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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Comment ' 69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6.10.21 18:31
    No. 1

    헐... 쥬논님 최근에 정말 재미있고 감탄하며 본것은 쥬논님
    정구님 작품이 거의 다 였습니다..
    쥬논님이 일을 하시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작가의 길을 접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수많은 팬들이 정말 아쉬워할겁니다.

    규토대제에 대한 비판은 정말 소수죠.. 제가 문피아에서 읽어본
    감상평들도 쥬논님 글에게만큼 호의적인 평들이 요즘에 있었나
    할 정도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규토가 잔인한것과 대제라 불리는 것에 전혀
    반감이나 이견이 없습니다. 오히려 쥬논님말처럼 그것이
    쥬논님 글의 특징이죠..

    전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건강은 조심하시면서 잠시 쉬실지라도 절대 절필은 하지 말아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패존
    작성일
    06.10.21 18:35
    No. 2

    정이란 무엇님 말에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화천세
    작성일
    06.10.21 18:37
    No. 3

    감상란에 어울리는 글은아니군요

    썩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6.10.21 18:42
    No. 4

    우리 출판사정 때문에 유명작가님도 그만큼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쥬논님. 이곳 사이트 말고
    도 다른데를 봐도 근1,2년내 작품 중에서 쥬논님 작품이
    한손엔 꼭 꼽힙니다..
    물론 작가로서 소수의 비평도 자세히 보시는 점에 감탄했지만..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어느 명 작품들에게서나 자신만의 관점으로 비판을 가하시는
    분들은 있죠.. 하지만 제가 볼때 쥬논님 작품은 충분히
    명작이고 대다수가 그렇게 여기고 또 즐겁게 읽는다고
    확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6.10.21 18:46
    No. 5

    답글로 달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음.. 몇년 쉬시더라도 절필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이란무엇
    작성일
    06.10.21 18:48
    No. 6

    몇 년까지 쉬시다니요;; 너무 깁니다 ;
    어떻게 기다립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터마이어
    작성일
    06.10.21 19:00
    No. 7

    쥬논님이 기분이 많이 안좋으신가봅니다. 운하님께 좋은 소식 ~
    이 부분을 보니깐 그렇군요.
    기분 푸십시요. 그만큼 쥬논님 글에 나름 기대와 무언가가 컸는데 안맞으니 그러시는 거겠지요.
    앞으로도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迷夢
    작성일
    06.10.21 19:08
    No. 8

    안타깝군요.
    감상란의 애초의 목적이
    장르시장의 파이를 크게 하기 위함으로 아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6.10.21 19:29
    No. 9

    비판이라는 것이 과연 작가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까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사실 확연한 문제가 드러나는 초보작가에게도 비판이 들어왔을 때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이 들기 이전에,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마련입니다. 물론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꾸짖을 자격이 있다 여겨 겸허해질 때만은 예외이겠습니다. 이른바 승복할 때 말입니다.
    근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여러 심리학 서적을 보면 비판보다는 칭찬이 실력 향상이나 의욕고취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많이 접할 수 있고 비판은 일시적으론 향상되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의욕감소와 사기저하를 가져오며 불만과 적의만 얻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관계 서적으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있겠습니다.

    한 소설이 모든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잘 쓴 소설이라도,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김용의 소설에 있어서도 혹자에게는 비판을 당하고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도 다들 한가지 이유 씩을 들며 그의 작품들을 거부합니다. 반지의 제왕도 과연 모두가 재미있게 읽느냐를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호불호가 다르니 내가 마음에 안 든다해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맘에 안 드는 것이 아닌 것을 당연히 알기 때문에 항상 감상을 쓸 때도 조심히 쓰는 편입니다. 보통 소설을 읽으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다면 개인적인 취향으로 마음에 안 든다고 이야기 하지 소설을 쓴 사람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상하다 하더라도 작가 편에 써서 조금만 변명을 짜집어 보면 대부분 변명이 가능한 것이거든요. 어떤 부분에서는 독자가 작가의 의도를 착각해서 나오는 말들도 있고요.
    사실 비판에 대해서 신이 아닌 우리가 즐겁게 받아들이기란 어려운 일 아닙니까? 더더욱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쁠 때는 손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도,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가만히 넘기기 어려워지는 법입니다. 도인이 아닌 저 또한 제 기분에 따라서 다른 사람에 대한 대응이 달라지는 경우를 돌이키며 반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판이 옳은가 안 옳은가는 개인적 선택에 달린 것이므로 그냥 작가분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읽는 소설이기 때문에 작가분의 사기가 떨어질 걱정에 가슴이 아픕니다. 운하님이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이 문제는 문제제기와 변론의 상황이니 질문과 답변 정도로 느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thetatto..
    작성일
    06.10.21 19:50
    No. 10

