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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샤이닝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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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인가 6권까지 보고 한 동안 안 나와서 까먹고 있었는데..
샤이닝 드림
내가 아는 그 소설 맞나 했다가 샤이닝 드림보고 맞구나 했네요. ㅋㅋㅋ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긴 한데.. 결말이 파리의 연인 급이라.. 결말만 생각난다는..
반전이라기보다는 통수였죠 대부분의 독자들이 처음부터 쥔공이 과거와 달리 성공해 나가는구나 했는데 뭐..... 재밌게 읽다가 기분 더러워진 소설
잘쓴 책을 던진 건 그 책이 처음
잘썻는데 마지막에 조기종결.... 앙돼
마지막 권 읽고 나서 한동안 그 찝찝함을 잊지 못했지요. 아 정말 재밌게 읽다가 ㅠㅠ 마치 폭풍 설사를 만나서 안절부절 하다가 다행히 화장실을 하나 찾아서 일을 무사히 마치고 나오다가 개똥을 밟은 느낌. 몇 권 더 나와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게임소설 중 참 괜찮게 본 소설이네요.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제가 즐겨 했던 모 게임과 스킬 이름이 같은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버프시간도 같은건 좀.. 1개가 아니고 2~3개라 좀 그랬죠. 또 한가진 중간에 갑자기 영지물로 가려다 욕먹고 버리고 다시 정주행한점.. 결과적으로 그 부분이 의미없이 붕 떠버렸죠.
5권에서 마무리 잘하고 6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구나 하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종결... ?????????????
더노트작가님꺼 신의손 때문에 알게되었는데 신의손 재밋게 읽었고 그 후 다른 작품 찾다가 샤로도 봤습니다. 재밋게 잘가다가 갑자기 6권에서 완결되어 버리니...음...;;; 좀 뭔가 거시기 했네요.
혼자 하는 망상보다 더 나쁘죠
위 글과 댓글을 읽고 샤이닝로드를 구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의견들에 동감합니다. 잘 썼고 재미있는데 찝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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