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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휴. 시장이 확대대고 물량이 많아지니까 또 이런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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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힘들게 하는구려.
반가운 제목이 보여서 로그인.(월인색)
녹수시리즈와 함께 보관중인 애장품입니다.
북경야를 마지막으로 땡기는게 별로 없지만...
나중에 객 시리즈로 다시 발간된듯 하지만 구매하고픈 욕심은 안들더군요.
나에겐 그래도 시처럼 울리는 제목이 좀더 애틋했다고나 할까요.
녹수장산곡의 유장한 흐름, 녹수무정혈,녹수옥풍향, 강호야우백팔뇌,
강호부운독검행, 강호옥검화월야, 강호단장혈한가,


월인색이 절대쌍교를 옥풍향이 초류향의 모티브를 가져왔다한들 어떠리오.
구룽의 글은 못읽어보았으되 야설록님의 글귀는 하나하나가 치기어린 고등학생의 심금을 흔들었음이니...
한잔 했더니 기냥 가슴이 끓어오르는구려.
제왕성이 나왔는데 "월락검극천미명"이 안나왔다고 삐지는 내가 나쁜건가요?
그리고 헛나이먹은 이사람이 생각키론 이재일님의 글중 첫손에 꼽고싶은것은 "칠석야" 인데 어찌들 생각하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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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 님의 끝은 갠적으로 묘왕동주라 생각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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