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헐... 쥬논님 최근에 정말 재미있고 감탄하며 본것은 쥬논님
정구님 작품이 거의 다 였습니다..
쥬논님이 일을 하시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작가의 길을 접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수많은 팬들이 정말 아쉬워할겁니다.
규토대제에 대한 비판은 정말 소수죠.. 제가 문피아에서 읽어본
감상평들도 쥬논님 글에게만큼 호의적인 평들이 요즘에 있었나
할 정도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규토가 잔인한것과 대제라 불리는 것에 전혀
반감이나 이견이 없습니다. 오히려 쥬논님말처럼 그것이
쥬논님 글의 특징이죠..
전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건강은 조심하시면서 잠시 쉬실지라도 절대 절필은 하지 말아주세요..
비판이라는 것이 과연 작가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될까는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사실 확연한 문제가 드러나는 초보작가에게도 비판이 들어왔을 때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라는 생각이 들기 이전에, 상대방의 말에 반박하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마련입니다. 물론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꾸짖을 자격이 있다 여겨 겸허해질 때만은 예외이겠습니다. 이른바 승복할 때 말입니다.
근래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여러 심리학 서적을 보면 비판보다는 칭찬이 실력 향상이나 의욕고취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많이 접할 수 있고 비판은 일시적으론 향상되는 듯 보이지만 오히려 의욕감소와 사기저하를 가져오며 불만과 적의만 얻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관계 서적으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있겠습니다.
한 소설이 모든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잘 쓴 소설이라도,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는 김용의 소설에 있어서도 혹자에게는 비판을 당하고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도 다들 한가지 이유 씩을 들며 그의 작품들을 거부합니다. 반지의 제왕도 과연 모두가 재미있게 읽느냐를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호불호가 다르니 내가 마음에 안 든다해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맘에 안 드는 것이 아닌 것을 당연히 알기 때문에 항상 감상을 쓸 때도 조심히 쓰는 편입니다. 보통 소설을 읽으면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다면 개인적인 취향으로 마음에 안 든다고 이야기 하지 소설을 쓴 사람이 틀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상하다 하더라도 작가 편에 써서 조금만 변명을 짜집어 보면 대부분 변명이 가능한 것이거든요. 어떤 부분에서는 독자가 작가의 의도를 착각해서 나오는 말들도 있고요.
사실 비판에 대해서 신이 아닌 우리가 즐겁게 받아들이기란 어려운 일 아닙니까? 더더욱 스트레스가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기쁠 때는 손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도, 기분이 안 좋을 때는 가만히 넘기기 어려워지는 법입니다. 도인이 아닌 저 또한 제 기분에 따라서 다른 사람에 대한 대응이 달라지는 경우를 돌이키며 반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판이 옳은가 안 옳은가는 개인적 선택에 달린 것이므로 그냥 작가분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재미있게 읽는 소설이기 때문에 작가분의 사기가 떨어질 걱정에 가슴이 아픕니다. 운하님이 잘못했다는 것도 아니고 단지 이 문제는 문제제기와 변론의 상황이니 질문과 답변 정도로 느꼈으면 합니다.
쥬논님께 주제넘지만 한말씀 올려본다면 개그맨으로 장수하고 있는 이경규씨가 이런 말을 하셨다죠. 유명인이라면 30% 안티는 감수해야한다.
예가 적절하진 않습니다만 운하님이 쥬논님 글 안티도 아니시고 쥬논님이라는 브랜드의 해석역시 작가님의 이름값,기대치에 대한 언급으로 저는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운하님 글에 토론하는 글들이 쥬논님 글을 사랑하시는 독자들도 글을 많이 달아주시지 않습니까
쥬논님은 행복한 분이신데 왜 쉬시려고 그러십니까..
좋은 밤 되시고 쉬신다 그런 말씀은 사랑하는 독자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취소하심이 옳은 줄로 압니다.^^
쥬논님 제발 작품들을 계속 써주세요..
않그래도 작품같지도 않은 작품들이 많은데 쥬논님까지 그만두시면...
휴.. 아무리 감상란이라지만 근래들어서 여기의 감상글들을 보면 좋은글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기취향에 않맞으면 비평이 아닌 거의 비난에 가까운 글들이 많더라구요..
