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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8.02.18 19:03
    No. 1

    개인적으로 무개념 게임소설도 싫지만 게임을 즐기는 분위기가 아니라 게임 아니면 못살겠다라는 분위기도 싫어하는지라...재미는 있지만 읽기는 싫다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08.02.18 19:38
    No. 2

    4권에서 복선 터트 리는거 지존이지요..... 이거 솔직히 게임소설 쓸려고 하는 사람은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현실과 근접한 소설. 솔직히 저는 반보다 높게 평가해주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8.02.18 20:10
    No. 3

    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전 해피엔딩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성격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습니다아~'
    이 한마디를 보기위해 무판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_-
    또한 땅을 파는 어두운 분위기의 글 역시 그런 이유에서 잘 안봅니다.
    제가 보기에 순진무구님께서는 아마 비평란에 오시는 대다수의 분들이 개연성이나 개념에 너무 집착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고 계신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분들은 개념에 집착하는게 아닙니다.
    결국 재미의 문제입니다.
    어차피 소설이 허구인걸 다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허황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개연성이 없는 소설은 당연히 재미가 없을수밖에 없습니다. 혹시나 개연성은 없지만 재미있는 소설이 있다면 전 장르소설에서만큼은 그 소설을 비판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럼 개연성이 만땅이고 개념도 빵빵한 소설은 과연 재미있으냐. 그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개념은 재미에 대한 충분조건이 아니라는거죠.(커억.. 이거 충분조건 맞나 몰러.. 대충 알아들으셈..ㅋㅋ)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니고 그저 경향의 문제라고 봅니다만...
    론도가 개념이 만땅이고 개연성이 충분해도 사람들이 별다른 반응이 없다면, 작가님의 노력은 충분히 인정할수 있어도 결국 재미있는 소설 쓰기에는 실패하셨다고 보아야 하지않을까요.
    물론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적인 예술은 거의 대부분 당대에는 실패를 했다지만 장르란게 결국 대중문학의 한 지류임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평가하기도 어렵지 않을까요.
    사람들은 사실 개연성을 따지는게 아니라 재미를 봅니다. 근데 재미가 없으면 그걸 왜 재미 없나 따져보면 대다수가 개연성에서 구멍이 나있더라 하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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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08.02.18 20:19
    No. 4

    론도란 소설은 솔직히 말해서 재미를 떠나서 하나의 작품으로써 높은 가치를 평가해 줄 만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보기힘든 엄청난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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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08.02.19 11:49
    No. 5

    고요한아침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개연성, 개념 문제는 결국엔 재미로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치킨 소설이 아무리 욕을 먹어도 재미있는 소설은 욕을 먹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마신이란 소설은 개연성, 개념의 측면에서 보면 어처구니없죠...한 걸음에 엄청난 거리를 이동하고 한 칼에 번개가 치고..천하무적이지만 재미있기때문에 용인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바할 연대기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죠..
    결국 그네들이 따지는 개념, 개연성이란 극단적으로 말하면 재미만 있으면 용납된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소설 중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 맨 의 경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죠. 사람이 날아다니고 거미줄을 쏜다는게 말이 안되는데도 쉽게 용납이 되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드래곤볼의 경우도 행성을 박살내는 데도 재미있다고 용인하지만 마검사라는 소설은 고작 낙양(?)을 박살내는 데도 개념, 개연성 문제를 들곤 합니다.

    반지의제왕의 경우 수만의 괴물들과 싸우는 데도 용인이 되는데 어떤 판타지 소설에서 수만의 병력 수만의 괴물이 나오면 개연성이 없다고 욕합니다.
    결국은 재미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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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순진무구~
    작성일
    08.02.19 12:22
    No. 6

    전 헷갈리네요 --
    저역시 재미만 있으면 개연성이나 개념 이런거 신경안쓰고 봅니다만..
    비평란을 오랫동안 구경해본결과.... 재미보단 개연성과 개념을
    우선으로 잡더군요....

    만인지상의 경우... 책 나오자마자 비평들이 많더군요....
    대체 어떤식인가 해서 직접 보니... 중요한부분도 아닌데서 -_-;;;;;;;;;
    안타까웠습니다......

    달빛조각사도 조각하는걸로.... 현실에서 조각쪽 직업분이 나와
    글까지 적으시고 -_-;;;;;

    감상란 과.. 비평란 에서 글보면 정말 헷갈리네요 -_-;;;;;;

    암턴.. 이 론도 라는 소설은.... 재미면에서는 조금 그렇지만
    괜찮은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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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2.19 15:04
    No. 7

    어제 디재스터 읽어서 게임소설 꼴도보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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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08.02.19 18:18
    No. 8

    흐지부지 님. 사소한 태클인것 같지만 반지의 제왕에서 수만의 괴물과 싸우는 장면 없습니다.해봤자 지하굴에서 두세자리 숫자의 오크랑 싸우다 도주하고, 아니면 이쪽에서도 수만의 군대를 이끌고 수만과 맞서는거죠.할 말씀만 하시지 뭐하러 잘 알지도 못하시는 반지의 제왕은 끌어들이셔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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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08.02.19 22:42
    No. 9

    베르나르드님 제가 자세히 쓰질 않아서 죄송하군요. 수만 대 수만의 모습을 쓴다는 것이 잘못썼네요. 그런데 할 말씀만 하시지 뭐하러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게 얘기하시지 태클이신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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