    쥬논님...운하님처럼 쥬논님의글을비판적으로 보시는독자분들도계시지만 쥬논님의 글을,그 중하나인 규토대제를몹시기대하고있고 앞으로도 쥬논님의 글을 계속기대하는 팬들이있다는것도 알아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6.10.21 19:50
    No. 11

    억... 좋은 작가 한분이 그만 두실지도 모르신다니;;;

    안되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미터마이어
    작성일
    06.10.21 19:54
    No. 12

    쥬논님께 주제넘지만 한말씀 올려본다면 개그맨으로 장수하고 있는 이경규씨가 이런 말을 하셨다죠. 유명인이라면 30% 안티는 감수해야한다.
    예가 적절하진 않습니다만 운하님이 쥬논님 글 안티도 아니시고 쥬논님이라는 브랜드의 해석역시 작가님의 이름값,기대치에 대한 언급으로 저는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운하님 글에 토론하는 글들이 쥬논님 글을 사랑하시는 독자들도 글을 많이 달아주시지 않습니까
    쥬논님은 행복한 분이신데 왜 쉬시려고 그러십니까..
    좋은 밤 되시고 쉬신다 그런 말씀은 사랑하는 독자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취소하심이 옳은 줄로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카자마
    작성일
    06.10.21 20:44
    No. 13

    쥬논님 제발 작품들을 계속 써주세요..
    않그래도 작품같지도 않은 작품들이 많은데 쥬논님까지 그만두시면...
    휴.. 아무리 감상란이라지만 근래들어서 여기의 감상글들을 보면 좋은글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기취향에 않맞으면 비평이 아닌 거의 비난에 가까운 글들이 많더라구요..
    인터넷이다 보니 익명성이 보장되서 그렇게까지 쓸수 있는것이겠지만 정작 그글을 읽는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되는지 생각없이 글들을 쓰시는것 같습니다..
    작가분들도 사람입니다..

    PS. 요새 읽는 판타지,무협들도 얼마 않되는데 쥬논님 그만 두지 마세요 ㅜ0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로지텍맨
    작성일
    06.10.21 21:18
    No. 14

    쥬논님이 이렇게 절필하시게 된다면 정말 안타까워할 독자가 많을듯..
    전 개인적으로 전작에 비해 규토대제가 개연성이 부족한 느낌이(일반 공장판보단 훨~~~~씬 높겠지만^^)계속 들지만 이번에 발표와 토론 강의를 들으면서 내 주장만 하는것도 사람이 못할 짓이더군요ㅋㅋ
    아무튼 쥬논님 기운 차리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6.10.21 21:19
    No. 15

    ...흐음 나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lo*****
    작성일
    06.10.21 21:24
    No. 16

    내년 봄이면 사는 낙이 하나 없어질지도 모른단 말이군요.
    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6.10.21 21:34
    No. 17

    보석같은 소설 읽으셔서 규토대제로 인한 불쾌함을
    씼으시라니요... 참... 쥬논님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가분이신데 저런 말은 운하님을 비꼴 의도가 있다는
    듯이도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네옹
    작성일
    06.10.21 21:48
    No. 18

    마지막 추신은 안적는게 나았을텐데 참..... 너 때문에 글 쓰는거 그만둔다라고도 들리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21 21:51
    No. 19

    쥬논님 제발 그러지마세요 소설보는 유일한 낙이 쥬논님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21 21:56
    No. 20

    어차피 모두가 좋을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쥬논님의 글을 좋아하고 사랑하는독자들이 훨씬많다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6.10.21 22:28
    No. 21

    쥬논님께서 본업이 따로 있고 본업에 충실하셔야 한다니까, 애독자로서는 붙잡을 수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06.10.21 22:36
    No. 22

    차라리 그 분께 개인적인 쪽지를 하시지요... -_-;;

    주논님이 쓰신 내용은 네옹님 말씀하신것처럼...

    '너 때문에 글쓰는것 관둔다'로 들리네요...

    댓글로 달아두셨으면 모를까..

