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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개과천선 환생기

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05.16 11:56
조회
1,674

재벌3세 개과천선 환생기

현대판타지, 퓨전 재벌3세 개과천선 환생기 슈퍼뇌출혈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한 영신그룹.

남부럽지 않은 재산과 사회적인 공헌으로 세계적으로 평판이 뛰어난 영신그룹에도 남모를 속사정이 있었으니..

바로 유일한 상속자인 재벌3세 강찬. 영신그룹의 초대 회장인 강영신 회장의 손자이기도 한 그는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였다.

술, 마약, 여자에 찌든 그가 어느 날 사고를 당한다.

한순간에 식물인간이 된 그는 과거에서 새로운 삶으로 환생하고. 그곳에서의 삶을 끝마치는 순간...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그의 몸이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키워드 

현대판타지, 재벌, 환생, 회귀


‘갑질’이란 단어가 이제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재력 있는 사람들 위주의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저 그뿐이다. 그래서 몇 작품들은 그런 ‘갑질’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힘으로 복수를 해 주곤 한다. 눈에는 눈, 돈에는 돈! 『재벌 3세 개과천선 환생기』 역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물질 만능주의 세상에 통쾌한 갑질을 해 주는 재벌 3세, 강찬에 대한 이야기이다.


두 개의 인격을 지니게 되다

교통사고로 2년 여간 의식 불명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던 강찬은 그 기간 동안 암문의 장문이자 고려 최강의 사나이인 장훈으로써의 삶을 살아간다. 그렇지만 절친한 친구였던 이성계의 칼에 찔려 생을 마감하며 고려에서의 그의 인생도 끝이 난다. 

그런데 장훈으로써의 삶이 끝나는 순간, 현실 세계에 있던 강찬이 의식불명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깨어남과 동시에 그는 자신의 몸 안에 두 개의 인격이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원래 자신의 것인 재벌 3세 강찬의 인격에 장훈의 기억이 더해진 것이다. 


개과천선하여 환생하다

강찬은 과거에 술, 여자, 마약 세 가지 덕목을 갖추었다고 할 정도로 구제불능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수십 년의 시간을 고려의 장수로 살다 다시 돌아온 강찬은 과거 지혜를 바탕으로 지은 죄를 청산하고 새롭게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 

말 한마디로 조 단위에 달하는 금액이 오갈 수 있는 재벌 3세인 강찬.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하게 될까? 


뷰 포인트

강찬이 의식 불명이 되기 전 사줬던 옷들을 고아원 아이들이 그대로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왜 아이들을 아무도 보살펴 주지 않는지 화를 낸다. 남들이 보기엔 소위 말하는 개차반 인생을 살고 있었던 그지만, 본성은 선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앞으로 그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뒷이야기가 기대된다.   


글 : 윤태리(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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