인터넷이다 보니 익명성이 보장되서 그렇게까지 쓸수 있는것이겠지만 정작 그글을 읽는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되는지 생각없이 글들을 쓰시는것 같습니다..
작가분들도 사람입니다..
PS. 요새 읽는 판타지,무협들도 얼마 않되는데 쥬논님 그만 두지 마세요 ㅜ0ㅜ
군림천하/쟁선계/하얀 늑대들...
제가 읽으면서 걸작이라고 생각했던 작품들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소설들이 지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지뢰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몇가지 든다면 그에 대해 반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런 사람들의 의견을 "인정"은 합니다. 소설은 결국 취향의 문제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 걸작인 작품도 다른 사람에게는 하찮은 소설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 비록 열받을 수는 있고 그 사람의 안목을 의심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런 의견이 있다는 걸 "인정"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게 고무림 감상란의 원래 취지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쥬논님의 글을 보다 보면 그러한 취향의 문제를 인정안하시는 듯 합니다. 운하님이 쥬논님의 글을 곡해했을 수도 있고 선입관으로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고 쥬논님이 설정해 놓으신 여러 장치들을 다르게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 이제부터는 글 안 쓸지도 모르니까 운하님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겠군요'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의 불평이 있고, 글 쓰기가 힘이 들고, 이 짓 안해도 먹고 살기 힘들지 않으면 글쓰지 마세요. 괜시리 비판적인 독자때문에 더러워서 글쓰기 힘드네 어쩌네 하는 불평 늘어놓지 마시고요.
부탁입니다. 글 쓰기 힘드시면 독자 탓하지 마시고 그냥 절필하세요. 그게 님의 건강에도 도움되고 더 좋습니다.
운하님의 글을 읽어보니 말이란게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충분히
더 낳은 표현으로 쓸수 있음에도 다분히 공격적인 어투로 적어놨더군요. 왜 이글이 감상란에 올라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식으로 쓴 글이 과연 작가가 보고 난후 앞으로 작가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비평?의 순기능을 할수가 있을까요?
애초에 불평, 불만, 비난이 목적이었다면 성공이네요.
분명 쥬논님도 대응에 있어서 '버럭' 하시는 바람에 운하님과 같은
레벨의 진흙탕속으로 빠지셨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답글을 다셨으면 더 좋았을것을 말입니다.
//만득님 쥬논님이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못하고 버럭하셨다고
절필하시라니 뭐니 말하기에는 만득님도 같은 수준의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곤 물론 생각안드시겠죠?
당사자 두분보다 전 만득님의 댓글이 더 기가 막힙니다요.
실망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글도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고 그 평가는 글을 읽은 사람의 수만큼이나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글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죠. 하지만 분명한것은 그 논란은 독자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작가는 글로써 말할 뿐이지요. 인터넷의 발달이 작가와 독자의 관계마저도 양방향 소통의 관계로 바꾸어 놓았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보고싶은것은 운하인가 뭐시기인가 하는자의 글이 아니라 쥬논의 글입니다. 성군? 폭군? 대제? 이게 무슨 헛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난 위인전을 읽고싶은것이 아니고 널려있는 시든 배추잎같은 글을 읽고싶은것도 아닙니다. 난 규토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서 지금까지 규토대제를 구입해 왔습니다. 그런 내가 보기에는 지금 여기 이글은 정말 쓰잘대기 없는 글입니다. 정말 비굴한 굴종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규토가 폭군인지 대제인지 그걸 일일이 설명해주고 변명해줘야 합니까? 그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만약 규토가 오만함을 버린다면 난 규토대제를 던질것이고 규토가 폭력을 버리고 대화로 상황을 해결해간다면 난 규토대제를 찢어버릴겁니다.
