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 3권까지 읽은 것으로 기억나는데 아마 3권까지로 본다해도 요새 유행을 달리는 달빛 조각사보다 훨씬 재미나고 흥미진진하죠 제가 지금까지 무수히 본 게임소설중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갈 것으로 봅니다. 굳이 비교할만한 소설을 찾는다면 게임소설의 명작 팔란티어에 비견할만하죠
이거 내용이 기존 길드에서 주인공이 배신당하고 도둑계열 클래스로 시작하는건거였나요?
맞다면 한동안 책방에서 빼서 그런줄 알고 다른 지역 책방가게 되면 찾아보던 책이였는데....
제가 기억하는게 겜 관련행사에서 전길드 사람들 만나고 했던 권까지 봤던거 같던데..확실히 재미있던 소설...
안녕하세요, 크라나다를 쓴 이성현입니다.
아, 웹에서 사고를 쳐서 안 나온다는 건 처음 듣습니다(...)
더 안 나오는 이유는 당시 여러 상황이 겹쳤고, 개인적으로 실패한 소설이라 생각해서 현재 낼 여건이 안됩니다. 출판이 더 이상 무산되고 웹연재용으로 썼던 1권 분량이 날아간 것도 좀 크긴 했죠.
어떻게든 다른 방식으로라도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글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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