    문피아 자체의 규칙까지 어겨가면서... 이런 글을 쓰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마아그니
    작성일
    06.10.21 22:50
    No. 23

    운하진뭔지하는개념업는넘(지생각을남에게강요하는)땜에괜찬은작가님떠나내;;고무림감상란아예폐지하는게좋을것같네요(저런넘땜에ㅗ)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한량왕
    작성일
    06.10.21 23:05
    No. 24

    ↑작가님 본인께서 힘드시다고 그만둘수도 있을 거라는데 대체 무슨 헛소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10.21 23:14
    No. 25

    쓰기 싫으면 안 쓰는 거지 뭐... 애원하는 독자가 있어도 작가분이 힘드시고, 다른 일이 있으시고, 그러면 어쩔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이 글로 인해 쥬논님의 작품에 이제는 비판적인 견해는 언급하면 큰일나는 겁니까? 이거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10.21 23:15
    No. 26

    몇 몇 비판적인 견해를 비친 독자의 글이 그렇게 보기 싫으시면 쓰지 않으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표향선자
    작성일
    06.10.21 23:16
    No. 27

    김용의 3부작처럼 쥬논님의 3부작이 규토에서 마감되는군요.
    저는 3부작이 끝나고나면 어떤 새로운 세계관의 글들이 또다른 연결작으로 나타날까 지금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지금 앙강을 구해서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스케일이 크고 화려하네요.
    기존의 판타지에서 이런 거대한 세계관을 가진 소설을 거의 못봤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규토가 마무리되시면 (음...12,13권에서 마무리?) 좀 쉬시더라도 다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거대한 세계관으로 판타지장르의 한획을 그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10.21 23:23
    No. 28

    추신부분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요. 이 말 밖에는 못 드리겠습니다. 더 말 해봤자 심한 말만 나올 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헌팅호크
    작성일
    06.10.21 23:34
    No. 29

    앙신의강림이나 천마선에서 느껴지던 시원함이..
    규토대제에 와서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기는 했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6.10.21 23:48
    No. 30

    군림천하/쟁선계/하얀 늑대들...
    제가 읽으면서 걸작이라고 생각했던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소설들이 지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지뢰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몇가지 든다면 그에 대해 반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런 사람들의 의견을 "인정"은 합니다. 소설은 결국 취향의 문제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 걸작인 작품도 다른 사람에게는 하찮은 소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 비록 열받을 수는 있고 그 사람의 안목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런 의견이 있다는 걸 "인정"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게 고무림 감상란의 원래 취지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쥬논님의 글을 보다 보면 그러한 취향의 문제를 인정안하시는 듯 합니다. 운하님이 쥬논님의 글을 곡해했을 수도 있고 선입관으로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고 쥬논님이 설정해 놓으신 여러 장치들을 다르게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 이제부터는 글 안 쓸지도 모르니까 운하님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겠군요'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의 불평이 있고, 글 쓰기가 힘이 들고, 이 짓 안해도 먹고 살기 힘들지 않으면 글쓰지 마세요. 괜시리 비판적인 독자때문에 더러워서 글쓰기 힘드네 어쩌네 하는 불평 늘어놓지 마시고요.

    부탁입니다. 글 쓰기 힘드시면 독자 탓하지 마시고 그냥 절필하세요. 그게 님의 건강에도 도움되고 더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6.10.22 00:28
    No. 31

    만득님글에 동의합니다. 논란의 불씨를 지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상추녀
    작성일
    06.10.22 00:50
    No. 32

    운하님의 글을 읽어보니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충분히
    더 낳은 표현으로 쓸수 있음에도 다분히 공격적인 어투로 적어놨더군요. 왜 이글이 감상란에 올라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식으로 쓴 글이 과연 작가가 보고 난후 앞으로 작가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비평?의 순기능을 할수가 있을까요?
    애초에 불평, 불만, 비난이 목적이었다면 성공이네요.
    분명 쥬논님도 대응에 있어서 '버럭' 하시는 바람에 운하님과 같은
    레벨의 진흙탕속으로 빠지셨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답글을 다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만득님 쥬논님이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못하고 버럭하셨다고
    절필하시라니 뭐니 말하기에는 만득님도 같은 수준의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곤 물론 생각안드시겠죠?
    당사자 두분보다 전 만득님의 댓글이 더 기가 막힙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상추녀
    작성일
    06.10.22 00:55
    No. 33

    불난집에 부채질하면 불구경이 더 재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eThe
    작성일
    06.10.22 00:58
    No. 34

    앙강,천마선,규토대제 등 쥬논님 작품들 좋아하는 팬인데요.. 규토대제 다음권 기다리고 있는게 낙인데... 이게 마지막 작품일지도 모른다니...ㅠ.ㅠ
    규토대제 이후 차기 작품 꼭 써주실거라 믿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겐 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군마
    작성일
    06.10.22 01:41
    No. 35

