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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호텔 막내셰프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06.27 12:31
조회
698

삼류호텔 막내셰프(종료181224)

현대판타지, 드라마 삼류호텔 막내셰프(종료181224) 제이로빈

[요리], [역사고찰], [힐링], [드라마], [부패사회]

삼류호텔 막내로 일하고 있는 청년, 그에게는 한가지 특별한 능력이 있다.
바로 식재료의 기억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에게는 온갖 문제가 산적해 있다.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 강성훈의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키워드

요리, 셰프, 호텔, 판타지, 드라마 


‘먹방’이 유행하면서 ‘음식’, ‘요리’는 더 이상 ‘먹는 것’이 아닌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고 방송에서는 각종 맛집을 소개와 유명 셰프와 함께 요리를 만드는 등 ‘요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앞 다퉈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트렌드는 웹소설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는데, 「삼류호텔 막내셰프」가 바로 그것. 평소 우리가 궁금해 하는 셰프들의 뒷이야기부터 글만 보아도 감탄을 자아내는 군침 흐르는 요리들의 향연이 소설에서 펼쳐 진다. 맛있는 음식에 관심이 많거나,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이들은 특히 이 작품에 주목하자.


과거는 묻지 마세요

강성훈은 쥬얼리아 호텔의 4년차 요리사다. 덤벙대고 촐싹대는 성격의 소유자인 성훈이었지만, 요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진지했고 사랑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지울 수 없는 아픈 기억이 있었으니, 바로 첫 직장이었던 조선호텔에서의 3개월. 사수에게 구타를 당하고, 온갖 치욕스러운 수모를 겪으며 생활했다. 사실 3개월 버틴 것도 그에게는 기적과도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도 길었고, 괴로웠다. 그는 사표를 내고 나오면서 다시는 요리 쪽에 눈도 돌리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갑작스레 겪게 된 아버지와의 이별로 그는 다시 요리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기로 하는데…. 그곳이 바로 쥬얼리아 호텔이었다. 


막내 셰프, 날아오르다

경력이 4년이 된 지금까지도 재료를 사러 가는 것은 기본, 선배들이 시키는 모든 잡일을 도맡아하는 막내 신분으로 밝은 미래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득할 뿐이다. 하지만 성훈은 포기하지 않았고 그 어떤 불평불만도 없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기다리면 복이 온다고 했던가. 드디어 성훈에게도 기회가 찾아오는데, 바로 KBC에서 주최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갈 수 있게 된 것. 성훈은 과연 자신에게 온 이 천금 같은 기회를 붙잡아낼 수 있을까?

                        

뷰 포인트

앞으로 펼쳐지게 될 여러 요리대회가 무척 기대된다. 작가의 뛰어난 필력과 흥미로운 소재로 이전의 요리소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글 : 하지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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