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설경구
작품명 : 봉추운 1,2
출판사 : 로크미디어
X아치 봉추운
제가 읽은 봉추운의 초반내용은 한마디로 표현이 되더군요
집안의 말썽꾸러기가 언제쯤 정신 차릴까 했더니
정신은 안 차리더군요 ㅎㅎ
그런데 글이 워낙 경쾌한지라 봉추운이란
인물에게 애정(?)이랄까 하여간 좋더군요
그리고 주인공이 꽤나 직설적이고 다혈질이라
통쾌하더군요 (특히 구지경을 패는 모습)
집안의 말썽꾸러기가 아버지의 권유에 못이겨
무관에 드가는데요 그 무관은 비밀(?)에 싸인 무관입니다
봉추운의 재능이 상당히 뛰어나서 빨리 빨리 배우더군요
그리고 자신의 사형들과 사제들의 포스란 ㄷㄷ
과연 이게 무관인지 아니면 잘 나가는 문파인지,,
다시 활기가 돌고
떠났던 수련생들도 다시 모이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 진천무관
진천무관의 인물 하나 하나에 정이가는것이
이 책을 왠지 질러버릴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그런데 과연 검마는 화산파와 연관이 있는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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