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란

리뷰



내 생의 두 번째 축구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07.04 16:34
조회
580

내 생의 두 번째 축구

스포츠 내 생의 두 번째 축구 l살별l

#No 회귀 #No 시스템 #청춘과 아재 사이

다시 필드를 달릴 수 있다면...
모두가 그에게 한결같이 축구 인생이 끝났다고 할 때
귀하게 얻은 또 한 번의 기회.
이번에는 그 누구보다 높이 필드 위를 날아라!

[전작] 나는 소방관이다 5권

키워드

스포츠, 축구, 임상실험, 기회


스포츠 선수 중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없는 선수가 과연 몇이나 될까? 그만큼이나 스포츠의 세계는 냉정하고,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아야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자칫 작은 실수 하나라도 하게 되면 선수 생활을 끝낼 수도 있어 그 압박감은 더욱 가중되기 마련이다. 

바로 여기, 「내 생의 두 번째 축구」 속 축구 선수 고유진이 그러했다. 실력은 있었지만 운이 없었고 그토록 좋아하던 축구도 그만두게 되었다. 두 번째 축구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궁금해지는 작품이다. 


저주받은 무릎

고유진은 이탈리아 셰리에 C의 프로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아니, 한 시간 전만 해도 그랬다. 그는 저주받은 무릎 때문에 팀에서 방출되고 만다.

몇 년 전, 무릎에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은 그는 치료와 재활에 긴 시간을 투자했다. 운동선수에게 있어 시간은 금이었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는 경우도 허다하니, 부상에 대한 주의는 선수에게 있어 숙명이었다. 

그러던 그가 바로 한 시간 전, 날아오는 깡통에 무릎을 맞아 또 부상을 당하게 되고 그는 자신의 저주받은 무릎을 원망했지만, 그를 더욱 절망에 빠뜨린 것은 팀에서의 방출 통보였다. 축구밖에 모르던 고유진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임상 실험

팀에서 방출된 후, 자신의 막막한 미래가 걱정스러웠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터덜터덜 힘없이 길을 걷던 그는 한 전단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근육과 연골에 대한 임상실험 전단지였고, 그것을 발견하자마자 유진은 이것이 자신의 탈출구가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고민할 것 없이 전단지에 나온 주소를 보고 찾아가기에 이르고 그 곳에서 의문의 두 의사를 만나게 된다.

                        

뷰 포인트

미스터리한 두 의사. 그리고 임상 실험을 통해 몸 안의 죽은 세포들이 빠져 나가고, 몸이 최적화된다는 설정이 흥미롭고 신선하다. 향후 고유진의 축구선수로서의 제2막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글 : 하지윤(편집팀)

[email protected]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