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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발롱도르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8.05.02 13:39
조회
649

코리언 발롱도르

스포츠, 현대판타지 코리언 발롱도르 S.Captain

본격인생역전'브'로맨스판타지축구성장소설, [코리언 발롱도르]

축구에 죽고 못사는 자타공인 축빠 이진건!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같은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의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세후 연봉 이천만 원, 서울의 작은 월세방에 사는 헬조선의 32세 싱글남이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영문 모를 사고, 구름 같은 연기에 휩쌓인 후 그의 세상이 달라졌다!!
32살의 기억을 가지고 10살의 과거로 돌아온 축생축사, 진건의 새로운 인생 목표!

"이번 생의 목표,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겠어!"

키워드

축구, 성장, 회귀


축구계에는 예로부터 수많은 명언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답답해서 내가 뛴다.’ 이것이다. 축구 팬, 일명 축빠라면 한 번쯤 내질렀을 말. ‘내가 해도 저거보단 잘하겠다.’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발언이다. 『코리언 발롱도르』의 주인공 이진건도 그 시작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축빠였다. 하지만 그는 모든 축빠의 꿈을 이뤄낸다. 사상 최초 한국인 발롱도르 수상자를 노리는 이진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코리언 발롱도르』를 소개한다.


연기 속 회귀

아까도 말했다시피 축빠 이진건은 평범한 삶을 구가하고 있었다. 새벽에 치킨 먹으면서 해외 경기를 보다가 잠이나 드는 그런 일상. 메시나 호날두, 네이마르 같은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가 되고 싶지만 꿈보다 배나 튀어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그가 자기 전 피우던 담배, 그 담배연기가 갑자기 골방을 가득 채우고 정신을 차려보니 10살 꼬마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합법적인 담배가 맞나 다소 의심되는 순간이다.


돌아온 축빠의 발롱도르 도전기

30대의 평범한 축빠 아재가 30대의 기억을 온전히 가진 채 10살로 돌아와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하물며 게임시스템이 도와주기까지 하면 말이다. 이번 생은 역사에 이름을 남길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 진건은 축구선수에겐 가장 영예로운 상, 발롱도르를 노린다.


유쾌한 소설 

작품은 시작부터 시종일관 유쾌함으로 무장하고 있다. 등장인물들끼리 주고받는 만담도 무척 즐겁고, 어린아이로 돌아온 30대 아재가 보여주는 영악하고 능글맞은 모습도 참으로 유머러스하다.


뷰 포인트

능글맞은 아재, 진건이 최초의 한국인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하며 그의 활약을 지켜보자. ‘본격 인생 역전 로맨스 판타지 축구 성장 소설’이라고 작가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만큼 그의 인생에 역전은 있는지, 로맨스는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축구 실력은 어느 정도로 성장하는지 모든 것에 확인하며 읽어보면 좋겠다. 


글 : 김태현(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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