    실망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글도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고 그 평가는 글을 읽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글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 논란은 독자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작가는 글로써 말할 뿐이지요. 인터넷의 발달이 작가와 독자의 관계마저도 양방향 소통의 관계로 바꾸어 놓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보고싶은것은 운하인가 뭐시기인가 하는자의 글이 아니라 쥬논의 글입니다. 성군? 폭군? 대제? 이게 무슨 헛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위인전을 읽고싶은것이 아니고 널려있는 시든 배추잎같은 글을 읽고싶은것도 아닙니다. 난 규토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서 지금까지 규토대제를 구입해 왔습니다. 그런 내가 보기에는 지금 여기 이글은 정말 쓰잘대기 없는 글입니다. 정말 비굴한 굴종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규토가 폭군인지 대제인지 그걸 일일이 설명해주고 변명해줘야 합니까? 그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만약 규토가 오만함을 버린다면 난 규토대제를 던질것이고 규토가 폭력을 버리고 대화로 상황을 해결해간다면 난 규토대제를 찢어버릴겁니다.
    작가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동기는 작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작가 이외의 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글을 쓰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스스로 글을 쓰는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때가 절필을 해야할 순간이겠죠. 여기 이 글은 마치 운하라는 사람(딱히 한 사람을 지목하는것은 아니지만 규토에 쏟아지는 비판의 대표적인 분)때문에 절필하겠다 라는 뉘앙스가 풍기지만, 글의 대한 열망이 개인의 비판에 꺽인 것인지, 그 이전부터 글을 쓰는것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시고 있었던 것인지 알수 없군요. 내가 쥬논님의 절필을 막을수는 없지만 언젠가 다시 글쓰기에 열망을 가지게 되신다면 그때 다시 뵙도록 하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존귀
    작성일
    06.10.22 07:06
    No. 36

    저도 앙신의 강림 천마선 두작품 완결까지 다보았습니다 지금 나오는 큐토대제도 보고는있지만 아직까진 별재미를 못느끼겠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10140
    작성일
    06.10.22 08:58
    No. 37

    댓글중에 쥬논님이 쓰신 추신을 비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이 점에 대해서 오해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daum에 쥬논님 펜까페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쥬논님은 직업이 따로 있고 작가는 부업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규토대제 처음 출판할 때 쥬논님 께서 올린 글을 보면 규토대제가 마지막 글이 될 수도 있다고 적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앙강, 천마선 쓸 때와는 달리 체력도 좀 딸린것 같다고 하셨고...
    하여간 운하님 때문에 규토대제 다음글을 안 쓰겠다..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6.10.22 09:45
    No. 38

    몇몇 사람들이 참 너무 하네요. 재미 없으면 글을 따로 쓰던가 하시지 뭔 의도로 이런글에 달랑 재미없다고 댓글들을 다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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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김명철
    작성일
    06.10.22 10:47
    No. 39

    왜 이렇게 작가마다 대접이 다르지....

    권왕무적에 대해서는 찬양 일색이다가도 쥬논님에 대해서는 정말 객관적(?)인 의견이 많네요...

    대제라는 말가지고 꼬투리 잡는거... 권왕무적에서 그럼 첨부터 무적입니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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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22 12:10
    No. 40

    쥬논님같이 뛰어난 작가분은.. 쩔수없죠 비판도 많이들어오는건..
    다만 그냥 생각없이 재미없다 이런댓글다시는분들 난감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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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물감
    작성일
    06.10.22 13:50
    No. 41

    허참.. 그냥 절필하라니..
    어이없는 댓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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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협재밌다
    작성일
    06.10.22 15:35
    No. 42

    청소 한번하시죠?영자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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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회계하라
    작성일
    06.10.22 15:52
    No. 43

    헐.. 할 말이 없네요....

    이번 사태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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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회계하라
    작성일
    06.10.22 16:08
    No. 44

    자신의 감상문에 비판적 댓글 달리는 족족.. 반론다시는 일부 아집으로 똘똘뭉친 분들...

