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귀족 사회(종료231128)
대한민국의 귀족이란?
키워드
현대판타지, 귀족, 회귀
혈혈단신으로 대기업의 총수, 회장의 자리까지 올랐던 김현수. 그러나 그간 쌓은 악행으로 3년 만에 파국을 맞게 된다.
그런 그에게 다시금 기회가 주어지는데…
대한민국의 진정한 귀족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
몰입감 높은 도입부.
『귀족 사회』의 시작은 왠지 모르게 쓸쓸하다. 크게 성공한 모습의 주인공 ‘현수’. 하지만 어느 한 노숙자를 찾아가 큰 돈을 쥐어주며 서글프게 내뱉는 말과 곧 검찰의 발표가 있을 거라 좌절하는 통화내용은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지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작가는 이러한 주인공 ‘현수’의 모습을 작가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묘사함으로써 후회로 물들어 버린 그의 모습을 쓸쓸하게 나타내고, 이런 도입부의 분위기는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뿐 아니라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함을 자아낸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후회로 가득한 삶을 주인공 ‘현수’가 스스로 정리하며 『귀족 사회』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죽음 후 찾아온 어둠. 스스로를 역한 욕망덩어리, 탐욕자라 생각하며, 삶을 정리했지만, 삶에 대한 묵직한 후회와 아쉬움이 가득하다.
오직 성공과 부만을 향해 달린 그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그는 돈과 성공만이 아닌 그보다 좀 더 나은 가치를 위한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후회로 가득했던 자신의 삶을 발판 삼아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성장해 나가는 ‘현수’의 모습에서 대리만족과 함께 사이다와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뷰 포인트
과거 후회로 가득했던, 욕망으로 가득 찼던 지난 삶의 기억 그대로, 고등학교 시절로 눈 뜨게 된 주인공 ‘현수.’ 과거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한 현수의 노력이 시작된다! 과연,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귀족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글 : 차상주(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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