작가가 글을 쓰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동기는 작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작가 이외의 누군가를 만족시키기 위해 글을 쓰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스스로 글을 쓰는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때가 절필을 해야할 순간이겠죠. 여기 이 글은 마치 운하라는 사람(딱히 한 사람을 지목하는것은 아니지만 규토에 쏟아지는 비판의 대표적인 분)때문에 절필하겠다 라는 뉘앙스가 풍기지만, 글의 대한 열망이 개인의 비판에 꺽인 것인지, 그 이전부터 글을 쓰는것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시고 있었던 것인지 알수 없군요. 내가 쥬논님의 절필을 막을수는 없지만 언젠가 다시 글쓰기에 열망을 가지게 되신다면 그때 다시 뵙도록 하죠 .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밑의 쥬논님의 글과 운하님의 글을 보면서 한 말씀 올립니다. 근래 시험과 무슨무슨 자격증이니 뭐니 해서 장르 소설을 접한지 오래 된 관계로 규토대제는 3권이상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독자의 입장에서 볼 때 '규토대제는 규토폭군이다'라는 말과 함께 여러 문장들을 조합하여 '비평글'을 올릴 때, 이것은 어디까지나 분명한 '비평'일 뿐이겠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비평'이 아닌 '비난'입니다.
몇달 전에 본 아이디를 사용하기 이전, 저는 비평란에서 '비평'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만 하고, 거기에 따라 주체적으로 여러 부분을 수정하고 비평에서 따 온 독자들의 생각을 작품 곳곳에 침투시켜야 그것이 진짜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행동이다라는 식의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요컨대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겁니다.
운하님이 쓰신 글에 과연 작가가 받아들일만한 부분이 있는가?
딱 꼬집어 말하면 없습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바꿔야 할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과연 규토에게 대제의 풍모가 있는가? 이것은 차라리 폭군이 아닌가?
웬만한 역사상의 대제라 불리는 이들은 과거 폭군으로 군림했었습니다. 헨리8세나 엘리자베스1세의 재위 기간동안 핵폭탄적인 사건이 뻥뻥 터져나왔는데도 그들이 아직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단점보다 장점이 좀 더 돋보이게 여러 역사책에 기재되는 것이 하나의 예라 볼 수 있겠습니다.
밑의 쥬논님이 예로 드신 징기츠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징기츠칸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유라시아 대륙 전체에 그 세력을 뻗쳤던 황제이니다. 그의 발 아래 원나라가 건국되었고 후에 여러개도 나누어지긴 하지만 여전히 중국사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인물입니다. 그가 재위 당시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도 얼마나 많은 약탈을 자행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그를 대제, 하다못해 황제라고 부르지 폭군이라는 말은 잘 쓰지 않습니다.
저는 쥬논님의 앙신의강림과 천마선은 너무 재미있게보았지만
규토대제는 2권까지밖에는 보지못했습니다
뭐 그다지 끌리지않는 취향탓을 할수밖에 없습니다
앙강과 천마선의 그느낌을 느낄수없기때문인지도 모르지만요
여하튼 쥬논님이 운하님글을 읽고 상처를 많이 받으신건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운하님을 거론하시면서 좋으시겠어요 하신발언은
정말 하지않았으면 좋았을텐데요
그건 아무리 좋게보아도 너때문에 접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는 그것이 아닐지라도)는 뉘앙스가 강하게풍깁니다
그리고 당연히 쥬논님팬들이 운하님을 공격할 빌미가 대지요
한작가의글을 특히 인기있다면 안티가 없을수있겠습니까?
마지막에 그 글만 없었더라면 쥬논님글에 동감했을것입니다만
마지막그 글로인해서 심히 실망감을 감추질못하겠네요
일단 작가님께는 따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제 어투가 공격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개념이 없다는 둥, 모 님의 제 글이 동의나 구하는 글이라는 둥... 그런 내용의 댓글에는 솔직히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문피아 비평란에서 동의를 얻는 것은 지뢰작을 실컷 까는 내용의 글이고, 감상란에서 지지를 얻는 것은 재밌다고 알려진 글들을 재밌다고 한 글입니다.
너무 편향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비평란에서는 재밌다, 좋다고 알려진 글도 비평해야 합니다. 아니, 지뢰보다 그런 글들을 더 많이 비평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해야 합니다. 비평이 비추입니까? 무슨 안 좋은 글에 대한 비판만 득세하게...
그리고 감상란에서는 재밌다는 글을 읽으며 받은 미흡한 점에 대한 감상도 많이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보면 순 ~~재밌다. ~~좋다. 이런 글이 절대다수더군요. 그리고 그런 글들이 지지를 얻고요.
