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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8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11.22 18:09
    No. 1

    문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왕의 경제력인데 말만하면, 드워프 강철봉 뽑아내듯 물건을 만들어 버리니 조선시대 장영실의 후예들을 너무 후하게 생각하는듯... 저도 다른분과 같이 자전거 만드는 대목 나온 순간 손에서 자연스럽게 책이 떨어져 나가더군요.
    그리고 이건 다른 환생물이나 이계진입물과 같이 생각해 봐야 하는건데, 저승이나 귀신을 등장 시키면 다른 다른나라 캐릭도 나와야 정상 아닌가요. 왜 우리의 주인공만 하늘님 땅님 귀신님 염라대왕님이 보호 하시는지.. 떼놈이나 왜나라도 억울하게 뒈진 놈들 무척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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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막비
    작성일
    10.11.22 18:21
    No. 2

    공돌이를 갈면 다 된다는 사상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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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헐헐헐헐
    작성일
    10.11.22 18:31
    No. 3

    갈구면 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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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10.11.22 18:41
    No. 4

    디씨에서 저 xx인증함.. 것처럼..




    대왕 인증...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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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11.22 19:45
    No. 5

    그 구절을 봤을 때 자전거는 구조적으로는 간단하지만 기계적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 라는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크랭크의 마모며, 바퀴의 내구 문제는 어쩔 건가, 거기다 수작업으로 도대체 몇 대나 생산할 수 있는가와 같은 문제하며...
    솔직히, 조선의 경우 바퀴에 한해서는 그 기술적 수준과 보급 및 정비여건이 취약한 도로교통망과 맞물려 가히 최악을 달린다고 봐도 무리가 없죠. 포가가 아닌 동차 같은 괴악한 물건이 튀어나온 것도 다 이유가 있는걸요.

    그렇지만 스토리는 비교적 좋은 편이었습니다. 일본 전국시대에 대한 이해도 2권까지로 봤을 때는 상당히 충실한 편으로 보이고 특별히 심각하게 무리한 전개는 없더군요. 비록 국정보고대회 같은 명칭의 센스는 최악이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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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0.11.22 21:21
    No. 6

    솔직히 과거 왕정시대에 회귀물을 쓰시는 분들은 엄청난 필력을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만큼의 좋다고 생각하는 작품도 아주 극소수구요. 과연 대왕인종은 어떨지 더 많은 권수가 나오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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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0.11.22 23:30
    No. 7

    동남아 지역을 미개지역으로 만든거부터가..
    무슨 고대문명시대도 아니고 조선중기에 동남아지역이
    미개척지라는게 말이됩니까

    뭔가 국가성장의 발판은 있어야 해서 원래 그지역에 있던
    엄한나라 없애고 미개지라고 설정잡아넣은거부터가 에럽니다

    완전 빤톼지도 아니고 주인공빼고 배경설정은 고증은 맞아야 하는
    역사대체물인데 자기 스토리진행 하기 편하자고 원래 사람살던지역
    미개척지 만들면 골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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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0.11.22 23:39
    No. 8

    동남아가 미개지역 아니였던거 같은데... 흠,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어쨌든 볼만합니다.
    조기종결만 안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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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겸
    작성일
    10.11.22 23:39
    No. 9

    곰곰곰님//

    필리핀은 확실하게 부족국가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에스파냐에 정복당했습니다. 그보다 더 아래의 아체나 말레이 등의 왕국과는 또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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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0.11.23 02:28
    No. 10

    저번에도 자전거 이야기가 나오긴 한 것 같은데 빈폴로고같은 자전거는 동네 대장장이한테 의뢰해도 만들 수 있겠죠. 다만 체인에 기어 등까지 갖춘 자전거라면 좀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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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멜피스
    작성일
    10.11.23 02:37
    No. 11

    곰곰곰님 // 동남아 역사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만 곰곰곰님도 그 동네 역사를 따져서 이야기하시는 건 아닌 거같고. 단순히 16~17세기 씩이나 되는데 국가를 건설하지 못했을 리가 없다는 이야기라면 현재도 국가를 못 이루고 부족단위로 생활하는 지역이 있는데요. 영토의 개념으로 본다면 국가가 있지만, 그 부족이 국가에 대한 소속감은 가지고 있진 않은 그런 부족들 다큐멘터리에 종종 나오지 않던가요.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아메리카 원주민들만 봐도 그들이 이루고 있던 부족연맹체가 크다고 해도 그걸 국가라고 보긴 어려울 텐데요.. 개척지냐 미개척지냐도 사실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거구요. 원주민 좀 살고 있다고 조선 정도의 문명국이 개척지로 봐주길 바라는 건 사실상 무리 아닐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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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멜피스
    작성일
    10.11.23 02:41
    No. 12

