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님의 소설은 항상 현실에서 있음직한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글을 많이 쓰시는 것 같습니다.
무궁화가 그랬듯이 제3의 시나리오도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흥미진진함을 잊지 않고있습니다. 정말로 우리에게 베일 속의 캠프데이비드의 일들을 도청할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이 있다면 지금처럼 실망스러을 정도의 미국의존의 외교력을 분해 하지도 않았을 지도 모르죠. 현실성이 약간 없기는 하지만 일단 읽어볼 만한 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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