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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 작성자
    黑月舞
    작성일
    09.10.13 23:13
    No. 1

    일반적으로 판타지에서의 '현대물'이라는 장르는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 있는 초인들간의 갈등이나 혹은 괴물들과의 사투, 히어로물 이런 것을 일컫는 게 아닌가요?

    뭐 사실 현대물 이라는 단어 자체가 외연을 상당히 넓게 가져갈 수 있다지만 막 월야환담, x맨, 마블코믹스, 오라전대, 서울마도전 이런거 생각하고 클릭했다가 내용이 완전히 어긋나서 조금 당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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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9.10.13 23:23
    No. 2

    그런데 따지고보면 현대물이라는 소재로 독창성을 나타낼 수 있기가 힘들지 않나요? 퓨전소설도 아닌바에야 현대물이라는 소재로 나타낼 수 있는 건 제한적이지 싶네요. 보통 소설이나 보는 사람들이나 대리만족을 추구하니까 그런 것들을 표현하려면 결국 진부한 설정으로 가게 되는 거겠죠.

    다만 작가는 이러한 진부한 설정으로 얼만큼 재미나게 쓸 수 있는 차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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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10.13 23:37
    No. 3

    사회경험이나 간접경험이 풍부하고, 세상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나서 글을 썼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웃기지도 않은 글들이 종종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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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9.10.13 23:48
    No. 4

    현대물에서는 사실적이라는 요소가 더 가미되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한 노력과 필력이 되지 않으면 그 나물에 그 밥이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상상력만으로 쓸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냥 생각만해봐도 판타지나 무협은 어느정도 머리속에서 상상으로 메꾸어지만 현실에서는 사건과 사건, 장소와 장소, 시간과 시간이 서로 딱딱 맞아떨어져야 수긍이 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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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글데코
    작성일
    09.10.14 01:21
    No. 5

    글을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연령대가 많으니 학원물이 아니면 대부분 비현실적일 수밖에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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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10.14 13:46
    No. 6

    현대물에서 수퍼컴 하나면 장땡인게 아쉽습니다. 다들 286쓰는데 저혼자 펜티엄이라고 킹왕짱은 아니잖아요. 연산속도가 페타플롭스급이면 뭐하나요 응용프로그램은 겔러그인데....그에 맞는 소프트가 있어야하는데...그래서 그런지 인공지능 인조인간들이 나와서 쥔공의 작업을 도와주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것들은 보통 창의성도 있다보니 ㅋ 엄청난 연산속도에 창의성~ 한두달이면 후딱 뭐든지 개발가능.
    고층건물 3개월에 올리고 도시 반년에 개발하고....한숨 나옵니다.

    판타지 영지물이 그러하듯 현대물이 갈수록 좀더 정교해지고 체계화된다는 느낌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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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Judi
    작성일
    09.10.15 17:09
    No. 7

    그래서 현대물은 잘 안 읽습니다. 무협,판타지는 허구를 전제로 하니까 이야기 전개에 어느정도 개연성만 있으면 그러려니 하고 읽는데 현대물은 현실을 좀 알기에 더 치밀한 개연성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 현대물들은 어설프기 그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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