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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8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10.18 00:58
    No. 1

    흐음 저도 좋아하는소설인데... 아직 5권은 못읽어봐서 잘 모르것군요. 파스파 문자영향을 꽤 받았다고는 알고있는데 '간략하게 추려놓은것에 불과하다.'는 표현을 쓸만한것인지는 전문지식인지라 잘알지 못하겠네요. 저도 처음 본 내용이라 궁금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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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06.10.18 01:12
    No. 2

    <a href=http://www.omniglot.com/writing/phagspa.htm
    target=_blank>http://www.omniglot.com/writing/phagspa.htm
    </a>

    이게 파스파 문자인데 쓰는 법이 한글과 유사한점이 있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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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01:15
    No. 3

    외형도 그다지 비슷해보이진 않는ㄴ군요...
    거기에 한글은 발음기관을 본떠 만든 ㄱ ㄴ ㅁ ㅅ ㅇ 5자에 가획의 원리로서 자음을 만들고 천지인이라는 철학적 개념을 도입해 자음을 만들어는데..파스파문자에 그러한 원리가 어있지 았다면 도저히 그런말이 낭올수가 없을텐데말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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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테디베어
    작성일
    06.10.18 01:26
    No. 4

    우리동네에는 안들어왔어요 ㅠㅠ 볼수있는길이 전혀없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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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면이시러
    작성일
    06.10.18 01:41
    No. 5

    예전에 군대있을때 단대 역사학과출신 후임병이 한글은 집현전이 아닌 세종대왕 단독창제로 파스파문자의 발음원리를 기본으로하여 몽고 인도 파스파문자를 모방하여 만들었다는것이 학계의 대세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글자에 뜻도 없이 소리나는데로 읽는다고 해서 언문이라 부리웠다는데 다만 사람들에게 그런소리하면 매국노로 밥먹고 살기힘들다고 하더군여그리고 한글하고 집현전하고 별상관도 없다더군여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한글이 정치적 역학관계에서 집현전이 가장만은 타격을 받아서 집현전에서 실어했다더군요 한글을 까댄 대다수가 집현전 출신이고 그래서 세종대왕이 유배가있는 신하들과의 선신등으로 골방에서 만들었다는게 학계에서 대세인데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국론통합을 위해 집현전과의 공동창제가 됐다고 들었습니다 왕이 이러한 뜻을가지고 있으니 머리좋고 능력있는 조상님들이 한글을 창제하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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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6.10.18 01:52
    No. 6

    그것이 사실이라면 조선시대 조상님들을 욕할 이유가 한가지 더 늘어난 셈이군요 그나마 세종대왕님때까지 위인들은 인정했었는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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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6.10.18 02:09
    No. 7

    라면이시러님//
    흐.. 전 역사학과 출신들이 이야기하면 왠지 삐딱하게 듣게 되는군요.
    게다가 학계의 대세라...
    현재 역사학의 대세내지 주류는 실증주의 사학아니었나요.
    실증주의만에 죽어라 매달리는 현재 역사학자들이 아무런 문헌적 근거도 없이 그런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현재 남아있는 한글창제원리 관련 자료는 훈민정음해례본인가 하는 그거밖에 없을걸요.
    그 후배인가 하는 사람이 몬가 이상한 인간이었던듯.
    차라리 그런식의 상상력이라면 흔히들 이야기되는 고대 가림토 문자에서 파스파 문자도 영향을 받았고 훈민정음은 가림토, 이두, 파스파문자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어때요? 흐흐 그럴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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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면이시러
    작성일
    06.10.18 02:12
    No. 8

    강호행님 세종대왕시대 위인들 굉장하지요 역사쪽에서 청백리로 이름을떨치신 황희정승님은 비리의신화로 읽커어진다더군요 수만은 비리로 목날아갈 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세종대왕의 박수부대로 활동해서 세종대왕이 황희정승 안짤리게 하려고 머리사매고 고생좀 했다고하더군요 황희정승의 비리 이야기를 들어보면 황희정승의 유명한 일화인 노비 이야기도 새롭게 들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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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면이시러
    작성일
    06.10.18 02:19
    No. 9

    고요한아침님 제가 역사학도가 아니기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글창제에 관한내용들은 실록과 한글 창제되고 난후에 상소들로 어느정도 남아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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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02:24
    No. 10

    라면이 시러//훈민정음해례본이 발견되기전에는 우리나라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실증주의는 심지어 훈민정음을 문풍지를 본떠 만들었다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한글창제에 대한 내용이 상소로 남아있는건 창제원리가 아니라...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아니겠습니까..?

