 오가며 수많은 소설을 써온 작가는 이제 ‘취룡 작품’이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본인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몰아치는 서사와 살아있는 인물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세계 속에 들어간 것을 느끼게 된다.

만약 「발할라 사가」를 따라가며 마음껏 읽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면 「월드메이커」, 「던전메이커」, 「브레이커즈」 등 작가의 다른 이야기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단, 취룡이라는 장르에 빠지게 되면 한동안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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