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추억이 생각나는 책이네요 그 책을 친구에게 빌려서
따뜻한 아랫목에 솜 이불 덮어쓰고 숨 죽이며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책을 너무 흥미 진진하고 재미나게 읽어서 후에
탐 쿠르즈 주연의 우주 전쟁을 보면서 허탈함을 금할 수 없었네요
원작을 파괴하는 헐리우드의 블록버스터 급 힘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ㅎ
원작을 잘 살린 영화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무한오타님과는 반대되는 생각이지만
그건 아마도 어릿적 추억에 기인하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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