    별로 관계없는 말이지만. 실증주의란게 언뜻 좋아보이지만...역사란게 꼭 그런게 아니거든요..
    쪽바리들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하면서 청구학회라든지 식민사학의 수단으로서 실증사학을 하게했는데..친일파들을 처단도 못하고 하니 결국 학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거라고 배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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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02:25
    No. 11

    그리고 도데체 황희정승이 비리의 신화라는 이야기의 출처좀 알려주십시오...참으로 신선한 정보군요...
    연예인 가쉽도 아니고 '카더라~~'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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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월무
    작성일
    06.10.18 03:23
    No. 12

    아직 5권을 읽어 보지 못했는데 한글이 파스파 문자에 많은 영향을 받은

    언문이고 역사학계의 대세라....

    저도 들어 본적이 있지요 그 근거 없는 루머의 출처는 모르지만

    그런 설정이 언제 부터 제기되었는지는 알지요...에휴.....

    일제시대 부터입니다

    저의 짧은 견문으로는 한글이 유네스코던가 국제 문화유산에 등록을

    위한 여러 실증조사 실시중 일본이 태클걸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글은 파스파 문자의 아류일뿐이다"라는 태클이었습니다

    이 태클은 일제시대때 설정된 가설로 정확한 근거 없이 그냥 저냥

    떠도는 소문이지만 일본에서는 정설인 마냥 나오는 루머입니다

    오직 일본만.....

    국제 문화유산이던가 등록당시 모든 기록과 실증조사를 마치고

    등록된 우리의 문화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자산이 역사학계의 대세(?)라는 카더라 통신의

    황당한 이유로 곡해되는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렇다면 우리의 역사학계는 일본의 역사학계와 같은 길을 걷는다는

    건지요? 음..일본의 근래 극우 역사학이 대세이고 일본은 우리를

    침략한게 아니라 과거의 관습과 왕정주의에서 해방시켜주고

    문화를 전파했으면 문물을 진보시켰다가 정설이겠군요...

    좀 어이가 없네요 5권 빨리 읽어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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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18 07:00
    No. 13

    한글은 세계 최고의 언어이자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언어가 아니었던가? 영향을 받고 안받고 근거없는 소문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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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18 07:00
    No. 14

    한글에 대한 자부심이 무척이나 큰 저로서는 진정으로 매우 기분나쁜 글귀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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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6.10.18 09:11
    No. 15

    일반적으로 사실이라고 알려진 역사적 사료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놓으려면 그에 걸맞는 근거를 보여야 납득을 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누군가 그랬더라. - 아님 말고.

    예전에 어디선가 본것같다. - 아님 말고.

    카더라 통신에 낚이는건 이제 그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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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악즉참
    작성일
    06.10.18 12:10
    No. 16

    작가가 서미에 쓰는 글 몇개 보고 적절한 몽골빠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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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김수진님
    작성일
    06.10.18 12:56
    No. 17

    제가 비록 국수주의자는 아니나, 우리의 중요한 역사를 명확한 근거없이 자신의 심증이나 몇몇의 의견을 따라 해석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작가가 그러한 내용의 글을 책에 실었다면 분명 반성해야 할 일이라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글을 읽는 청소년 층에게 역사에 대한 오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의 글을 전문서적이 아닌 상업성 소설에 싫었다는 것은 자극적인 글로 상업성을 부추기려 했다고 밖에는 생각되질 않습니다.
    글은 말의 조각입니다. 말을 깎는 조각가는 언제나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획 하나를 잘못 깎아서 말이 왜곡되어 전달 된다면 그 글은 이미 죽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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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12:58
    No. 18

    제가 열받는건...그런글을 실었다면 그에 대한 근거도 제시하는게 옳을진데..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써놓기만 했다는겁니다.
    천룡전기 근래에 들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소설중 하나인데..어제밤은 너무 실망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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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6.10.18 13:10
    No. 19