    작품 비판하시기 전에.. 자신의 태도부터 비판하세요. 열린사고라는걸 당췌 모르시는 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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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모루장이
    작성일
    06.10.22 17:27
    No. 45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밑의 쥬논님의 글과 운하님의 글을 보면서 한 말씀 올립니다. 근래 시험과 무슨무슨 자격증이니 뭐니 해서 장르 소설을 접한지 오래 된 관계로 규토대제는 3권이상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 '규토대제는 규토폭군이다'라는 말과 함께 여러 문장들을 조합하여 '비평글'을 올릴 때, 이것은 어디까지나 분명한 '비평'일 뿐이겠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비평'이 아닌 '비난'입니다.
    몇달 전에 본 아이디를 사용하기 이전, 저는 비평란에서 '비평'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만 하고, 거기에 따라 주체적으로 여러 부분을 수정하고 비평에서 따 온 독자들의 생각을 작품 곳곳에 침투시켜야 그것이 진짜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동이다라는 식의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요컨대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겁니다.
    운하님이 쓰신 글에 과연 작가가 받아들일만한 부분이 있는가?
    딱 꼬집어 말하면 없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바꿔야 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과연 규토에게 대제의 풍모가 있는가? 이것은 차라리 폭군이 아닌가?
    웬만한 역사상의 대제라 불리는 이들은 과거 폭군으로 군림했었습니다. 헨리8세나 엘리자베스1세의 재위 기간동안 핵폭탄적인 사건이 뻥뻥 터져나왔는데도 그들이 아직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단점보다 장점이 좀 더 돋보이게 여러 역사책에 기재되는 것이 하나의 예라 볼 수 있겠습니다.
    밑의 쥬논님이 예로 드신 징기츠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징기츠칸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그 세력을 뻗쳤던 황제이니다. 그의 발 아래 원나라가 건국되었고 후에 여러개도 나누어지긴 하지만 여전히 중국사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그가 재위 당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도 얼마나 많은 약탈을 자행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를 대제, 하다못해 황제라고 부르지 폭군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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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쿠쿠리
    작성일
    06.10.22 17:40
    No. 46

    작가분 힘들어서 글 좀 쉬시겠다는데 확대해석해서 한 사람 마녀사냥하는 꼴을 보니 가관입니다. 그냥 '비난'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논리로 반박을 못하니 무슨 개념이 없다는둥...

    그리고 쥬논님도 '운하님 좋으시겠어요' 하는건 '내 팬들한테 엿먹어봐라' 라고밖에는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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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6.10.22 17:55
    No. 47

    쿠쿠리 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쥬논님의 글에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댓글들도 문제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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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필명(별호)
    작성일
    06.10.22 19:02
    No. 48

    매너리즘에 빠진 작가는 독자들을 우울하게 만들죠.
    이런 발끈성 글을 올리며 낭비하는 열정과 시간을 작품을 조금 더 다듬는데 쓴다면 좀 더 좋은 감상평들이 올라올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연중을 하실 생각이면 이 기회에 초심이란 단어를 되새기며 새로이 마음을 다듬는 기회로 삼아 더욱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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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06.10.22 19:04
    No. 49

    하 운하님 완전 키보드워리어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그냥 글에서만 자기 입장을 밝혔으면 됬지 댓글로 반박글을 십여개나 올려서 그렇게 조목조목 따지고 그러면 과연 작가님도 기분이 좋을 셧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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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기적이되라
    작성일
    06.10.22 19:17
    No. 50

    내참나 웃기네들

    재미있으면 보는거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돼는거지

    이런데서 글올려가지고 작가가 열심히 준비해서 쓴글을 저딴식으로 폄하하냐

    자기들이 글 열심히 써서 책냈는데 사람들이 욕하면 좋겠소?

    비난과 비평은 다른거라는걸 왜몰라

    남이 틀린게아니라 다를뿐인데..

    거참 웃긴분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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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천심天心
    작성일
    06.10.22 19:22
    No. 51

    허 정말, 황당하네, 저 위에 무개념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분들은 뭐요?
    쥬논님 말씀이 다 옳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접으라니?
    ㅋㅋㅋㅋ 참 개념 말아먹은 인간이네, 그냥 조용히 짜지고계쇼, 눈꼴 아프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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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미명
    작성일
    06.10.22 20:41
    No. 52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 작가 쥬논님이 절필을 생각하신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좌백님을 몇년째 기다리는데, 앞으로 쥬논님도 기다려야 하나요?
    쥬논님의 변덕(갑자기 글쓰시고 싶어지는..)이 고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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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여린남자
    작성일
    06.10.22 20:45
    No. 53

    흠..쥬논님 글을 좋아하는 독자로....................

