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본문대로 기냥 편하게 생각 없이 기냥 정신줄 놓고 보면 매우 재미있는 작품이지요........... 확실이 패러디를 이해하실만한 분들이 보신다면 재미는 진짜 보장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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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크툴루신화 관련 패러디가 의외로 적고, 별 이상한 패러디가 많다가 불평하는 모양입니다만, 사실 크툴루신화 패러디는 러브크래프트 전집 1,2권 읽은게 다인 저로서는 따라가기 벅차지고 있습니다.
패러디 찾아보는 맛에 보는 소설~~~ 기본적으로 건담,죠죠,가면라이더, 가 가장 많이 패러디 되었죠~~그외에 기타등등~
뭐라고 해야 할는지 할 말을 잃어버릴 지경이군요. 연희무쌍이던가 하는 괴작에서 삼국지 인물들 모조리 여체화시킨 건 근다쳐도 그 문어다리 촉수괴물의 미소녀화라니 ㅡ_ㅡ;; p.s. 모 작품에 등장하던 마도서 음울한 귤(根暗なミカン)도 보고 웃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p.p.s. 그러고 보니 데몬베인 시리즈도 크툴루 신화에서 차용한 소재가 많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1권 작가후기에 데몬베인을 언급하고 있지요. "어떤 선생님께서 데몬베인을 보고 '러브크래프트도 무덤속에서 놀라 벌떡 일어나겠지'라고 하셨는데, 다른 의미로 선생님께서 무덤속에서 일어나실 것 같다"라던가 뭐라던가.
크툴후가 메인이고 다른 서브컬쳐 물건들이 곁가지인데... 여기서 데몬베인 패러디도 합니다. 우왕 -_-;;;; 아, 흑월무님 데몬베인은 차용 정도가 아니라 크툴후 신화가 소재, 그 자체입니다. 엘더 갓 같은 건 좀 개념 차이가 많이 나지만요. 러브크래프트라기보다 어거스트에 가깝죠. 근데 러브크래프트 팬이면서 데몬베인도 좋아하는 부류는 사도인가...;
정말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이런것도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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