    대체역사의 한계라고 할까. 정확한 근거 없이 ~파의 ~론을 전부인양 달랑 소재나 자료로 이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출처를 정확히 밝히고 그에 대한 반론 의견도 따로 주를 달아 얘기해 주면 좋겠지만. 소설이니까 그만이라는 생각이 팽배한 건지 너무 쉽게 글을 쓰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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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세라프스
    작성일
    06.10.18 13:38
    No. 20

    대학 수업에서는 한글은 세종대왕 개인의 작품이 맞다고 들었습니다
    역사쪽 교수님이 아닌 국문학 교수님이셨는데 신하들의 도움은 있었으나
    큰 도움이라고 하기는 힘들어서 단독창제가 다수설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조선왕조실록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후에 고친것은
    티가 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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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14:18
    No. 21

    한글이 세종대왕개인의 창조물이라는 설은 저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만...천룡전기에서 문제점은 누가 창제했느냐가 아니라.
    한글이 파스파문자를 간략하게 정리해놓은거에 불과하다고 말하는것입니다.
    세종대왕이 창제하셨든 아니면 집현전과 공동으로 창제하셨든..
    어쨋든 한글은 우리의 고유한 문자임에 틀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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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qpd
    작성일
    06.10.18 14:52
    No. 22

    흔히 잘못 알고 있는것중 하나가 한글창제를 누가 했냐인데.... 보통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로 알고있죠? 근데 아니랍니다. 세종대왕과
    왕자들이 정답입니다. 이건 옛날 고시와 공무원 국사시험에 나온 예시
    니 믿어도 돼겠죠? 그리고 파스파문자의 아류가 정설이라는 소린 금시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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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품행방정
    작성일
    06.10.18 14:59
    No. 23

    조선초기만해도 소중화사상이 절대적인 사회였는데
    과연 한문말고 한글이라는 대체문자를
    지배층들이 반가워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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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거울속세상
    작성일
    06.10.18 16:30
    No. 24

    그 파스파 문자 부분은 저도 거슬리긴 하더군요.

    헌데, 작가의 생각이 아닌 주인공의 생각을 적은 부분이기에 그렇게 적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즉, 주인공은 '한글은 파스파문자의 아류다,'라는 식의 교육을 받은 상태...라는 설정은 아닌지..
    본문을 읽다 보면, 주인공은 자칭 '밀리터리 매니아'이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는 '이성계는 인삼구이를 좋아한다.'는 우습지도 않은 말로 기억할 정도로 빈곤한(?) 역사지식을 갖고 있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그 때문에 그러한 독백부분을 쓴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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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16:45
    No. 25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글쓴이의 생각이 아닐까요..?
    사실 그 독백부분은 글의 흐름상 꼭 필요한부분도 아니었습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일부러 넣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빈곤한 역사지식을 가지고 있는 주제에 파스파문자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보통의 빈곤한 지식을 가진 사람에게 한글은 최고의 문자일텐데요.
    그리고 한국어디에서 한긒이 파스파문자의 아류라고 교육하는곳이 있는지 ...
    주인공이 어디 친일사학에서 교육을 받은게 아니라면 그런 이상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저 작가님이 어디서 들은 지식을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식을 나타내기 위해 썻다고밖에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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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6.10.18 16:48
    No. 26

    글 중에서 그 부분에 대한 표현을
    주인공이 예전(21세기)에는 몰랐는데, 과거(14세기)에 오고나서 살아보니까 알게 되었다.
    로 이해했습니다..
    솔직히 그 부분 읽으면서 민감한 문제이니 뒤에 주석이 달려있겠거니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런 설명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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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16:50
    No. 27

    작가님께 쪽지를 보내서 확인해보려고 해도 이거뭐 어디로 보내야될지 에프월드에서 작가에게 쪽지보내는 기능 없나요..?
    게시판은 거의 반폐쇄 상태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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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얼룩쉬리
    작성일
    06.10.18 16:59
    No. 28

    에프월드에 작가 개인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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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천장지구
    작성일
    06.10.18 18:30
    No. 29

    한글의 파스파문자 기원설이 일제 시대에 처음 나온 것은 아닙니다.
    물론 현재 사학계의 대세라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나 파스파기원설은 조선 후기부터 있긴했습니다.이익의 '성호사설' 과 유희의 '언문지' 등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그 이전에는 산스크리트어 기원설 같은 주장도 있었고 기원설이 아직 여러 가지로 이야기되고는 있습니다.그러나 국어학계에서 발음기관상형설을 거의 정설로 여겨지고 있는데 파스파문자 기원설이 사학계의 정설처럼 이야기된다는 것은 황당한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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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글이
    작성일
    06.10.18 18:36
    No. 30