비평의 순기능 운운한 분이 계십니다. 맞습니다. 제 글은 댓글이 뒤로 갈수록 다분히 공격적이 되기에 비판에 가깝게 변질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 글의 취지나 내용면에서 저런 욕들을 것은 없다고 봅니다. 제 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곡해해서 하는 비판도 전부 납득시키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다가 짜증이 치밀더군요. 결국 오해를 풀 생각은 때려쳤습니다. 한 분 리플에 그게 아니라 다른 내용이라고 죽어라고 달아도 다음 분은 또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럼 또 다른 내용이라고 달아도 다음 분도 같은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폭주(?)한 것이지요. 일단 변명이라면 이렇습니다.
제 태도의 문제는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런 면은 수정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비방을 참아넘길 정도의 호인은 아닙니다. 개념이 없다. 개념이 있으니 저런 글 쓴 것입니다. 편향된 문피아의 감상, 비평란에 풍파라도 한번 일으켜볼 겸, 제가 앙신 시절부터 정말 본받고 싶어하는 분이신 쥬논님의 신작에서 재밌게 읽다가 눈에 걸린 몇몇 요소들에 대한 감상(비평이 되어버렸지만)도 할 겸 쓴 글입니다. 개념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운하
운하님의 본문글은 다 읽어 봣읍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운하님의 판단은 성급 햇다 입니다
진행중의 글을 읽고
운하님은 확정댄 감상을 남기셧죠
예를 들어
어디어디 부분에서 규토가 폭군의 느낌이 든다
이렇게 진행 대다간 규토는 대제가 아닌 폭군이라는 설정이 더 맞는것
같다 라는 감상이 아닌
규토는 폭군이다 라고 확정을 해버렷다는거죠
완결댄 작품이라면
확정형으로 말해도 하등의 관계는 업죠
개인 감상이니깐
개인의 느낌이 다 같을수는 업으니깐요
하지만 아직 진행중인 작품에
어떻게 확정댄 결말을 내버리는지 이해가 좀 안댑니다
개개인의 감상은 다 틀릴수 잇읍니다
해서 운하님의 느낌이 규토가 폭군이엇다 라고 느껴도
문제는 업읍니다
하지만
지금 내리신 판단은 성급 하셧다는거죠
많은 분들이 군림천하 라는 작품을 보셧을겁니다
초기에 주인공 진산월은 무공도 약하고
종남파 또한 아무런 힘이 업죠
해서 다른 9파들의 제자들한테도 놀림 그리고 무시를 많이 당합니다
근데 초기 몇권만을 보고
아~~~!! 이게 무슨 군림천하야
놀림천하 또는 무시천하 라고 해야지 해버리면
그게 바른 느낌의 감상이 댈수 잇을까요 ?
진행중인 소설에는 진행형의 감상을 표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중인 소설에 결말을 내버리는 감상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규토가 폭군이라는 느낌을 받으셧으면 (물론 전 그런 느김을 안받앗지만)
현재의 까지의 규토 설정은 폭군의 기질이 다분하다
이런 상태로 가다간 규토는 대제가 아닌 폭군이 대지 안을까 ?
라는 표현이 적당하지
규토는 폭군이다 라고 결정을 내버리는 표현은
진행중인 소설에 감삼으로는 조금 적당하지 안죠 ?
안그렇읍니까 운하님 ?
대체 누구 맘대로 결론을 냈다고 하시는 것인지 정말 진지하게 여쭙겠습니다. 이것에 대한 말도 몇 번은 한 것 같습니다.
규토는 대제의 소양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제보단 차라리 폭군에 가깝다. 전작들에 비춰볼 때 끝까지 주인공의 성격은 바뀌지 않을 것 같으며, 또한 북방 통일 only라는 천마선에서 등장한 규토의 업적을 볼 때, 규토는 대제로선 함량미달이다.
이것이 결론입니까? 예측성 감상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이 정도 예측도 결론냈다라고 매도당하는 현실이라면 많은 비평이나 감상글의 내용 중 50% 이상은 깡그리 갈려야합니다.