    ~~운하님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바랍니다. 라는 말은

    쫌 그렇네요;;

    글쓰기 어려운 상황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서

    쥬논님의 글을 더이상 볼수 없다면

    정말 난감하네요 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쥬논님에 글을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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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22 23:25
    No. 54

    몇몇분들 정말 난감합니다.. 쥬논님 무시하세여 그냥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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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jijj
    작성일
    06.10.22 23:33
    No. 55

    으앙-
    접지 마세요 ㅠ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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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6.10.23 00:24
    No. 56

    전 운하님이 먼저 문제가 됬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쥬논님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적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앞에 운하님이 적은 감상은 감상이 아니죠
    난 규토대제 중에서 이런 이런 부분이 맘에 안드는데
    누구 제 의견에 동의하는 분 없나요?
    제가 규토의 이런 성격때문에 짜증나는데
    제 의견에 동의좀 해주세요
    라는 분위기 글인데 그게 감상인가요?
    동의 구걸이지
    게다가 다른 사람들이 댓글단 것에 대해 일일히 적어놓은 것도
    명백히 감상이 아니라 비난인데 시비를 가리자면
    앞 감상글이 먼저 그 대상이 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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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우중충한날
    작성일
    06.10.23 10:58
    No. 57

    저는 쥬논님의 앙신의강림과 천마선은 너무 재미있게보았지만
    규토대제는 2권까지밖에는 보지못했습니다
    뭐 그다지 끌리지않는 취향탓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앙강과 천마선의 그느낌을 느낄수없기때문인지도 모르지만요
    여하튼 쥬논님이 운하님글을 읽고 상처를 많이 받으신건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운하님을 거론하시면서 좋으시겠어요 하신발언은
    정말 하지않았으면 좋았을텐데요
    그건 아무리 좋게보아도 너때문에 접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는 그것이 아닐지라도)는 뉘앙스가 강하게풍깁니다
    그리고 당연히 쥬논님팬들이 운하님을 공격할 빌미가 대지요
    한작가의글을 특히 인기있다면 안티가 없을수있겠습니까?
    마지막에 그 글만 없었더라면 쥬논님글에 동감했을것입니다만
    마지막그 글로인해서 심히 실망감을 감추질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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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6.10.23 11:36
    No. 58

    글이 적기 싫거나 다른 사정이 생기면 독자가 아무리 하소연을 해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좌백같은 전업작가도 그리합니다.
    그러니 하필 작가분의 작품에 대해 긍적적이지 못한 감상글에 답글 형식의 절필 운운은 껄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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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하(雲河)
    작성일
    06.10.24 00:28
    No. 59

    일단 작가님께는 따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제 어투가 공격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개념이 없다는 둥, 모 님의 제 글이 동의나 구하는 글이라는 둥... 그런 내용의 댓글에는 솔직히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문피아 비평란에서 동의를 얻는 것은 지뢰작을 실컷 까는 내용의 글이고, 감상란에서 지지를 얻는 것은 재밌다고 알려진 글들을 재밌다고 한 글입니다.
    너무 편향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비평란에서는 재밌다, 좋다고 알려진 글도 비평해야 합니다. 아니, 지뢰보다 그런 글들을 더 많이 비평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해야 합니다. 비평이 비추입니까? 무슨 안 좋은 글에 대한 비판만 득세하게...
    그리고 감상란에서는 재밌다는 글을 읽으며 받은 미흡한 점에 대한 감상도 많이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보면 순 ~~재밌다. ~~좋다. 이런 글이 절대다수더군요. 그리고 그런 글들이 지지를 얻고요.

    비평의 순기능 운운한 분이 계십니다. 맞습니다. 제 글은 댓글이 뒤로 갈수록 다분히 공격적이 되기에 비판에 가깝게 변질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글의 취지나 내용면에서 저런 욕들을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 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곡해해서 하는 비판도 전부 납득시키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다가 짜증이 치밀더군요. 결국 오해를 풀 생각은 때려쳤습니다. 한 분 리플에 그게 아니라 다른 내용이라고 죽어라고 달아도 다음 분은 또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럼 또 다른 내용이라고 달아도 다음 분도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폭주(?)한 것이지요. 일단 변명이라면 이렇습니다.

    제 태도의 문제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런 면은 수정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비방을 참아넘길 정도의 호인은 아닙니다. 개념이 없다. 개념이 있으니 저런 글 쓴 것입니다. 편향된 문피아의 감상, 비평란에 풍파라도 한번 일으켜볼 겸, 제가 앙신 시절부터 정말 본받고 싶어하는 분이신 쥬논님의 신작에서 재밌게 읽다가 눈에 걸린 몇몇 요소들에 대한 감상(비평이 되어버렸지만)도 할 겸 쓴 글입니다. 개념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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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무극검제
    작성일
    06.10.24 07:07
    No. 60

    그 비판하는부분에서 비난에가깝다는것과 점수를 매기는 짓등.. 그런행동은 좋은 행동은 절대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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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가오네
    작성일
    06.10.24 17:56
    No. 61

    /운하

    운하님의 본문글은 다 읽어 봣읍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운하님의 판단은 성급 햇다 입니다