    한글과 파스파문자가 비슷한 점이 있다는건 사실이지만 모방은 아니지요. 그리고 한글은 세종과 왕자들의 창조물이란 말이 맞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도 한글창제반포 당시 가장 반발이 심한 곳이 집현전출신 학자들이었죠.
    가장 무시하고요.
    한글의 무서움은 그 자생력이죠. 조선시대 학자들은 99% 쓰레기라 보아도 무방합니다. 아직도 그 찌꺼기 문화(숭문비무=문과우대 이공계무시)
    풍조가 이어저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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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푸른검사
    작성일
    06.10.18 18:55
    No. 31

    한글 즉 훈민정음의 창제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정설 이외에 이설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파스파 문자 기원설일뿐입니다.

    즉 현재 조금 훙분하신 여러분들처럼 그 새로운 이설을 알게된 주인공의 문화 충격을 표현 한게 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은 같이 언급되는 이성계 숙여진출신설과 같은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역사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해 많은 이설들이 있습니다.
    다만 다수의 지지를 받는 설들이 정설로 인정될뿐 그것이 유일한 진실은 아닙니다.
    새로운 증거들에 의해 언제든지 반박되지요.

    예를 들자면 예전에 국사와 세계사 교육이 필수가 아닐때

    세계사 시간에 세계 4대문명 기원설이라고 해서 황하문명,나일강 문명,인더스 문명,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문명이라고 배웠던 기억이 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만,

    현재는 새로운 증거들에 의해 4대문명이 아니라 20개 가까이의 문명이 있다고 한답니다.

    역사에 대한 이런 이설들이 있다는 것은 그저 포탈검색으로도 알수 있는 부분인데...
    혹 작가에 대한 비난을 하시는 분들은 좀 성급한 표현들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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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5 묵초(默初)
    작성일
    06.10.18 19:01
    No. 32

    한글창제 세종대왕 개인작품입니다. 집현전은 일종의 중국의 한림원 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초의 한글로 만든 글인 용비어천가나 훈민정음 언해본같은 게 집현전 학자들의 성과지요.
    세종대왕이 얼마나 대단한 학자냐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책을 많이 읽은 학자라고 보셔도 됩니다. 책만봐서 일찍 눈이 나빠지셨고, 책때문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정승,판서들과 논쟁을 해도 절대 꿀리지 않으셨죠. 신하들보다 아는게 더 많고 논리가 정연한데 누가 세종대왕한테 개길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그런지 독단적인 면이 많았습니다. 청백리라고 이름난 최만리가 언문을 퍼트리면 어린백성이 윗사람한테 개길 수 있다고 하도 하소연해서 귀양도 보내버리고, 집현전 학자중엔 처음엔 훈민정음을 칭찬하다가 나중에 말 바꿔서 관직삭탈 당한 사람도 좀 됩니다.
    한글 창제당시에 참조된 문자는 대략 30가지가 넘습니다. 그중에서도 여진과 몽골언어를 많이 참조했는데, 그 이유는 새로 만드는 글자라는 데 있습니다. 이두도 많이 참조했죠. 여진글자와 몽골어는 만들어진 글자이기 때문입니다.
    But 그렇다고 해서 한글이 독창성이 없다고 말할 수 없죠. 발음기관의 모양을 토대로 천지인의 철학을 집어넣은 글자가 세상에 다시 만들어질리도 없습니다. 쓰기도 편하죠. 파스파의 아류라고는 절대 못합니다. 실로 미적분의 고안자(뉴튼)보고 이건 덧셈+뺄쎔의 아류밖에 되지 않늗나고 말할 수 없는 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18 19:12
    No. 33

    4대문명이 무엇이고 그런것과는 차원이 틀린문제라니까요..
    여러가지 이론이 존재하는것은 명확한 증거가 없기때문입니다.
    천동설과 지동설이 대립했지만 지금 현재 누구도 천동설이 진실이라곤 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지구가 돈다고 하는 명확한 증거가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되면서 훈민정음창제에 대한 수수께끼는 풀리지 않았습니까..
    그 수많은 이설들은 결국 명확한 증거가 나타남으로서 의미가 없어졌다고 알고 있는데요.
    훈민정음해례본에는 분명히 훈민정음의 창제원리에 대해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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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푸른검사
    작성일
    06.10.18 19:22
    No. 34

    33번 글의 님께선 훈민정음 창제의 여러 종류의 이설들을 모두 아시는지 묻고 싶군요.