    그리고 자전거를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수준의 물건을 생각하시는듯 한데. 상식적으로 저 시절 조선에 고무조차 없을텐데 지금 수준의 자전거 일리가 없죠. 전 어린애들이 타는 세발 자전거 같은 구조의 확대형을 상상했는데요. 체인이 언급이 됐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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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10.11.23 04:50
    No. 13

    초창기 자전거가 나왔을 당시 그림을 보면 지금과 아주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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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반반무마니
    작성일
    10.11.23 05:46
    No. 14

    고추님 말씀이 분명 맞는 말이지만, 사실 그 정도 기적이 없고서는 대체역사라는 장르 자체가 성립이 안될 듯 하네요. 만약이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대체역사물이니 저마다 가진 지식이나 관점에 따라 헛점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 있을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환생군주 이후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대체역사물입니다. 일단 스토리 진행이 빨라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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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0.11.23 10:37
    No. 15

    에헤헤^0^ 저도 어느정도의 오버 테크놀러지는 참고 보는 편 입니다.

    하지만 그게 나오기 위해 중간과정이 생략되는건 못 견디겠더라구요. 왕이 중간중간 대장장이 김씨 불러서
    동그란 톱니를 만드는게 잘되냐? ........잘 됩니다만, 좀더 다듬겠습니다.
    이걸 연쇄(체인) 이라 하자. 그리 하겠습니다만 아직 힘이 모자라서.

    다른 장인 이씨 불러서
    쇠로 쇠를 깎을수 있는지 알아 보거라.. 예, 전하
    깎이더냐?..... 무릇 단단한 쇠가 약한 쇠를 깎을수 있는것은 옛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등등..
    말이식 총강을 만드는 것 보다 깎이식 총강을 만들어 보거라.. 예...
    총강안에 홈을 일정하게 팔수 있겠느냐?... 해보겠습니다.

    잠깐만이라도 이런 멘트 중간에 넣어주면 일이 이리이리 진행 되는구나 라고 알수 있을겁니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판타지 드워프 물건 만들듯 하는건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계진입물이나 환생물에 자꾸 언급 되는 총구안에 강선 새기기 어렵다고 나오는데 옆에 계신분 말씀으로는 의외로 쉽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그걸 맞추기 위해서는 도량형이 우선 해결 되어야 한다는 군요. 이놈 기준, 저놈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척도도 모르고 무조건 팔수는 없기 때문이래요. 그 다음에 가장 위대한 인류발명품중의 하나인 나사 만들기... 등등
    조금만 신경 쓰면 독자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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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잔월루
    작성일
    10.11.23 21:13
    No. 16

    전 3권 보면서 도대체 신료들은 다 어디 간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2권에 비해 3권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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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디어
    작성일
    10.11.24 01:00
    No. 17

    전 보면서 무슨 도감이니 제도니 하는 역사에 있던 명칭들이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국사전공이거나 역사에 큰 관심 있는 분들이 아니면 그런 명칭들을 얼마나 알아볼까요.
    대체역사소설에 가장 큰 단점이 그런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의 반절 가량이 그런부분이니 , 사람과 사람사이에 사건이나 그사건에서 비롯되는 사람의 심리묘사나 상황 같은 사람냄새가 나는 글이 읽고 싶은데 대체 역사소설은 거의 대부분이 무슨 기관의 이름같은걸로 지면의 상당부분을 잡아먹더군요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마치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
    그래서 대체역사소설은 잘 안봅니다만 이분 소설도 역시나 더군요
    기본적인 소설전개에 필요한 것만 최소한도로 소개하고 사람에 대해서 써줬으면 책이 잘 읽히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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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10.11.24 22:41
    No. 18

    오늘 2권까지 봤는데 환국드립이 나오던데 그부분은 그냥 살포시 넘기고 봤습니다만..유사역사학이 이 책에 도입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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