    진행중의 글을 읽고
    운하님은 확정댄 감상을 남기셧죠

    예를 들어
    어디어디 부분에서 규토가 폭군의 느낌이 든다
    이렇게 진행 대다간 규토는 대제가 아닌 폭군이라는 설정이 더 맞는것
    같다 라는 감상이 아닌
    규토는 폭군이다 라고 확정을 해버렷다는거죠

    완결댄 작품이라면
    확정형으로 말해도 하등의 관계는 업죠
    개인 감상이니깐
    개인의 느낌이 다 같을수는 업으니깐요

    하지만 아직 진행중인 작품에
    어떻게 확정댄 결말을 내버리는지 이해가 좀 안댑니다

    개개인의 감상은 다 틀릴수 잇읍니다
    해서 운하님의 느낌이 규토가 폭군이엇다 라고 느껴도
    문제는 업읍니다

    하지만
    지금 내리신 판단은 성급 하셧다는거죠

    많은 분들이 군림천하 라는 작품을 보셧을겁니다
    초기에 주인공 진산월은 무공도 약하고
    종남파 또한 아무런 힘이 업죠
    해서 다른 9파들의 제자들한테도 놀림 그리고 무시를 많이 당합니다
    근데 초기 몇권만을 보고

    아~~~!! 이게 무슨 군림천하야
    놀림천하 또는 무시천하 라고 해야지 해버리면
    그게 바른 느낌의 감상이 댈수 잇을까요 ?

    진행중인 소설에는 진행형의 감상을 표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중인 소설에 결말을 내버리는 감상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규토가 폭군이라는 느낌을 받으셧으면 (물론 전 그런 느김을 안받앗지만)
    현재의 까지의 규토 설정은 폭군의 기질이 다분하다
    이런 상태로 가다간 규토는 대제가 아닌 폭군이 대지 안을까 ?
    라는 표현이 적당하지
    규토는 폭군이다 라고 결정을 내버리는 표현은
    진행중인 소설에 감삼으로는 조금 적당하지 안죠 ?
    안그렇읍니까 운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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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하(雲河)
    작성일
    06.10.25 21:05
    No. 62

    대체 누구 맘대로 결론을 냈다고 하시는 것인지 정말 진지하게 여쭙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말도 몇 번은 한 것 같습니다.

    규토는 대제의 소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제보단 차라리 폭군에 가깝다. 전작들에 비춰볼 때 끝까지 주인공의 성격은 바뀌지 않을 것 같으며, 또한 북방 통일 only라는 천마선에서 등장한 규토의 업적을 볼 때, 규토는 대제로선 함량미달이다.

    이것이 결론입니까? 예측성 감상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이 정도 예측도 결론냈다라고 매도당하는 현실이라면 많은 비평이나 감상글의 내용 중 50% 이상은 깡그리 갈려야합니다.
    그런데 다른 글은 태클을 거의 받지 않는 반면, 제 글은 왜 이렇게 많은 태클을 받았는가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인기작을 비판해서입니다. 태도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 매기기는 평점 주기라고 해서 상당히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만 그것의 문제를 토로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있을 수 있으나 글의 내용을 멋대로 곡해하면서 태도를 들먹이는 작태는 정말이지 눈 뜨고 못 볼 정도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발 '저 자식 규토대제 깠네? 니가 까여봐!'라는 식의 비판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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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가오네
    작성일
    06.10.26 15:50
    No. 63

    /운하

    운하님의 본문중에

    대제? 규토폭군이면충분하다 라는 문장과
    늘그렇듯이 결국 주인공은 폭군에 불과햇읍니다 라고 표현한
    문장은 결국 운하님이 주인공에 대해 결정을 내린 문장 아닌가요 ?

    위에 표현을 진행형 감상으로 바꾸실려면
    지금까지 규토는 폭군에 불과하다 앞으로 이런상태의
    주인공이라면 결국 폭군으로 불리우지 안을가 생각한다 라는 표현이 맞지 안겟읍니까?

    운하님의 생각이 운하님이 올린 감상글에 테클이
    많이 들어 오는것에 대해
    인기작을 비판에서 그렇다라고 생각을 하시던 아님 다른 생각을 하시던
    그것 또한 운하님의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전 운하님의 개인 감상에 대해 테클을 거는건 아니거든요
    운하님이 그 어떤 작품을 읽고 그 어떤 느낌을 받는다 하여
    그것이 잘못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결도 안 댄 작품을 보고 운하님은 완결댄 작품의 내용을 본것처럼 결정을 내버렷다는거죠

    영화,연극 ,소설 등등 많은것들이
    초장~중장~종장 이렇게 내용이 전개 댑니다
    지금 규토대제는 6권 까지 나왓읍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아마 초장~중장 그사이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근데 여기까지만을 읽고
    운하님이 내린 감상은
    결국 큐토는 폭군에 불과햇다 라고 결정을 해버렷읍니다

    이게 성급한 판단이 아니면 어떤 판단 이엇을까요 ?

