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푸훗 그런데 왜 저 소설에 대한 추천이나 감상은 하나같이 찬탄일색일까요 ? 그리고 정말 그렇게 좋은 소설이었다면 벌써 문피아에서 떳겠죠 몇분이 돌아가면서 강추하고 감상 올리고 똑같은 논조에 찬양일색인데................왜 문피아에서 뜨지 못할까요 ? 솔직히 초반부만 읽다가 초반부에 말도 안되는 어거지설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을 보고...........아니다 싶어서 내려놓았지만 솔직히 SF매니아중에 한사람으로서 과대평가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소설을 추천과 감상을 통하여 자꾸 띄우려고 노력하시는데 정말 좋은 글은 알아서 뜹니다.
감상란에 감상글을 안쓰면 그쪽 말 대로 광고글을 올려야 하는지?
게시판 자체가 감상 게시판인데 내가 여기에 추천글을 올렸는지 비평글을 올렸는지 과연...
그 소감이 어떻게 광고글이냐는 공격적 댓글이어야 하는지?
감상문에도 친절하게 비평이란걸 할 정도의 소양을 가지신분이 남의 말은 좀 가려하는 법은 못 배우신듯하군요.
도대체 어느나라 비평이 감상문을 보고 광고글이라 하더이까?
저도 독자거든요. 제가 어디 직원으로 보이십니까?
남의 감상을 폄훼할게 아니라 본 작품에 대한 본인의 의견만 피력하세요.
내가 그쪽의 글에 대한 생각에 대해 일언반구라도 했던가요?
맘에 안들어 글을 못읽겠으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십인 십색!
어찌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감상문이 본인 의견과 극과 극의 대치를 이룬다 칩시다.
그러면 나는 이러하여 이 감상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는게 정상아닐까요?
이게 뭡니까?
내가 왜 일면식도 없는 대은하 작가의 광고판노릇을 한다고 그쪽한테 누명을 써야합니까?
심히 불쾌하고 어이없어 말이 안나오네요.
대은하 작가 본인은 소설을 피로 썼다고 말하시지만, 속을 보면 피는커녕 성이없이 썼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
뭐, 나중에 수정하면 괜찮겠으나 여러 오류에 대한 제대로된 해명이나 수정이 없다는 점.
작가님은 "이 작품은 과학 고증을 세밀하게 반영하지 않습니다."라는 해명을 하셨지만, 이건 회피에 불과하며 SF인데 과학을 배제했다는 게 모순.
SF 중 스페이스 오페라가 특히 분류하는게 어려우나 대은하는 명백히 SF가 아닌 판타지라는 점.
마지막으로 정말 문피아 내의 인기작이라면 기본적으로 조회수가 하루당 최소 100은 나와야 할 텐데 대은하는 100에 못 미치는 83이 고작이라는 점.
추론해봤을 때 현재 대은하는 조회수 100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임.
이런 이유를 통해봤을 때 대은하는 인기작으로 보기엔 어렵네요. SF라면 기본적인 사전조사가 있어야 할 텐데(어떨 때는 다른 장르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많이) 대은하는 기본적인 과학 상식도 지켜지지 않는 SF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왜 기본 상식과 다른 것인지 작중에 설명되지 않고 말입니다.(자기폭풍도 작가의 말에서 통상적인 자기폭풍이 아닌 새로운 개념을 넣은 자신만의 동음의의어라는 설명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수정하는 것도 아니고요. 물론 자기폭풍 건은 수정했으나 수정한 건 이름 뿐.
이렇게 많은 정황들을 검토해보면 무영소소님처럼 그저 광고물로 보일만한 소지가 있어보입니다. 정말 인기작이라면 지구2014처럼 엄청난 호응을 얻는다면 긍정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기에 이 글은 지나치게 주관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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