    제가 말한 바는 그것이 정설이냐 진실이나 아니냐가 아니라 그런 이설들이 존재하는 줄 모를때 그런 이설들중 한가지를 알게된 주인공의 문화 충격이라고 가장 먼저 말했습니다.

    밑의 나머지 글들도 그렇게 이설들이 많은 경우가 많다고 예를 든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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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히든카드
    작성일
    06.10.18 20:24
    No. 35

    저번에 텔레비젼에서 역사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을 본적 있었습니다.
    그때 주제가 한글에 대하것이엇는데 그때 제가 본 기억으로는
    처음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들었다고 나왓습니다.
    집현전에서는 오히려 반대 했고 그래서 세종대왕이 혼자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슨 방법으로 한글을 만들어냐 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 돼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문틀을 보고 여기서 힌트를 얻어서 만들었을것이라는 주장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몇년전에 어떤 책을 한권 발굴 햇는데 여기서 한글을 어떻식으로 만들었는지 상세히 나왔잇어다고 하네요..
    그 방법중 기억나는것 몇자 적었보겠습니다.
    기억은 우리가 기억이라고 말을하면 성대와 입이 기억자를 행성하다고 합니다.
    니은은 입과 혀과 니은자 모양을 행성하고 디읃은 니은에서 한자 덧붙었고
    그런식으로 만들엇다고 봤습니다.
    기본 글자는 5자로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그레서 한글이 말하는데 사람 성대와 입이 일치 돼기 때문에 아주 쉽게 발음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면석 파스파 문자에서 따왔다는 일설도 완전히 잘못돼것이라고 하던군요
    그 책이 발견 돼면서 한글에 대한 기존에 잇던 설들이 전부 잘못됀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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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히든카드
    작성일
    06.10.18 20:30
    No. 36

    참 참고로 이렇게 한글을 어떤식으로 만들어는지 말들이 많은 이유가 세종대왕이 혼자 만들어다는 증거에 일부분이라고 하던군요.
    집현전이나 학자들이 만들었으면 어떻식으로 만들엇다는 증거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왕이 혼자 만들었기 때문에 증거 자료가 거의 없다 싶피 하고 그 당시 학자들이 세종대왕이 이런식으로 만들었으것이다 라는 추측들이 그 책을 발견돼기 전까지 한글을 만들는 가설로 내려오면서 파스텔에서 따왔다 아니면 문틀에서 힌틀을 얻었다 라는 식으로 말들이 많앗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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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6.10.18 21:02
    No. 37

    푸른검사님 애기가 맞다는걸 책을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ㅡㅡ;; 그냥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그것 조차 생각하던거랑 다른다걸 나타내는 문장이죠 ㅡㅡ;; 뒤에 진극렴이 진우량이랑 서수휘에 대한 글에도 그런 의도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그런데 위에 본문 처럼 앞뒤 애기 다 짜르고 한문장만 써 놓으니 그야말로 글 쓴 작가 몽골빠에 이상한 사람 만들어 버리게 되는군요. 왠지 노통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가 생각나는 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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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10.18 22:57
    No. 38

    <a href=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_club_id=dreamview&p_menu_id=47&message_id=362723
    target=_blank>http://cafe.chosun.com/club.menu.bbs.read.screen?p_club_id=dreamview&p_menu_id=47&message_id=362723
    </a>

    흠... 머, 이 정도 가지고...... 살다 보면 새로운 사실을 접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 위 링크 보시면 여러 설에 대해서 간략하게 그림과 함께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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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라뉘
    작성일
    06.10.18 23:41
    No. 39

    라면이시러님은 한국분이 아닌 듯 한? 아니면 재외교포? 한국어가 많이 서투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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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벤볼리오
    작성일
    06.10.19 00:45
    No. 40

