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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p 재벌 플러스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8.03.27 17:48
조회
851

vvip재벌 플러스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vvip재벌 플러스 나모라

버림받은 재벌 삼세로 죽어야 했지만, 말단 신 아프락사스에 의해 재벌 일세로의 초대를 받았다.

재벌플러스란 재벌+α,라는 뜻으로써, 부를 축적 되게하는 배경 구축이 곧 α 입니다.
순서태그, 재벌/ 인맥/ 한반도/전쟁/ 중국분열/죽음

키워드

재벌, 경영, 육체교환, 대체역사, 판타지


<언더 커버 보스>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사장이나 CEO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직원 행세를 하며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것.

이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 중의 대부분이 ‘언제쯤 사장의 정체가 드러날까?’하는 극도의 긴장감과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특히 사장이 못된 직원에게 정의의 심판을 날릴 때의 대리만족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렇다면 만약 현실에서 자신이 호의로 몇 번 도와준 사람이 부자라면? 그런 물음에서 시작한 작품, 『vvip 재벌 플러스』를 살펴보자. 


재벌 3세의 운전기사

국내 재계 서열 30위 권의 동우그룹. 류상기는 그곳의 이사인 차윤석의 운전기사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운전기사로 지원을 한 게 아니었다.

중견 건설업체인 동우건설에 입사해서 기획실에 배속을 받았는데, 그곳의 기획 이사가 알고 보니 자신의 군대 후임이었던 것이 아닌가. 

군 시절 몸이 약했던 차윤석을 몇 번 도와준 인연 때문에 비서 겸 운전기사로 발탁된 상기. 마음 따뜻한 차윤석은 수고비를 두둑히 주며 상기를 챙겼다. 하지만 그런 날들도 잠시, 상기와 윤석을 태운 차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상기는 죽고 만다. 그리고 그는 차윤석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재벌이 된다는 대리만족

하루아침에 원래 있던 자신이 죽고 재벌 3세의 몸에서 깨어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처음엔 당황하고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결국 재벌로 살기로 마음을 먹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돈의 힘이 아닐까?

그리고 주인공 상기, 아니 윤석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육체가 뒤바뀌는 과정에서 윤석의 판단력은 자신을 옥죄어오는 재벌가의 암수를 피하고 반격할 수 있게 한다.


뷰 포인트

이미 수백억의 재산을 물려받았음에도 윤석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탁월해진 분석력과 판단력으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하는 윤석. 과연 그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가끔씩 번뜩이는 판단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윤석의 불꽃 같은 투자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글 : 조형빈(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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