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상운 작품을 무림사계부터 봤는데 저의 베스트10 안에 꼽을 만한 작품으로 넣습니다. 정말 잘만든 작품이라 한상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쭈욱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특공무림은 정말 최악의 소설중에 하나로 꼽겠네요. 저급한 대사와 B급 영화 같은 스토리 진행에 무엇보다 단순무식한 주인공이 너무나 마음에 안들더군요. 사람마다 취향차가 확실히 큰가 봅니다.
제 기억으로는 천마는 죽었다고 나오고, 조구호는 미래로 돌아가도 이미 불사의 몸이니 죽지는 않겠죠. 천마신공을 익혀 불사가 되면 먼지가 되도 세월이 지나면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봉인한 설정(어떻게 보면 설정오류)이니깐요. 조구호 부하(?)들도 천마로 인해 흡혈귀로 변해 반영생이니 히로인과 기타 여자들만 떼죽음 당했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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