    천룡전기의 주인공 타사보르는 1300년대 원말기로 갔습니다. 거기서 파스파문자를 알게 되고선 자랑스런 우리민족의 독창적인 한글이 완전히 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비슷한 파스파문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수많은 사실로 여겨지는 것들이 사기였다는 것에 실망하고 있는 주인공이 한글과 비슷한 파스파문자를 알게 되었다면
    '제길 한글도 파스파의 아류 아냐?' 라고 한탄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전 사실 여부를 떠나서 글 속의 정황상 타사보르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던데.............. 소설은 소설입니다. 관운장이 청룡언월도를 들었다고 '사기치고 있네' 라고 하실 분 없으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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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10.19 04:42
    No. 41

    정작 댓글을 보니 책을 읽어보신분은 없는듯하군요.; 대체역사의 한계라고 하셨는데 이책을 쓰신분 역사공부 하시는분입니다..; 책도 많이 사셨었죠... 연재초기부터 봐와서 압니다만...아무거나 가져다 쓰시는분은 아닌걸로 압니다... 서적을 공부하시면서 책을 쓰고계시는걸로..

    혹시 제가 좋아하는 책의 내용이 곡해될까 두려워서 한마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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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19 11:19
    No. 42

    책 가지고 계신 분들이 타사보르의 독백 부분만이라도 발췌해서 적어주시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그게 명확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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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6.10.19 12:55
    No. 43

    무협보면 우리나라에 좋은 쪽의 카더라 통신 많이 나오는데, 그것도 다 소설책에 역사적 고증을 해야하는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고구려빠가 되는 건가요?

    천룡전기는 사료정리가 잘 되어있더군요. 몽골빠란 소릴 왜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쿠라뉘님 댓글보면 라면이시러님은 군대 갔다 오신 것 같은데 오타가 좀 많다고 '한국분이 아닌 듯한'이란 표현은 좀 심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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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벤볼리오
    작성일
    06.10.19 23:39
    No. 44

    타사보르는 찻잔을 내려놓았다. 이것이 무의미한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은 그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주원장의 귀속을 그저 호의로만 받아들이기에는, 그의 머릿속에 새겨진 이름이 너무도 컸다.

    홍무제 명 태조 주원장!

    타사보르는 홍시처럼 발갛게 달아오른 이선장에게서 시선을 거뒀다. 모르긴 해도 중국사에서는 상당히 비중이 큰 인물이리라. 그렇게 생각하니 독차 소동으로 우스꽝스럽게만 여겨졌던 그가 사뭇 달라 보였다.
    '왜?'
    타사보르는 질문을 던져 보았다. 그의 머릿속에 새겨진 원래의 역사........ 과연 믿어도 되는 것일까?
    타사보르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이 시기의 역사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기껏해야 원나라 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고, 여러 군웅들이 다투다가 최후에는 주원장이 승리하여 명나라를 건국하였다는 사실 정도다. 그 시기 우리 역사 또한 다를 것이 없어서, 오랫동안 원의 속국으로 신음하던 고려가 공민왕 때에 이르러 비로소 반원 자주 정책을 펼쳤다는 정도......? 그리고 공민왕의 죽음과 함께 고려는 멸망을 향해 달려갔고, 이성계를 중심으로 한 신진 사대부 세력이 집권에 성공하여 마침내 조선을 개국하였다는 정도의, 지극히도 대략적인 흐름에 불과하다.
    ' 왜 그럴까? 왜 그것밖에 알지 못할까?'
    타사보르는 다시 한 번 자문해 보았다. 왜 그것밖에는 아는 것이 없는지, 스스로의 기억을 추궁해 보았다.
    '부끄러운 역사라서? 아니면, 감추고 싶은 역사라서?'
    그랬다. 거북선이 과연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라 불릴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는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토론을 계속할 수 있을 만큼 '나름대로는 밀리터리 매니아'였던 그다. 기사 우위의 시대에 종말을 고하였던 아쟁쿠르 전투가 1415년 10월 25일에 있었음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도, 조선이 개국한 것은 1392년이라는 연도만, 그것도 '이성계는 인삼구이를 좋아했다'는 우스꽝스러운 단어 연상법에 의해서만 겨우 기억하고 있는 그였다.
    생각해 보니, 우리 역사에서 그가 열광한 것은 단지 광개토대왕에서 보장왕에 이르는 시기의 고구려 역사에 불과했다. 고구려 멸망 이후 통일신라의 역사는 관심이 없었고, 고려의 역사는 워낙 알려진 것이 없다. 그나마 밝은 조선의 역사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세계 최초로 어쩌고저쩌고, 자랑스러운 한글이 어쩌고저쩌고해 봐야 결국은 쪽발이들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던 병신 같은 역사가 아닌가!
    "빌어먹을!"
    타사보르는 저도 모르게 나직한 욕설을 뱉고 말았다.
    '한글을 세종 대왕이 창제했어? 개소리 말라 그래! 알고보니, 복잡한 파스파문자를 간단하게 정리한 것에 불과했잖아! 그리고 이성계는 또 어떻고............? 고려에서 북방으로 이주했던 유민의 후손이 아니라 원래 숙여진아라잖아!'
    생각이 타사보르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새로이 알게 된 사실들에까지 미치자, 새삼 열불이 뻗쳤다.
    쾅!
    혼자 분에 못 이겨, 타사보르는 주먹으로 힘껏 탁자를 내리쳤다. 주원장 등의 귀속 요청에 대한 왕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던 한의 여러 신료들은 눈을 동그랗게 떳다. 무엇이 왕의 심사를 그토록 불편하게 했는지 짚이는 것이 없는 까닭이었다.
    "하아............!"
    생각이 흐르다 보니 엉뚱한 곳으로 흘러갔음을 깨달았다. 주변의 시선을 느낀 타사보르는 짧게 심호흡했다.
    '자랑스럽지 못한 역사라면, 그래서 그런 것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면 되는 것이다. 주원장이면 어떤가? 역사는 이미 바뀌었고, 내가 이 중국 땅에 나라를 세웠다는 사실부터가 바로 그 증거이다!'
    생각을 굳힌 타사보르는 내부로 향했던 시선을 주원장에게 돌렸다. 도깨비 뿔처럼 정수리에서 툴 튀어나온 혹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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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호림마
    작성일
    06.10.20 00:46
    No. 45

