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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에이스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05.16 11:59
조회
1,840

판타스틱 에이스

스포츠, 현대판타지 판타스틱 에이스 스터바이

생명의 은인인 감독님.
은혜를 갚기 위해 시작한 야구가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키워드

스포츠, 야구, 인공지능, 은혜, 판타지


바닷가에 떠내려 온 미스터리한 한 소년. 그리고 그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 야구 감독 백찬응. 그 소년은 바다에 빠져 잃은 백감독의 아들 상호와 소년은 많이 닮아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소년에게 측은지심을 느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기에 이른다.

야구 소재의 스포츠 소설이지만 가족애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스터바이 작가의 『판타스틱 에이스』를 추천한다.


꿈이 아니다

바닷가에 혼자 쓰러져 자칫 위험할 뻔 했던 소년은 의식을 찾은 후, 자기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자신이 왜 그런 곳에 쓰러져 있었는지, 집은 어디인지, 부모님은 누구인지, 심지어 이름은 무엇인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자신의 생각을 읽고 머릿속에서 울리는 정체 모를 소리를 듣게 되는데…. 

소년은 그것이 자신을 도와주는 인공지능 ‘헬퍼’임을 알게 되고, 헬퍼로 인해 자신의 이름이 ‘고우건’이었던 것도 알게 된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부정하는 것도 잠시, 어쩔 수 없는 현실을 어렵게 받아들인 우건은 무의식중에 들었던 생명의 은인 ‘백찬응’이라는 이름을 기억해 낸다.


야구 한 번 해봐?

백 감독의 집에서 지내게 된 우건. 자신의 신체가 남들에 비해 운동하기에 최적화되었음을 알고 백 감독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야구를 시작하려는 마음을 갖는다. 그리고 18년 인생의 첫 야구 경기에서 그는 어마어마한 실력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한다. 타고난 체력을 갖고 있지만, 계속해서 훈련하고 노력하는 작품 속 우건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뷰 포인트

야구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햇병아리 고우건! 하지만 실력은 전혀 햇병아리가 아니다?! 태양고 야구팀에 우건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지켜보자.


글 : 하지윤(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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