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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 삼국지: 초갑질 역사물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8.03.20 18:02
조회
558

패왕 삼국지 : 초갑질 역사물

대체역사, 판타지 패왕 삼국지 : 초갑질 역사물 신유(愼惟)

악당들에게는 초갑질! 백성에게는 따뜻함을! 삼국지를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아들 생일 날 터진 회장 아들 폭행 사건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온 정진호는 무력감에 빠지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삼국지를 켜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후한 시대로 가게 된다.

통일을 해야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조조, 원소등과 자웅을 겨루며 삼국 통일을 그린 이야기.

갑질이 무엇인지 진수를 보여주는 정진호! 이제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키워드

대체 역사, 퓨전


유비와 조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역사물, 바로 ‘삼국지’다.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등장하여 펼치는 흥미진진한 역사적 내용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웹소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다. 하지만 방대한 스토리로 인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장르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소개하는 삼국지는 다르다. 대체 어떤 점이 다를까? 독자가 먼저 알아보고 재미있다 말하는 삼국지 판타지, 신유(愼惟)작가의 『패왕 삼국지 : 초갑질 역사물』을 지금 확인해보자. 


유일한 낙, 삼국지

정진호는 빗자루 대신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며 여기저기 연락해 사고를 무마하기 바쁜 비서다. 다른 사람들은 대기업 비서실에 다니는 정진호를 부러워하지만, 주말 저녁에도 회장 아들 뒤치다꺼리나 하는 신세일 뿐이다.

아들 생일 날 터진 회장 아들 폭행 사건으로 결국 아들 생일도 챙기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난 정진호, 그는 집에 돌아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새로 나왔다는 삼국지 게임을 내려받는다.


[주의사항: 시작하면 반드시 삼국을 통일해야 게임이 종료됩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그렇게 게임을 시작하고, 알 수 없는 힘에 정진호는 후한시대로 이동한다.


영웅이 되어 삼국통일까지

이몽의 몸에서 눈을 뜬 그는 마치 자신이 예전부터 한나라 사람이었던 것처럼 고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그나저나 삼국통일을 해야 현세로 돌아갈 수 있는 아득한 상황에 삼국통일은 뒤로하고 주변을 둘러본다. 그리고 빛나는 영웅 뒤에 있는 백성들의 고생과 마주하게 된다. 시대에 상관없이 백성들은 고통받고 있고, 권력을 쥐고 있는 이들은 더 많이 갖기 위해 다투기만 한다. 장군이랍시고 대접받는 자신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해 발을 내딛는다. 


뷰 포인트

작품의 부제 ‘초갑질 역사물’에 걸맞게 악당들에게 진짜 갑질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다른 영웅들과 자웅을 겨루는 모습이 작품의 뷰 포인트. 삼국지는 어렵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패왕 삼국지 : 초갑질 역사물』를 통해 재미있게 삼국지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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