    참나 너무 극단적인 판단을 하네요. 소설이란 이런 저러해도 작가의 생각이 들어있는 게 맞습니다. 그러니 소설 속 주인공의 독백으로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다만, 그러한 입장에서 작가가 한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이 불필요한 자극적 말을 한 것이 아니냐! 작가는 어째서 그런 이야기를 진지한 사료와 고찰 없이 함부로 글을 쓰느냐 하는데, 소설은 소설일 뿐입니다. 소설을 무슨 역사학으로 오해하는 분이 많은데, 물론 어느 정도 진실성이 들어있어야 독자들의 공감에 의한 소설의 흥행을 올리겠지만 그래도 소설이란 확실한 실증을 가지지도 않고 이걸 떠나 현실 속 우리가 배우는 역사란 것도 확실한 것은 거의 없죠 어느 시각에서 그걸 고증한 것밖에 안되죠, 그러하니 이런 시각으로도 인식할 수 있겠다는 여유를 가지고 좀 보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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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6.10.20 00:58
    No. 46

    저도 어렸을때 한글을 문풍지 나무 장식 보고 만들었다는 그런 식의 이야기를 들었었죠. TV에서도 그런걸 만화식으로 보여주었었습니다.
    -_-;;;;
    그건 그렇고 벤볼리오 님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올려주셨는데, 역시나 봐도 그냥 한글을 파스파 문자의 간결 모음집 정도로 나타내는 듯한 발언이어서 좀 거슬리는 분들이 많을 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6.10.21 02:25
    No. 47

    호림아/ 소설을 그냥 소설로만 받아들인다고요..? 그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너무 과대평가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물론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저걸 믿지는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천룡전기를 읽는 사람중에 분명히 저걸 철썩같이 믿는 사람이 나올겁니다.
    앞으로 그사람에게는 한글이 자랑스런 한민족의 창조물이 아니라. 몽고시대 파스파문자의 아류에 지나지 않는 그저그런 치욕스런 역사의 한부분으로 남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6.10.23 11:10
    No. 48

    f-world에서 작가분이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글쓰신분이 언급한 효과는 충분한거로 보입니다.
    중간에 어느분 몽골빠니... 허헛참... 소설에 공감하고 몰입했던 저도 그냥 빠가 되어버렸습니다.

    작가분이 글의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타부를 건드리셨군요.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 '몇 가지' 안되는 것중에 한글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 '분'들 또는 그 '것'들을 언급할 때 사실이 아닌 소신일 경우 충분히 조심 또 조심을 하셔야 이런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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