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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5 文pia동이
작성
17.10.17 17:50
조회
997

자고나니 세상이 게임으로 바뀌었다!

현대판타지, 게임 자고나니 세상이 게임으로 바뀌었다! basso77

[현대판타지], [게임요소], [성장], [회귀], [사이다]

지구의 대변화 이후 밑바닥 인생을 굴렀던 치욕의 11년!
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던 그 순간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자!

키워드 

게임, 회귀, 먼치킨, 판타지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틀에 박히고 단조로운 일상과는 달리 게임 속에서는 자유로운 행동과 짜릿한 모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게임 속에서 아무리 실패를 해도 현실에선 잃는 것이 없다. 한 마디로 아무 걱정 없이 모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많은 인기를 끄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세상이 게임으로 변해버린다면? 이제까지 즐겨왔던 것처럼 똑같이 게임을 즐기기만 할 수 있을까? 「자고나니 세상이 게임으로 바뀌었다!」를 통해 확인해보자. 


세상이 게임이 되다   

「자고나니 세상이 게임으로 바뀌었다!」는 어느 날 갑자기 게임 세상이 되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임 세상? 왠지 재미있게 들릴 거 같지만,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과 게임에서 살아남는 것과는 완전 다른 이야기. 지구는 세상이 게임이 되면서 멸망하고 ‘돈 게이트’ 가 생긴다. 그 게이트를 사용한 사람들은 아바타와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되고 나이와 타고난 신체조건, 병도 개의치 않았으며 사망하지도 않았다. 개인의 능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몬스터를 잡는 것이었다. 


두 번 째 기회 

작품의 주인공 이지원은 돈 게이트 안에서 모험을 하는 인물이다. 그는 게이트 안에서 8년간 갖은 고생을 하며 살아남았지만 결국 자신보다 훨씬 높은 능력치를 가진 인물에게 패배하여 리셋의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 다시 말해 8년 동안의 고생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뜬 곳은 모든 플레이어들이 모험을 시작하는 치유의 호수가 아닌, 게이트가 열리기 전의 과거였다.


시작이 반이다

게이트가 열리기 전의 과거로 돌아간 지원은 회귀 전 알고 있던 정보들을 토대로 가장 처음 게이트가 열릴 예정인 곳으로 찾아가고 첫 번째 플레이어로 게이트 안으로 진입한다. 첫 번째 플레이어의 혜택은 생각보다 엄청났다. 보너스 200스탯과 함께 20스킬 포인트 그리고 보너스로 행운 스탯까지 모두 얻었기 때문. 

이로 인해 지원은 0레벨이지만 100레벨 못지않은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시작부터 행운을 거머쥔 지원. 과연 그는 게이트 안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주게 될까? 


뷰 포인트

지원이 처음으로 첫 번째 플레이어로써의 혜택을 전해 듣는 장면. 그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 그는 자신이 상상하고 있는 것보다 더 굉장한 힘을 가진 플레이어가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기로 마음 먹는다. 작가의 능수능란한 완급조절과 숨가쁘게 진행되는 전투 장면 역시 이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이다.  


글 : 윤태리(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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