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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

작성자
Personacon 文pia선비
작성
18.11.14 08:55
조회
502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

게임, 현대판타지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 basso77

“게임 사용자 확인.”
-현재 게임 사용자는 1명입니다.
“.......”
시스템이 말하는 1명은 당연히 나.
그것으로 알 수 있었다.
“휴. 이 게임은 오픈도 못하고 망하겠군.”
그리고 실제로 내가 아니, 나만 재미있게 했던 그 게임은 오픈했다는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3차례의 클로즈베타만 실행하고.

[자고나니 세상이 게임으로 바뀌었다!] - 14권 완.

키워드

게임 , 베타테스터

 

오늘날의 세계는 한 가지를 특출나게 잘하면 그것으로 인정을 받는 시대이다. 게임을 즐기면서 방송하는 것도 상당한 인기를 얻는 것뿐만 아니라, 나아가 단순히 먹고, 요리하고, 여행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일반인이라고 생각됐던 사람들이 인플루언서가 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에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랭커가 되는 것만으로도 재벌, 정부들에게 인정을 받는 소설이다. 현실에서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삶을 살지만, 게임 하나로 인생 역전한 소설을 보고 싶다면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을 추천한다.

 

 

놀면서 인정을 받는 주인공

 

주인공 홍주영은 누구보다도 많이 게임을 좋아한 사람으로, 아무리 노력해도 진전이 더딘 공부와는 달리 바로 결과물이 보이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보여주는 것에 매료되어 게임에 그의 인생을 걸다시피 하는 주인공은 당연하다시피 베타테스터 신청을 하여 게임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3번의 이상한 베타테스터, 회를 거듭할수록 이상한 기준을 내보이는 베타테스터에 주인공은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에 몰두한다. 다른 베타테스터들이 만렙을 찍고 놀고 있을 때에도 홍주영은 묵묵하게 사냥을 진행하여 3차의 베타테스터를 완료한다.

 

 

망해버린 게임 회사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주인공이 기를 쓰고 만렙을 찍었던 게임은 망해버리고 말았다. 게임에 모든 것을 걸었던 홍주영은 허탈하기만 했다. 하지만 바로 앞에 있을 마주할 삶을 살아가기로 하고 묵묵히 아르바이트하며, 게임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을 그 무렵, 자신이 기억 한편으로 잊고 있었던 게임이 단지 이름만 바뀌고 등장한다. 홍주영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다시 게임을 시작하기로 한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얻은 그의 타이틀. 그것은 처음부터 초월적인 능력을 갖추게 해주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현실의 움직임

 

주인공이 단지 재미로 게임을 즐길 무렵, 현실에서는 기묘한 일들이 발생한다. 미국 비밀리에 움직이기 시작하고, 이를 눈여겨보던 재벌들이 잇달아 랭커들을 키워내기 시작한다. 게임에 무슨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것일까? 주인공은 베타테스터로 받았던 타이틀과 게임 컨트롤 능력으로 인해 낭중지추처럼 능력을 보여지게 되고, 누군가는 주인공을 운영자로 착각하게 만드는 아이러니함이 벌어진다. 한편 주인공의 게임을 한다는 아웃커밍으로 인해 외면 받았던 재벌인 가족들에게 차차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뷰 포인트

 

기본적으로 나 혼자 한 클로즈베타는 게임소설이다. 단순히 즐기는 주인공, 그리고 엄청난 게임능력으로 인해 랭커가 되어가는 것으로 대리만족을 충족하기도 하지만, 어떠한 진실과 이익으로 인해 움직이는 국가와 재벌들간의 기싸움은 이 소설을 한층 궁금하게 만든다.

 

 

 

: 채연수 (편집팀)

[email protected]


Comment ' 1

  • 작성자
    Lv.66 사과나무새
    작성일
    19.01.03 03:03
    No. 1

    이분 글은 분량늘리기 고구마 먹이기 내성 있으신분들은 보세요 괜찬은글인대 같은 말 반복하고 안해도 돼는 설명충에 스킬설명 이다 뭐다 분량 늘리기로 유명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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