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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처음에 지도에 '청구'가 나오고, 서빈과 싸우던 세가지 세력이 섬나라(이름이 어쩐지 일본틱한..), 다윗의 별, 헌원의 개(라고 표현을 하더군요)라고 해서 동시대에 그냥 환생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군요.
헌원...은 중국이고, 섬나라는 일본...이라서 청구..아마도 우리나라와 싸울 수 있었다고 쳐ㅑ도 다윗의 별이면 어쩐지 유대민족 계열 같은데 어찌하여...-_-;

아무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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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예전 정령들과도 만나나요?
아.. 울 동내에서 볼려니... 빌려가서... 볼수가 없어서요... ㅡㅡ
아님 주인공만의 새로운 이야기인가요?
알고 싶어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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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나오는 정령족이 -ㅅ-;; 예전 정령들인듯한...
주인공이 연결되는.. 심법이.. 같은 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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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뭔가
1부 내용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ㄱ-;;;;;;;

아아 전권 구매했었는데~
이사하며 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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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소환해낸 정령들은 1부의 정령들은 아닌 듯 합니다.
2권에서 만난 정령족 중에서 소수아, 소화아, 소풍아, 소광아...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들이 나왔는데 수아, 화아, 풍아, 광아와 뭔가 관계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2권에 나온 '샤인'이라는 대마법사.... '움직이는 사람들'이라고 예전에 탁목조님께서 로크미디어에서 내신 소설도 내-가-정과 연결이 되는 내용이던데 거기 주인공 이름이 '샤인'이었던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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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부 보다가 말았는데(재미없어서는 아니구요)
2부는 1부와 많이 관련되서 1부안보면 이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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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
작가님도 1부를 안 보고도 볼 수 있게 하셨다고 하셨고, 제가 보기에도 딱히 걸릴 것은 없습니다.
1부 주인공에 대한 것은 '과거에 그런 인물이 있었다' 정도로 언급이 되니까요.
다만, 현 세계가 천계, 신계, 마계, 정령계가 서로 간섭하면서 새로이 만든 세상이고, 여러 문화가 섞여있다는 것 정도는 아시면 좀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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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1부에서) 주인공이 조금 답답했던거 같았는데...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던거는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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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주인공과는 성격의 괘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주인공이 정령들 키우느라 장시간을 보내지만..
2부에서는 계약한 이후 정령들이 상급정령 정도의 힘을 가지는 것을 딱 한페이지 정도로 함축을 했더군요.. ^^

대충 2부는 1부 주인공이 활동한 시대보다 대략 1800년 이후로 설정된 듯 합니다.(2권 말미에 나오더군요..)

그리고 시작은 가문을 만들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국가로 올라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목표 의식은 확고하더군요...
물론 초심을 유지하지는 않지만 원래 인간이 상황에 따라 목표를 수정하는 동물이니.. ^^

2권까지 스피드있게 달려 나가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좀 있더군요..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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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활약후로부터 1800년 후가 아니라 그냥 800년 후 아닌가요?
1부 주인공이 중간에 1000년 정도 은거? 아무튼 그런걸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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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재미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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