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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1.08.19 00:20
조회
2,821

이 글은 조금 달리해서, 비평란에도 올라갑니다.

문피아는 그간, 적지않은 심력을 소모하면서 비평과 감상에 대한 관리를 해왔습니다.

관리라는 단어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문피아의 방침을 정해두고 가능하면 이런 쪽이 바람직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좀 더 밝고 좀 더 진취적으로 감/비 란을 만들어 정말 모두가 공감하고 즐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 라는 생각이 근저에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오해도 받고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대마왕이란 소리도 들었고 비아냥하는 소리 또한 문피아에서 자주 봅니다.

비평이란 단어에 대한 건 며칠전에 올라간 바가 있으니 굳이 부연하지 않겠습니다만, 단순한 비난, 비방. 거기다 저는 전혀 보지 못했는데... (변명이지만 요즘 시간 때문에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제가 댓글 하나하나를 보지 못합니다.) 해당 작가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껏 보려고 했던 책.

내 생각대로가 아니다.

짜증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인신공격은 비평수준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보지 못했다면 몰라도, 보면 그런 글은 제재를 하거나 이동조치를 했었습니다.

비평과 욕설은 구분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비평은 평론의 하나이지, 비방이나 욕설의 배출구가 될 순 없습니다.

한 동안, 문피아에서 비평란 자체가 없었던 이유가 바로 그런 무분별한 비방과 욕설. 인신공격에 있었음을 오래 계셨던 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감상란을 추천을 위한 감상란으로 두고 있음도 그런 욕설을 차단하기 위한, 고심 끝에 이루어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등록번호 가입을 폐지한 다음, 막말을 쓰는 아이디들이 너무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것이 자신의 본모습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고 예의를 갖추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차후 감상/비평란을 운영함에 있어 그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고 조금 더 타이트하고 보고 제가 보지 못하더라도 운영진이 하나하나를 체크 하도록 따로 부탁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감상/비평란 뿐 아니라 문피아 전체에서는 욕설이나 인신공격, 그외 누구에게도 비꼼 등의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는 주의,경고,퇴출까지를 적용하고 있음을 다시 말씀드리고, 그러한 불명예스러운 적용을 받는 분들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마감합니다.

즐기러 온 문피아에서까지 굳이, 얼굴 붉힐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

문제가 된 고대의유산에 작가의 의도를 폄하하는 댓글이 달렸다는 신고를 받고 당사자에게 쪽지를 보냈습니다.

잘모르시는 분들은 문피아가 마구 글을 삭제한다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하지만 댓글 하나도 삭제시에는 매우 신중히 고민을 합니다. 아예 욕설이 되면 모르겠지만, 금방 답이 오지 않아 저녁때까지 답이 오지 않기에 회의를 거쳐 문제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접속하니, 다행히 본인이 그 글을 늦게 보았다고 하고 자진삭제를 하여 일단락이 된 걸로 보았습니다. 시스템에서 삭제하는 것과 세시간 정도 차이가 있게 된 셈입니다.

그러나 작가의 말에 대한 그 글외에도 다른 글에서 해당작가에 대한 인신공격이 여러사람으로분터 이루어졌다는 말을 나중에 듣게 되었습니다.

글에 대한 욕을 먹거나 칭찬을 듣는 건 책을 낸 사람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그러나 그게 인신공격으로 이어진다면 누가 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감상과 비평을 배설이 아닌 정말 필요한 곳으로 만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24시간 하나하나 다 본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합니다.

그건 주식회사 문피아가 되더라도 불가능할 겁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26 비와우뢰
    작성일
    11.08.19 01:04
    No. 1

    제대로된 비평은 오히려 약이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평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하지만 인신공격성 글은 감상도 비평도 아닌 개인 일기장에 적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안감
    작성일
    11.08.19 08:48
    No. 2

    포괄적인 감상이라는 단어 자체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을 위한 감상란이니 그냥 추천란으로 바꾸시면 될일입니다.
    비평을 포함한 감상란을 따로 두시고. 어짜피 말이 감상란이지
    대부분 추천란으로 생각하고 들어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파천
    작성일
    11.08.19 09:24
    No. 3

    그렇죠 거의 자정적으로 감상란은 추천란 비평란은 말그대로 조금 따끔한 소리가 가능한란으로 다들 인식하죠. 왜냐면 비평란이 따로 있는이유가 그부분일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竹竹芳芳
    작성일
    11.08.19 09:26
    No. 4

    에혀~ "볼 것 없는 요즈음" 추천을 하는 곳이 감상란 외 논단이란 곳도 있으니 감상란만 추천란으로 이름을 바꾸기가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케이크
    작성일
    11.08.19 14:37
    No. 5

    정도가 심하지만 않으면 악평도 약 하지만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11.08.23 08:26
    No. 6

    저 위에 있는 탭 이름이 "추천란"으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요? 탭 이름 자체는 "감상란"인데 막상 들어와보면 "추천/감상"란이 게시판 이름입니다. 당연히 독자들은 헷갈릴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작품 감상 = 추천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비평란의 탭 위치도 감상란과 바로 붙여 놓것도 아니고요. 헷갈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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