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하권 나오자마자 질렀다고 보면서 땅을 치고 후회했던....내용을 시작도 안하고 끝맺었다는건 말할 것도 없고, 하권에서의 내내 답답한 시선 분산, 볼거리에만 치중한 듯한 내용의 산만함과 얕은 주제의식은 엄청난 광고에 그대로 낚인 기분이었죠. 게다가 후속작이 나온다고 하지만, 뫼신 사냥꾼 하권 그 어디에서도 그러한 언급을 찾을 수 없죠. 그저 시작도 하지 않은 내용덕에 당연히 다음권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작가가 쓰기 싫으면 안써도 되는 상황입죠. ㅡㅡ;; 서점용 책이라고 나온 것 치고는 너무나 한심했죠. 이게 한국적인 소설(소재와 배경만 그러할 뿐 그다지 한국적인지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요괴소년 호야나 여타의 일본 만화의 분위기가 많이 난다는 것도 한 몫)이고 그 수위로 뽑힌다면 전 좌절입니다.
아 왜 요즘 나쁜 내용만 댓글로 달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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