    결국 규토는 폭군에 불과햇다
    라는 위에 표현은 완결댄 이후에나 가능한 판단 같군요

    지금의 규토를 운하님의 마음으로 표현 할려면
    현재까지의 규토는 폭군에 가깝다 이상태로
    내용이 전개 대면 결국 규토는 대제가 아닌 폭군으로 끝나지 안을까
    생각 한다 라고 표현 해야 맞는 표현 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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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에이포스
    작성일
    06.10.27 00:45
    No. 64

    운하님 지기싫어하시는분같네

    인정할껀 인정해야지 ..

    리플다읽어보고 운하씨가 쓴 본문도 봣지만 결론은

    규토폭군 이라고 단정해놓고 말하는거아냐 ..

    완결도안난책에 자기생각만 밀어부치니 싸움이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6.10.27 01:35
    No. 65

    어이없네요
    전에 쓴 본문 글이랑은 완전히 상반된 입장
    뻔히 보이는데 그러지 마세요
    문피아 독자들 다 바보로 아나요?
    글 어투 딱 보면
    저 글 이러이러한 부분 맘에 안드네 함 붙어볼까 식이더만
    무슨 비평의 순기능 어쩌구 하면서 장황하게 늘어놓지 맙시다
    뭐 여기서 운하님만 글보는 사람이고
    딴 사람은 글 요지도 파악못하는 바보로 아나요?
    애초에 이런 일 없고 다굴 안당하고 비난안당하려면
    비평글 답게 쓰시던지
    자기 잘못해놓고 뭐 비난에 참을만한 호인이 아니라니..
    어불성설에 언어도단이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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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06.10.28 04:09
    No. 66

    비가 오는 님의 말씀에 동감이네요..

    운하님의 결정은 너무 성급한 판단 인듯싶네요..

    규토대제라 불리는건 천마선에서 이고..

    두 시대는 거진 900~1000년 사이로 알고있습니다..

    규토대제의 업적이 뭐냐고..말씀하시는데..

    지금은 소설이 아직 중반도 지나도 않았고..

    주인공의 능력과 세력도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서 업적을 따지는건 무리지 않을까요...

    징기스칸소설이나 드라마를 보시면 알겠지만..

    초반에 부하의배신인가 친족의 배신인가는 헷깔리지만..

    어릴때 칸인 아버지를 잃고 쫒겨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력을 규합해 가지요...

    마치 운하님은 지금 이 세력을 모르고 힘을 키우는 과정을 보고

    이게 무슨 대제냐...업적이 뭐가 있냐..라고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징기스칸도 적에게는 무자비하고 폭군이었습니다..

    서양쪽에서는 악마라고 불릴정도로...

    하지만 그 지역을 정복하고 나면...세금만 내면 그리터치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종교의 자유도 있었고...

    측근중에는 기독교신자도 있었다고 하고..

    규토대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의 소설입니다...

    폭군이니...업적이 뭐냐는 식의 말은...

    시기상조였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만학서생
    작성일
    06.10.30 17:31
    No. 67

    쥬논님이 받았을 스트레스에 위로를 전하며 글은 자기자신을 위해
    씁니다. 작가도 자신을 위해쓰지만 독자들도 필력이 담긴 글을 보며
    가슴졸이고 기뻐하고 슬퍼합니다.글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정신적인
    에너지를 소모하는 만큼 쥬논님의 그러한 표현과 다짐은 공감합니다.
    다만 누군가 자기의 글에 열광하는 것을 아신다면 그 재능을
    묻히는 일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운날씨 항상 건강하시고
    규토대제 열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꿈의무림
    작성일
    06.11.20 21:34
    No. 68

    쥬논님도 작가이기 이전에 감정을 가지신 사람인데 그런말을 못할건 없다고봅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쓰시긴하셨지만 훨씬 사람다워보이시네요 웬지 작가분이라하면 신비감이 있어서 ^^ 늦게나마 보고 글을 남기네요-_- 쥬논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몇달이고 기다릴 독자들은 많습니다. 절필만은 말아주셨으면..너무 팬이라^^;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로 만나뵙기를..

    덧. 이번 규토는 성격은 마음에 드는데 시원한 맛이 없네요 적들이 너무 세서인지...시원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규토를 보고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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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06.12.14 19:58
    No. 69

    흠냐---;; 열심히 싸우는...

    싸우시지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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