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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신을 등에 업고 레벨업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05.10 11:26
조회
1,236

거신을 등에 업고 레벨업

판타지, 현대판타지 거신을 등에 업고 레벨업 티헌터

자신의 이름과 달리 '강한운'은 늘 운이 나빴다.
오죽하면 각성한 후에 처음 상대해야 할 적이 이계의 마신이었을까.
하지만, 그 만남으로 인해 '강한운'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뀐다.

키워드

현대판타지, 헌터, 차원생존


내가 걷고 있는 평화로운 거리에서 난데없이 괴수들이 등장하고 또 그 괴수들이 나를 죽이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온다면 무슨 느낌일까?

몬스터 대재앙이란 초유의 위기에 처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거신을 등에 업고 레벨업」을 소개한다.  


긴박감 넘치는 상황묘사

평화롭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오로라 빛은 도시를 반구 형태로 뒤덮고 돔 안 곳곳에서 몬스터들이 소환된다. 그들은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기 시작하고, 주인공 강한운은 그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필사적인 몸부림을 치며 최후까지 살아남게 되는데…. 


매드칼리버의 선택을 받다

발악하던 한운은 죽기 직전, 매드칼리버의 선택을 받는다. 왕좌를 증명하는 검의 시험대라는 이공간으로 이동한 주인공은 그곳에서 증명이 아닌 생존을 위해 다시 싸움을 시작한다. 특히 이 장면은 어릴 적 만화에서 보았던 멋있는 기술과 초능력, 아이템 등의 등장으로 추억의 ‘공상만화’ 향수를 불러일으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주인공 강한운은 매드칼리버의 주인으로 제왕의 증좌에 도달할 수 있을까? 


뷰 포인트

초반부 몬스터가 나타났을 때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덕분에 ‘몬스터 아포칼립스’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주인공이 증명의 전장에 떨어져 느끼는 혼란스러운 심리와 극한의 상황에서 발휘되는 매드칼리버의 숨겨진 위용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보자. 


글 : 조형빈(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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