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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재밌게 보고 있지만 원작이 더 재밌죠. 여주가 기억상실에 걸리지도 않았고.. 특히 책에서는 체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을 느끼며 서로를 더욱 그리게 되죠.. 그런데 드라마에선 향기를 표현할 수 없으니 ㅠㅠ 또 여주가 엄청난 절세미녀로 나오죠. 한가인도 충분히 이쁘지만 책의 표현을 따라갈 순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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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액받이무녀로 들어가서 자신을 못알아보는 훤을 보는 월의 애절함이 더 절절하더군요.. 머 그 뒤로는 월의 정체를 알게된 훤의 월에 대한 아니 연우에 대한 사랑또한 절절했구요..
전 그저 중전이 엄청나게 불쌍하더라고요 드라마랑 다르게 연약하고 가녀린데 아비 때문에 자살까지 가고 비중은 또 엄청 없고 흐지부지 잊혀지고
운이 불쌍하지 않던가요 구름은 달을 품을 순 없지만 비를 품을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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