그런데 다른 글은 태클을 거의 받지 않는 반면, 제 글은 왜 이렇게 많은 태클을 받았는가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인기작을 비판해서입니다. 태도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수 매기기는 평점 주기라고 해서 상당히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만 그것의 문제를 토로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있을 수 있으나 글의 내용을 멋대로 곡해하면서 태도를 들먹이는 작태는 정말이지 눈 뜨고 못 볼 정도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발 '저 자식 규토대제 깠네? 니가 까여봐!'라는 식의 비판은 없었으면 합니다.
/운하
운하님의 본문중에
대제? 규토폭군이면충분하다 라는 문장과
늘그렇듯이 결국 주인공은 폭군에 불과햇읍니다 라고 표현한
문장은 결국 운하님이 주인공에 대해 결정을 내린 문장 아닌가요 ?
위에 표현을 진행형 감상으로 바꾸실려면
지금까지 규토는 폭군에 불과하다 앞으로 이런상태의
주인공이라면 결국 폭군으로 불리우지 안을가 생각한다 라는 표현이 맞지 안겟읍니까?
운하님의 생각이 운하님이 올린 감상글에 테클이
많이 들어 오는것에 대해
인기작을 비판에서 그렇다라고 생각을 하시던 아님 다른 생각을 하시던
그것 또한 운하님의 개인적인 느낌 입니다
전 운하님의 개인 감상에 대해 테클을 거는건 아니거든요
운하님이 그 어떤 작품을 읽고 그 어떤 느낌을 받는다 하여
그것이 잘못댄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완결도 안 댄 작품을 보고 운하님은 완결댄 작품의 내용을 본것처럼 결정을 내버렷다는거죠
영화,연극 ,소설 등등 많은것들이
초장~중장~종장 이렇게 내용이 전개 댑니다
지금 규토대제는 6권 까지 나왓읍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아마 초장~중장 그사이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보여집니다
근데 여기까지만을 읽고
운하님이 내린 감상은
결국 큐토는 폭군에 불과햇다 라고 결정을 해버렷읍니다
이게 성급한 판단이 아니면 어떤 판단 이엇을까요 ?
결국 규토는 폭군에 불과햇다
라는 위에 표현은 완결댄 이후에나 가능한 판단 같군요
지금의 규토를 운하님의 마음으로 표현 할려면
현재까지의 규토는 폭군에 가깝다 이상태로
내용이 전개 대면 결국 규토는 대제가 아닌 폭군으로 끝나지 안을까
생각 한다 라고 표현 해야 맞는 표현 이겟죠
비가 오는 님의 말씀에 동감이네요..
운하님의 결정은 너무 성급한 판단 인듯싶네요..
규토대제라 불리는건 천마선에서 이고..
두 시대는 거진 900~1000년 사이로 알고있습니다..
규토대제의 업적이 뭐냐고..말씀하시는데..
지금은 소설이 아직 중반도 지나도 않았고..
주인공의 능력과 세력도 아직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서 업적을 따지는건 무리지 않을까요...
징기스칸소설이나 드라마를 보시면 알겠지만..
초반에 부하의배신인가 친족의 배신인가는 헷깔리지만..
어릴때 칸인 아버지를 잃고 쫒겨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력을 규합해 가지요...
마치 운하님은 지금 이 세력을 모르고 힘을 키우는 과정을 보고
이게 무슨 대제냐...업적이 뭐가 있냐..라고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징기스칸도 적에게는 무자비하고 폭군이었습니다..
서양쪽에서는 악마라고 불릴정도로...
하지만 그 지역을 정복하고 나면...세금만 내면 그리터치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종교의 자유도 있었고...
측근중에는 기독교신자도 있었다고 하고..
규토대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진행형의 소설입니다...
폭군이니...업적이 뭐냐는 식의 말은...
시기상조였다고 보네요...
쥬논님도 작가이기 이전에 감정을 가지신 사람인데 그런말을 못할건 없다고봅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쓰시긴하셨지만 훨씬 사람다워보이시네요 웬지 작가분이라하면 신비감이 있어서 ^^ 늦게나마 보고 글을 남기네요-_- 쥬논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몇달이고 기다릴 독자들은 많습니다. 절필만은 말아주셨으면..너무 팬이라^^;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로 만나뵙기를..
덧. 이번 규토는 성격은 마음에 드는데 시원한 맛이 없네요 적들이 너무 세서인지...시원하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규토를 보고싶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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