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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중에 하나인데 약간의 아쉬움이라면 중간에 쉬어가는 부분이 없다는 점.그리고 읍공민실님 말씀처럼 조연들이 너무 존재감이 강하다는 점이네요 하지만 그런단점을 무시할정도로 재미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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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부다 주인공 같아서 ..캐릭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라 그런생각을 못해봤는데 ..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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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시급한데... 나오기 힘들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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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가 뉴욕편이었던가요... 이젠 안나오려나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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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발상은 좋았는데 5권 이후는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안되더군요.
뭘 얘기하고자 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은 소설이란 느낌만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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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다 접은 저는 취향차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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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취향차이지만 왜 이걸 읽는가 라는 의문을 던져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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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운 잘 썻고 술술 읽히지만 읽고 싶은 내용은 아닌 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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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크 워치 재밌기는 재밌었는데..
아쉬운게 있다면 쉬어가는 타임 없이 거침없이 몰아치기만 해서
읽는 도중 집중력이 떨어진다는점... 또 글이 이곳 저곳 왔다갔다 해서
너무 산만하다는점... 말씀 하신대로 더스크 워치라는 제목 답게
여러명의 황혼 파수꾼의 이야기를 다룰려다 보니 산만하고
등장인물 누군가 한명이 확 잡아끌어주지 못한점
뒤로 갈수록 깔아논 배경에 비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점
등장인물 모두 끌고 갈려는것인지.... 아무리 처맞아도 죽이 않는놈이 있고
.....
개인적으로 중간에 카페인물들의 평화로운 일쌍을 중간중간 넣어 줬으면 싶었습니다.. 워낙 캐릭터들이 살아있다보니 옴니버스식 이야기도 무척 재밌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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